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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련한 사진가 (전자책)나는 미련한 사진가 안종원 사진에세이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사진을 한다는 건 목적을 크게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배워서 교수를 하거나 가리키는 직업으로 하는 일, 둘째는 상업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일, 셋째는 취미로 하는 일 등. 내 경우엔 미혼시절 좋아했던 낚시가 너무 지나쳐 자주 집을 비워 생긴 사건으로부터 해방하고자 뒤늦게 배운 사진 오죽했으면 아내가 예전처럼 “낚시하세요”라고도 했지만 귀한 시간 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남들이 말하는 국민포인트에 내가 서있기도 했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한낯 부질없는 짓을 참 많이 하기도 했지요. 누구나 그러하듯 차츰 시간이 흐르면 내가 즐겨하고 좋아해 지는 분야에 푹 빠지게 됩니다. 풍경, 인물, 맑은 날. 흐린 날, 비 오는 날, 산, 들, 계곡, 다리 등을 찾아서 30여 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언젠가부터 세상 밖 사물들, 들꽃, 풀 한 포기들과 이야기하며 주절주절 친근감으로 대하고 있는 나인지도 모릅니다. 세상 쓸모없을 그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찾곤 합니다. 이렇듯 내 작품은 하나같이 남들에겐 무의미한 것일지 몰라도 오늘도 내 마음의 풍선이 되어 사진이라는 그림을 담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함에도 늘 힘과 용기를 주며 내조하는 가족과 응원해 주시는 주변의 지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진 에세이 “지경해변의 아침”외 32권(출간 및 미출간 포함)에 이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3년 하반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 받아 이번 사진 에세이를 출간하게 됨을 밝힙니다.―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축사 제1부 소나무의 외침 마음의 회상 빛의 산란 심청이를 찾아서 사랑의 세레나데 노랑망태 찾던 날 새벽을 여는 사람들 무더운 그 어느 날 바람아 불어라 옹기 너무나 짧은 사랑 봄날의 풍경 물보라 사랑 새벽하늘엔 그믐달 나무 거울에 노을이 지네 몽돌의 애원 오징어 사열 가을의 문턱에서 그림자 지붕 위의 건반악기 제2부 사랑, 그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 붓으로 그린 그림 푸른 동그라미 세월의 뒤안길 자물통 우리 집 자가용 지붕 위의 연가 물구나무서서 세상 바라보기 소망, 녹슨 화로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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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색깔 (전자책)그리움의 색깔 양승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리움의 색깔은 / 그리워하는 상대를 / 바라보는 눈빛이다. // 그 눈빛은 / 순수(純粹)한 열애(熱愛)의 세계로 / 가득 채워져 있다. // 자신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 빈자리를 마련한 / 목마름의 기다림이다.― <서시(序詩)> - 차 례 - 서시 제1부 그리움으로 부르는 노래행복과 불행 갈대 거리에서 걷는 연습 그대를 향하여 그리운 사람 그리움 연정(戀情) 동방찻집에서 산장(山莊)에서 서천의 홍원항에서 해당화 혼자라는 것 기다리는 마음 노고단에서 보고 싶은 날 이별 바람 · 3 제2부 사랑의 꽃사랑한다는 것은 열정(熱情) 태양 존재 내 연인 만남 사랑 그대 눈동자 함박꽃 짝사랑 애가(哀歌) 술에 취하고 싶다 배려 인정(人情) 추억 제3부 인생의 길목에서백령도 웃음 길 꽃 낙엽 농부 다음에 목숨 목련 망우리 초대(招待) 창(窓) 바람 진달래 꽃밭에서 제4부 자연과 인정의 하모니방화수류정 벗에게 동이치(東二雉) 서장대(西將臺) 섬진강 수원의 아침 단풍(丹楓) 메아리 명성황후(明成皇后) 시해(弑害) 애곡(哀哭) 두무진 달 달맞이 꽃 대진항에서 팔달산 [2023.12.20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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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전자책)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박성락 간증시 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할렐루야! 저가 용인에서 파주로 이사와 한소망교회에 2011년 9월에 등록하여 그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12년 동안 주일 설교를 중심으로 특별 새벽기도와 감사 특밤 등을 소재로 신앙시를 써 왔습니다. 그동안 쓴 시가 한 권 분량이 되어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이란 제목으로 2015년 2월에 첫 신앙시집을 출판하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6권을 출판하였습니다. 한소망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목장교회의 목자와 3부 성가대원으로 봉사하여 왔으나 청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불편함을 느껴 5년 만에 성가대원을 그만두고 신앙시 쓰는 데 전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2023년부터는 더욱더 청력이 떨어져 설교 말씀을 놓칠 때가 많아져 도저히 설교를 듣고 신앙시를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기에 류영모 위임목사님의 정년 은퇴를 계기로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이란 신양시 6권을 한 권으로 묶은 시전집을 출판함으로서 한소망교회 설교를 소재로 한 신앙시 쓰기를 접으려고 합니다. 한소망교회가 통일을 대비해 북한 선교를 목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인 파주를 성지로 삼고 2010년 파주의 새 성전으로 이전하여 한국교회의 지도자(cbs 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한국교회종연합회 대표회장)로 마지막 목회 활동하시는데 저의 미력이나마 함께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한소망교회가 한국의 중심, 통일의 중심, 선교의 중심에 서서 한국기독교사에 길이 빛나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추천사제1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Ⅰ) 제1부 2012년 신년축복 100일 새벽 부흥회 제2부 감사 특밤(2012.10.21~11.10) 제3부 황홀한 새벽길(2013년 사순절 40일 새벽기도) 제4부 밤중에 부르는 희망의 노래(2013.10.6~28) 제5부 류영모 목사님 설교와 저자 간증 영시제2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Ⅱ) 제1부 말씀의 은혜 제2부 감사 특밤(2012년, 2013년, 2015년) 제3부 성경적 창조과학(2013년 3월~5월)제3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Ⅲ) 제1부 신년 특별새벽 기도(2016.12.26~2017.1.8) 제2부 주일 설교(2017.1.15~2017.12.31)제4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Ⅳ) 제1부 2018년 주일 설교 제2부 2018년 감사 특밤 제3부 2019년 주일 설교 제4부 2019년 감사 특밤제5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Ⅴ) 제1부 2020년 설교 제2부 나를 깨우는 40일 새벽기도(2020.5.11∼6.13) 제3부 2021년 설교제6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Ⅵ) 제1부 2022년 설교 제2부 세이레 새벽기도(2022.12.19~2023.1.8) 제3부 2023년 설교 [2023.12.23 발행. 6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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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인생 (전자책)외길인생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끊임없이 작시(作詩)하다 보니 일흔다섯 번째의 시집 ‘외길 인생’이란 제목으로 세상에 시린 사리를 엮어 본다. 평평한 대로가 어찌 있을 수 있겠냐 만은 유난이도 죽죽 미끄러지는 인고의 자드락 길, 형극의 가시덤불 속 발자국 헤치기 힘든 수렵길 속에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무얼 찾아 동분서주 쉴 날 없이 해 따라 다니기 분주한 길이다. 어느 길을 찾아 걸어보아도 보석이 기다리는 곳은 없고 지름길 좇아 달려도 사금파리 하나 선 듯 눈에 들지 않는다. 걷고 걸으며 줍고 캐고 체험하는 아픈 혈한 묻혀 씻고 닦는, 침 발라 꾹꾹 눌러 쓴 작시의 잡기장 뒤적뒤적 착상 발굴에 해 지는 줄 모른다. 누가 시켜 하는 일도 아니고 내가 좋아 선택한 길, 고달프고 지탱하기 어려워도 누굴 탓하고 책할 짬도 없다. 뼈로 쓴 사리(舍利) 청색 위약 골고루 발라 누구보다 감칠맛 나는 꽃피고 영근 자화(子花), 가는 길섶마다 골고루 뿌리고 가꾸어 우러러볼 수 있는 집념(執念)의 길, 오늘도 시어(詩語) 찾아 신천 강변을 거닌다.― 저자의 말 <집념(執念) 쌓기>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연화의 미소는 지렛대요 영생수다連花의 미소 任地 가는 길 地下水 작별(作別) 솔선수범 기우(杞憂) 기우 단상 푸른 날 한 송이 수련 사랑 꽃 잡초의 생명 무지개 추억 길동무 오작교 다리 따끔한 성찰 내일의 꿈 능소 꽃 학수고대(鶴首苦待) 나의 길 아내의 가슴 제2부 여생지락 정원에 심고 향기 기구한다 참 삶 기세(氣勢) 人生 길 폴룩스 꽃 · 1 밤느정이 계절 풍선 꽃구름 한 조각 벌새 삶의 순리 선정(禪定) 길 베푸는 마음 여심(旅心) 어승의 의지 분리수거 들꽃 한 떨기 섬(島) 어리석은 자여 살맛나게 거절의 방패 조리사 보조 제3부 민초의 탕약 혀의 맛 버릴 수 없다혀의 감각 독서(讀書) 위대한 조력(助力) 심호흡 오감(五感) 하늘 늙지 않는 비법 젊음의 비방(秘方) 역병 해치고 하면 할 수 있다 삼한사온(三寒四溫) 폴룩스 꽃 · 2 청안(靑眼)의 하늘 칭찬의 힘 불사조(不死鳥) 스승 전리품(戰利品) 상처가 준 선물 아침인사 이 몸의 구조 제4부 폴룩스 꽃은 당신의 불후의 향화다 곱게 핀 香花 영접(迎接) 능소화 재취 아내 가슴속의 등불 함께 사랑 나달(日月)의 날개 나와 우주(宇宙) 혼령의 다짐 아이와 어른 경청(敬聽) 접지 산책 불후의 꽃 삼한사온 · 2 그리운 얼굴 불망기(不忘記) 오싹한 여름 찢긴 우정 여자의 갈기 파도의 낭만(浪漫) 제5부 철옹성 놔두고 떠난 이별 가슴을 엔다슬픈 이별 값진 언어 수심(獸心) 천국 그리운 사람아 빗속의 어싱(earthing) 꿈 길 엉뚱한 길 비결 한 토막 반죽 커피 마시며 세월은 약 동두천역의 작별 희망의 길 희망 찾아 꽃의 빛 탐지(探知) 자극(刺戟) 멘토의 사고(思考) 착상(着想)의 꽃 외길 인생 [2023.12.10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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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 (전자책)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詩)가 부러워 시(詩) 창작 아카데미 삼년을 좇다 보니 한 편 한 편 모은 시(詩)를 책으로 묶으면서 저자의 말을 쓰려고 머리 줴뜯다보니 시삼백사무사(詩三百思無邪)란 말이 떠오른다. 마음을 정돈하고 피안 길을 걸으면서 시(詩)를 삼백 편 정도는 읽어야 내 마음속에 사악한 잔상들을 몰아내는 심신의 힐링(healing)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년 시절부터 글 많이 배운 사람은 천사로 보였고 시인은 내 가슴속에 우상 이였다. 글이 쓰고 싶어 한이 맺히고 시인이 뼈저리게 부러워 찾은 시 창작 아카데미 호락호락 볼 학문이 아님을 깊이깊이 느낀다. 내 생각은 자유시는 내 자유대로 쓰는 시인 줄 알았다. 쓸수록 어렵고 갈수록 태산이다. 짧은 글 한편 시 쓰는데 소재로 주제를 엮어야하고 관용어나 직유를 피해 은유나 상징을 빗대서 형상화해야 한다. 쓰고 지우고 원고지는 낙서판이 된다. 그러나 한편 시 써 놓고 눈여겨 명상해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와 입맛을 당긴다. 아! 이것이 시로구나, 혼자 중얼거리며 시 쓰기를 택한 것이 잘했구나 하는 가회가 나를 달랜다. 도반들의 격려와 연로하신 선배 시인들의 지도를 받으며 ‘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란 제목으로 처녀시집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 시집을 발간하면서 마음의 봄을 만나는 느낌, 먹구름 악천후 속에서 활짝 갠 하늘을 보는 마음이다. 생각해보면 얼마나 가야 봄을 만날 수 있을까, 몽당연필 부여잡고 시인의 길을 찾아 헤맸던가, 험한 길 바람 불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었지만 그 아픈 시련의 끈 이제는 놓지 않을 것이다. 이제야 보이는 봄의 실마리 연약한 끈이지만 튼튼한 동아줄로 엮어 갈 것이다. 시는 나의 운명(運命) 피하고 싶지 않는 필연의 친구다. 끝으로 지도해주신 신송 이옥천 시인님께 감사드리며 네게 스치는 길흉화복의 시(詩)로 엮을 작심을 한다.― 저자의 말 <꽃구름 소묘(素描)> - 차 례 -저자의 말 제1부 내 가슴속에도 봄이 올 수 있다망고나무 시간 찔레꽃을 본다 막대기 하나 달빛(月光) 의 꿈 두고 온 장롱 앞닫이의 혼 양파의 교육 놀자 바람아 안경 제 눈에 안경 코스모스 삶 청둥오리 제2부 강을 건널 수 없어 울던 첫사랑첫사랑 자전거의 추억 선풍기는 애인 불암산 둘레길 시계 꽃이고 싶다 찔레꽃 불암산 아침 바람 청운의 꿈 단풍 함박눈 동백꽃 끈 김장 봄 오는 소리 호롱불 켜놓고 사랑의 병 어머님 전 상서 볕뉘 한 점 여행 제3부 달빛에 절인 가슴 제치고숨어 있는 꽃망울 무상 불 꺼진 사랑채 가을 하늘 일곱 손 단풍 떫은 감 쌀국수 어미 새 말을 할 거야 진료 소견서 지나간 삶 마지막 잎사귀 찾아드는 그리움 따듯한 사람 아름다운 시간 사랑했던 임 진주 울화통 씻기 삶이란 지혜로운 삶 낭만 제4부 좋은 말을 하면 입이 예뻐요예뻐진다 지금부터 받은 초콜릿 늙은 감나무 도를 얻는 길 삶이란 익는 것 간장 담근 날 아침바람 마음속 고향 불암산 개나리 한 수 배울게요 첫사랑 찻잔 속의 그대 철쭉꽃 요새의 마음 찔레꽃을 보며 오늘 오월의 숲 장수 시대 행주 걸레 흘러가니 아름다워 제5부 고운 마음으로 볼 때 행복은 자라난다행복은 자란다 기억의 병 적막의 빛 무상 하와이에서 일곱 자매 나들이 배트남 투어 거인의 가슴 반송 한 그루 함박눈 · 2 파란 하늘 욕망의 꼭대기 퍼내는 길 시간의 값 뜸한 기별 숙고하라 그러려니 하자 감사하자 털어놓고 웃고 살게 운명의 길 지혜로운 삶 축시 [2023.12.15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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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을 꺾어 든 여인 (전자책)모란을 꺾어 든 여인 전미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자가 써 내려가는 책에는 한 편 한 편 나이 들어가는 풍경이 보인다. 마음은 청춘이라고 하면서도 마디마디 찬바람이 든다고 쓴다. 소심하고 신중하던 성격으로도 태산과 대양이 멋지다고 말하고 싶어 하는 객기가 있었다. 수십 년 설거지하고 빨래하던 손으로 그대는 詩 나는 바람이라는 낭만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써보기도 하지만 입추 지난 모처럼의 찬바람에도 삭신이 시려서 창문을 닫으며 젠장 틀렸어 이제는 홍시라니까 투덜댄다. 단풍 드는 인생의 황혼에 폭삭 익은 열매의 이야기가 행간에 펼쳐지며 깊어져가는 가을 이야기를 기명색으로 채색한다. 꽃이 되어 열매 맺으며 바람에 흔들려 본 이야기 찬비에 흠뻑 젖어 콜록거리던 약도 없던 시절의 이야기 터널을 겨우 빠져나와 눈이 부신 내일로 가보자고 용기를 가져보지만 성성한 백발에 추억만이 씁쓸하다. 여자의 꿈을 엎어 그 텃밭에 작은 풀씨라...―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날은 간다새해 아침에 두 분의 어머니 그래도 본디 본적 족적 그대는 뉘신가 봄날은 간다 산딸나무 열매 오월의 편지 소풍 폐지 꽃무릇 노랑 망태버섯 인생 부안 앞바다 세밑 목련 설중매 손녀 비가 내리네 세정사 바람꽃 눈사람 제2부 그대를 시라 부르오모란을 꺾어 든 여인 동행 춤추는 붓 세상 공부 길 황혼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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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민문자 서예전 (전자책)소정 민문자 서예전 민문자 시서화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제가 올해 팔봉산을 넘으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저의 동네 남정네들이 팔봉산으로 ‘나무하러 간다’ 했습니다. 그 팔봉산이 하도 멀어서 저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팔봉산을 넘으려고 합니다. 그전에 정리할 것을 정리하고 보니 모두 졸작이나 남편 문촌의 격려로 詩書畵 도록을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손잡아 말과 글과 그림으로 제 후반기 인생을 이끄시며 즐길 수 있게 가르쳐주신 존경하는 여러 스승님 감사합니다. 몇 분 스승님의 격려 말씀을 싣고 이미 고인이 되신 수필로 매력을 일깨워주신 김병권 선생님, 저에게 메타포[隱諭]를 강조하시며 詩心을 심어주신 성촌 정공채 스승님과 ‘弘益人間 理化世界’를 설하시던 해청 손경식 스승님을 생각합니다. 마음으로 깊은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축사와 격려의 말씀을 실어주신 창남 스승님, 임보 스승님, 일양 선생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계속은 힘이다’라는 김양호 선생님 말씀을 상기하면서 팔봉산을 넘어 보렵니다. 아울러 많은 선후배님의 사랑과 격려에 행복한 2023년 이 가을에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머리말(인사말)> - 차 례 - 인사말씀축사 _ 황남 하진담 축사 _ 임보 강홍기 축사 _ 일양 정헌만 薔薇花白梅 I노을꽃蘭草 I결혼하는 신랑신부에게어머니 사랑합니다 I그윽한 국향김영중 시 _ 세월 그노을에墨竹성공은 땀布德廣濟梅花莫嬚白梅밝은 마음태극기 I친정어머니 팔순白梅태극기 II기도容止若思밀어 I白梅 II君子蘭인생은 하룻밤 꿈처럼연꽃女慕貞潔그대의 향기 I木蓮花나팔꽃 I무심천 꿈길성공의 비결 (무거운 짐)墨梅精神一到何事不成고향집밀어 II小菊그대의 그윽한 향기紅梅 II능소화행복紅梅꽃동산에 앉아서墨竹梅花蘭草 II學行一致사장어른께 문안편지菊花멋진 여자半窓月落목련화, 소국성공의 길花鳥紅梅善福惡禍가을국화대국, 나팔꽃墨蘭부부墨梅산도라지仁禮廉恥江風靑山紅梅 I6월 임보 詩나리꽃, 난초墨菊동백꽃和氣自生紅梅萬里靑天장미화, 난초月留亭紫木蓮金生麗水紅梅 III매화知事人然조사 어머니 가시는 길에학행일치(學行一致)봄바람의 첫손님蘭香매화虛能引和동생 고희연어머니 사랑합니다 II외사촌 언니 생신에시숙 팔순 [2023.12.10 발행. 103쪽. 정가 5천원](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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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우린 곤충이야 (전자책)이래서 우린 곤충이야 권창순 곤충놀이 동시집 제1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구에 사는 동물 중 제일 많은 게 곤충입니다. 여럿이 곤충놀이 동시를 읽으며 곤충과 자연을 더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곤충과 함께 자연을 더 아름답게 가꾸고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말 <곤충과 친구 하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웃음은 정말 신비롭단다! 제1부 1. 호랑나비와 에사키뿔노린재 애벌레들 2. 이래서 우린 곤충이야 3. 사람은 곤충 없이 살 수 없어 4. 콩알물땡땡이의 항문탈출 5. 산에서 만난 길앞잡이 6. 곰개미와 애기똥풀 7. 폭탄먼지벌레 8. 방울벌레 9. 우린 개미귀신 10. 매미의 사랑 노래 제2부 1. 좀사마귀와 숨바꼭질하기 2. 연가시와 사마귀 3. 여섯뿔가시거미의 사냥 4. 은대리 물거미 5. 물거미의 식탁 6. 물삿갓 애벌레 7.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8.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9. 넉점박이송장벌레 10. 호랑꽃무지 제3부1. 게아재비 2. 장구애비와 사물놀이패 3. 물장군 4. 반딧불이와 닭 5. 도토리거위벌레와 청설모 6. 모기와 토끼 7. 무당벌레 8. 소금쟁이 9. 물방개 10. 삽사리 [2022.10.10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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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룻 이정님 시인의 기독시문학 우수작품상 상패이룻 이정님 시인의 기독시문학 우수작품상 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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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순 작가의 계간문예작가상 상패최정순 작가의 계간문예작가상 상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