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 길이철우 동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의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으로 들어가 봐요.― 머리말 - 차 례 -들어가는 말제1부 느티...
불새DSB앤솔러지제14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4집으로, 시인 31인의 시 6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등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내 마음꽃들의 수다[김사빈 시인]경로잔치생각 안 하려고 했지만[김소해 시인]연필대장장이 딸[김숙경 시인]내일은 아무도 모른다魂의 소리[김안로 시인]참기름 한 병책보[김은자(usa) 시인]청춘, 그 포스트모더니즘불새 – 씬 # 49[나광호 시인]우주로 떠난 빈자인생다큐 자연인[노중하 시인]독소(獨笑)탑골공원[민문자 ...
유심의 길신송 이옥천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흔들리지 않으려고 허리 곧추세우고 태풍이 불어도 악천후가 쏟아져도 못 견딜 만큼 폭설이 내려도 이 길을 걸어야겠다는 집념 하나 오직 나와 싸워온 길섶에 꽃씨 뿌리고 계절 없이 이 꽃 저 꽃 캐다 심어 물 주고 가꾸어온 길 오늘까지 고집 굽히지 않고 지켜온다. 내가 뿌린 씨 메마른 박토이지만 한 개도 죽이고 싶지 않아 이 아집의 유심(唯心)의 길 오늘도 꾸뻑꾸뻑 걷고 있다. 누가 뭣이라 해도 내가 만든 꽃길 빈약하고 볼품없어도 만들어 끝내 지키고 싶다....
그의 명검은 불의 혀를 갖고 있었다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제9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뭇잎 하나, 풀잎 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다.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도 가던 길을 멈추고 세상 구경을 하고 있다. 마치 동작 그만!, 이라는 지휘관의 명령이라도 떨어진 것 같다. 시선이 닿는 곳마다 평화가 늘어졌다. 그동안 풀이 죽어 있던 일기예보가 목에 부쩍 힘이 들어가 있는 날이다.나뭇잎 하나, 풀잎 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다? 구름도 가던 길을 멈추었다? 마치 소금 기둥이 된 소돔과 ...
빛바랜 흔적의 낭만안종원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고향 전남 순천만 갯내음 주름살만큼이나 많은 직업 중에 꼭두새벽에 일어나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세상에서 말하는 ‘3D업종’이라는 건설현장에 40여 년간 몸 담았다. 이러는 과정에서 삶의 희노애락이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시나브로 사라졌다. 그런 때 마다 마음을 달랠 겸 취미삼아 카메라 가방을 메고 산과 들 바닷가를 헤매며 자연과 야생화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눈 지 30여 년. 그동안 내 마음의 풍선이 되어 일기장 같은 마음으로 차곡차곡 쌓인 마음의 샘터에서 많이 부...
꽃들의 속삭임곽연수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경대 평생교육원 꽃 예술을 수료하고 학원에서 한국 꽃꽂이를 배워 큰아들 사업을 도와주며 안성시 꽃꽂이 대표로 나가기도 했다. 그리고 경기도 우수 봉사자로 바쁜 삶을 살던 나, 안성농협 총회장을 역임하며 사업도 봐줘야 하고 손녀들도 돌봐야 했기에 무척 바쁜 나날이었다. 한신대 노인통합을 공부하고 청암 문학 신인상 수상도 했다. 2016년 시월 어느 날 우리 신랑이 별안간 아파서 사경을 헤매일 때 정신만 바싹 차리면 된다는 희망을 안고 전화위복이 될 거라는 신념 하나로 버티었...
악령의 정체와 성도의 승리서정호지음(전자책) / 바로이책 刊 세상은 하나님의 세력과 사탄 세력 사이에서 일어나는 싸움의 연속이다. 이것을 영적 싸움이라 한다. 이 책의 저술목적은 우리의 적인 사탄과 그의 군사인 귀신들의 정체를 파악하고 영적 싸움의 승리를 위해 어떻게 싸울 것인가를 알고자 함이다.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바울 사도는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라고 했다. 하...
마지막 사랑홍윤표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 시인은 시詩나 시조의 첫 구절은 신神의 선물이라니 첫 행이 중요한 뜻이다. 시조가 흐른 역사에 매력이 끌려 전통적 정형시에 사랑과 혼을 담았다. 2020년『삼선산 꽃길 걸어요』 제3 시조집을 낸 후 꾸준히 창작해온 시조 102편을 최종 퇴고 후 제4 시조집『마지막 사랑』을 펴낸다. 고려말 시조를 통해 애국했던 문신 정몽주의 시조발표에 감탄하고 꾸준히 계승한 시조발표의 역사에 감동을 깨울 시조작품은 아니라도 시조의 맥을 위해 부족한 시조집을 낸다.― 시인의 말 중에서-...
달팽이와 킬리만자로의 표범예박시원 에세이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루마니아 출신의 유대인 시인 로젠크란츠는 자신의 고달픈 인생역정을 ‘물방울’의 흐름으로 비유하면서 작품을 썼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핍박당하는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시를 만들어냈습니다.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살듯이, 작가는 작품 발표를 통해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구상에 서식하는 10만 종의 조개 중 100분지 1만이 진주를 만든다고 합니다. 조개의 상처가 암으로 변형된 것이 사람에게는 귀한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도 조개처럼 상처와 ...
얼황장진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4번째 4번째 펴내지만, 진전은 답보상태. 번연히 시답잖은 글귀만 떠오르니 째린들 어찌하리오, 자꾸자꾸 쓸밖에.― 머리글 - 차 례 -머리글제1 마당 호박꽃 활짝티새로 태어나쓰기 따라폐물감꽃 솎아내기감 새끼춘천대교온천지 장미꽃세월 참호박꽃 활짝올 호박호박 맛걱정늙은이 값70 넘어 잘 살기이방은꽁초 쓸기한 끼만노인학대청계문학 37집청계의 향기여모둘 위해제2 마당 단비 복인간 맘고마운 비무릎 앙탈 1무릎 앙탈 2날씨가길 오물지구촌 곤충개이니산들흉내만무슨 죄두드러기안 아프면단비 복낯 두꺼워...
샬롬의 나비효과 제2권최선 박사 목회칼럼집(전자책) / 바로이책 刊 우리 삶 속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말 중의 하나는 행복일 것입니다. 행복은 가장 정다운 말이요, 가장 흐뭇한 단어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말이요, 제일 많이 쓰는 말입니다. 이 말들이 나비효과와 같이 특별한 능력이 되어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이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는 1961년에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 Lorentz)가 기상을 연구하다가 처음 사용한 말입니다. 처음에는 별스럽지 않게 보이던 일이 크게 발생할 때 쓰는 말입니다....
샬롬의 나비효과 제1권최선 박사 목회칼럼집(전자책) / 바로이책 刊 우리 삶 속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말 중의 하나는 행복일 것입니다. 행복은 가장 정다운 말이요, 가장 흐뭇한 단어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말이요, 제일 많이 쓰는 말입니다. 이 말들이 나비효과와 같이 특별한 능력이 되어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이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는 1961년에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 Lorentz)가 기상을 연구하다가 처음 사용한 말입니다. 처음에는 별스럽지 않게 보이던 일이 크게 발생할 때 쓰는 말입니다....
거짓선동 깨부수는 정론직필, 사자후김석규 시사칼럼집(전자책) / 바로이책 刊 자유민주 체제위협 선동세력에 대한 고발 저널리즘 지켜 가겠다. 2021년 여름부터 2023년 여름, 2년 동안 월간조선, 자유일보, 용인신문 등 중앙지 및 지방지 언론에 기고한 48편의 칼럼을 묶어 단권화시켜 출간하게 되었다. 공직 30년과 대학과 싱크탱크에서 일하면서 평생 무미건조하고 딱딱한 정책·대책·분석이라는 이름들이 붙은 보고서나 학술논문들을 만지작거렸다. 봄날 애기똥풀꽃 찬란한 들녘, 겨울 숲 낙엽위에 떨어지는 싸락눈 소리, 소소한 만남들이...
애타던 태풍DSB앤솔러지제14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4집으로, 시인 31인의 시 6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등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웃음꽃달팽이[김국이 시인]생태 텃밭 이야기필수조건[김사빈 시인]노래 자랑그 사람을 생각하면[김소해 시인]담고 보니숯돌뱅이 논[김숙경 시인]백지 도둑길 탑[김안로 시인]죽(粥)차천(車川)에서[나광호 시인]생뚱맞다별이 된 눈물[노중하 시인]잼버리 폐막식새만금 잼버리[민문자 시인]제삿날 새벽 단상형수와 시동생[박...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4집]권창순 곤충생태동화(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난 등딱지에 이렇게 함박웃음을 새기고 태어났지. 웃음은 정말 신비롭단다! 웃음은 언제나 사랑과 행복과 평화를 선물해준단다. 돌덩이 같이 굳은 마음도 움직여 꿈을 향해 뛰게 하지. 그러니까 우린 서로 마주보고 자꾸 웃어야해. 친구들아! 우리 이 지구별에서 함께 재미있게 살자. 우리 곤충들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고, 함께 힘 모아 푸른 지구를 만들자. 내 친구 뒷북 아저씨와 함께 말이야. 알았지? - 광대노린재 약...
절경 천국, 강원황장진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3번째 시조들을 묶어서 내놓는다번번이 뉘우치며 고치려 해 보지만쩨쩨한 잡동사니라 부끄러워 홍당무!― 머리글 - 차 례 -머리글제1 마을 강원 절경춘천 8경원주 8경강릉 8경동해 8경태백 8경속초 8경삼척 8경홍천 8경횡성 8경영월 8경평창 8경정선 8경철원 8경화천 8경양구 8경인제 8경고성 8경양양 8경도약 한창 원주강원도 낙원도제2 마을 단비4월 8일해 뜨니봄이다반가운 민들레단비안녕난 멍청늘 푸른농원진달래와 솔참, 고맙습니다멍청이애마산 진달래곡우이건희 회장 병상 말...
충무공 리순신, 소통을 넘어 대통의 휫손최두환 지음(전자책) / 바로이책 刊 ‘충무공 5대 정신’ 가운데서 두 번째 “정의를 앞세우는 정신”을 ‘정의를 앞장세워 뒤로 호박씨 까는 짓’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지적하여 “정의를 실천하는 정신”으로 고쳐 쓸 것을 1986년에 해군대학 정규과정 때에 건의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던 것을 그로부터 10년이 지나 1996년 말에 창설된 『해군충무공정신수련원』에서 1997년부터 고쳐 쓰도록 당시 ‘대양해군 건설’을 외친 해군참모총장 안병태 제독에게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기운 구두 뒷굽 DSB앤솔러지제14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3집으로, 시인 29인의 시 58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등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기저귀공존[김사빈 시인]잠이 안 오는 밤에고난 주간에 붙여[김소해 시인]뿌리 주소서사도세자의 춤[김숙경 시인]겨울산이 옷을 벗을 때봄눈, 목련이 지다[김안로 시인]장사초 일고강물 2[나광호 시인]수선화기운 구두 뒷굽[노중하 시인]사랑스러운 자부(子婦)태극기 물결[민문자 시인]금수강산 유람서울 아리랑[박...
햇살이 너무 고와서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햇살이 너무 고와서” 시집을 내면서 내면의 나를 들여다보았습니다, 내 생애를 적으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 나하나 만드시고 심히 좋았더라 한 나 아닌가. 80 평생 살아오면서 그 사랑으로 살아 온 생애가 아름다운 수채화로 그려진 모습을 깊은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어 햇살에 걸어 놓았습니다. 빛바래진 편지도 있고 봄볕에 언덕바지에 올라오는 새싹 같은 노란 싹이 나온 것도 있지만 그게 다 사랑의 열매 인 것을. 사랑은 순도에서만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순도...
추억 밟기이국화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한 권의 자서전은 쓸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살아온 삶의 내용이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당신 삶을 돌아보시며 산 인생을소설로 써놓으면 방바닥에서 천정에 닿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딸인 나도 똑 같은 말을 할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속도가 우선인 시대에 인기 없는 소설을 쓸 것이 아니라 시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책이 나오게 된 동기다. ‘시로 쓴 소설’ 이렇게 이름을 먼저 붙이고 가족사에 관하여 줄거리가 있는 글을 쓰게 되었다. 가족 이야기...
작가로서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그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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