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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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전자책)

고향 가는 길 (전자책)

고향 가는 길이철우 동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의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으로 들어가 봐요.― 머리말 - 차 례 -들어가는 말제1부 느티나무뻐꾸기밤기차옛 고향고향의 냄새추억어린 시절고향의 맛그리움살구꽃소라기러기고향 소식고향봄날느티나무로봇 청소기놀이터도라지꽃수선화고향 길제2부 아침 풍경봄비뻐꾸기 소리책 읽는 소녀고목여름 오후딱따구리나팔꽃양떼 가족파도요가들꽃초여름고사리아침 풍경봉숭아이팝나무계곡에서장마초롱꽃개심사제3부 아침 안개우리 동네아침 안개여름산책길소나무평상팔월양떼구름할아버지 안경연꽃좋은 날별밤매미입추칠석가을비민들레꽃완두콩텃밭시제4부 무지개마네킹걸레합창대회고향 집솜사탕그냥우산빗방울석양무지개 1무지개 2무지개 3비행기족욕꽃비앵두홍매화도시락겨울나무겨울밤 [2023.09.27 발행. 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불새 (전자책)

불새 (전자책)

불새DSB앤솔러지제14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4집으로, 시인 31인의 시 6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등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내 마음꽃들의 수다[김사빈 시인]경로잔치생각 안 하려고 했지만[김소해 시인]연필대장장이 딸[김숙경 시인]내일은 아무도 모른다魂의 소리[김안로 시인]참기름 한 병책보[김은자(usa) 시인]청춘, 그 포스트모더니즘불새 – 씬 # 49[나광호 시인]우주로 떠난 빈자인생다큐 자연인[노중하 시인]독소(獨笑)탑골공원[민문자 시인]팔봉산참외열무 물김치[박선자 시인]마음 비우기꿈[박희자 시인]통도사 홍매화샛강[서경범 시인]어머니운명의 끈[신승희 시인]각설이 · 1각설이 · 2[안재동 시인]빠르지도 단단하지도 못해서입[안종관 시인]가을 달빛일출봉 해맞이[안종원 시인]흔적백운산 산행기[오낙율 시인]연꽃연잎[윤준경 시인]객관적 사랑나보다 내 몸을 더 잘 아는 남자가 있다[이병두 시인]자존심순리[이영지 시인]꽃길 강요돌비석 바람개비[이정님 시인]인생처럼갈증[이철우 시인]어름사니비 오는 날[전산우 시인]꽃은 아름답다 여자는 더 아름답다커피와 당신[전홍구 시인]우리청소역[정선규 시인]손가락 세탁기청설모[정태운 시인]키스홀로 남은 꽃[조육현 시인]사랑의 힘정월 대보름[최두환 시인]재앙 나무문어 인간[최선 시인]노트르담그대 고마워라[홍종음 시인]애기똥풀懸巖亭에서[홍윤표 시인]10월의 끝고양이 밥상 - 수 필 -[김국이 수필가]바다의 미래를 생각하며[박인애 수필가]짭새들의 행진[손용상 수필가]‘고령화’와 ‘고독사’[조성설 수필가]물 이용 부담금 [2023.09.15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유심의 길 (전자책)

유심의 길 (전자책)

유심의 길신송 이옥천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흔들리지 않으려고 허리 곧추세우고 태풍이 불어도 악천후가 쏟아져도 못 견딜 만큼 폭설이 내려도 이 길을 걸어야겠다는 집념 하나 오직 나와 싸워온 길섶에 꽃씨 뿌리고 계절 없이 이 꽃 저 꽃 캐다 심어 물 주고 가꾸어온 길 오늘까지 고집 굽히지 않고 지켜온다. 내가 뿌린 씨 메마른 박토이지만 한 개도 죽이고 싶지 않아 이 아집의 유심(唯心)의 길 오늘도 꾸뻑꾸뻑 걷고 있다. 누가 뭣이라 해도 내가 만든 꽃길 빈약하고 볼품없어도 만들어 끝내 지키고 싶다. 내가 허리 휘도록 만든 이 길 내가 멀리 떠나고 없더라도 꽃은 남아 자생하며 꽃 피고 열매 맺혀 누리 곳곳 뿌리 뻗고 끈질기게 착근하여 누구에게라도 귀염 받고 사랑 받는 꽃으로 남았으면 하는 이 집념 굽히고 싶지 않다. 이 불후의 유심(唯心)아란야 꽃길 바라면서 오늘도詩의 길을 걷는다.― 머리말- 차 례 -저자의 말제1부 밟을 때세로토닌 만든다맨발 걷기촛불을 켜고상선약수(上善若水)소중한 그대함께여정(旅程)말 한 마디時間운명(運命)개척자(開拓者)동두천 가는 길등나무 꽃덫의 무게봄비나달(日月)한 포기 풀자유로운 삶인생길삶은 촛불희망 길제2부 생명 초를 채취한다포공영 2쑥 (애엽艾葉)봄비는 자비(慈悲)속수무책(束手無策)결혼 행진곡그대는 지팡막대보라색 제비꽃老身의 걸음자목련 보며기적소리살 수가 없다따듯한 빛돌탑 쌓기소주 한 잔후회(後悔) 말자민들레꽃안주(安住)의 길이팝나무 꽃기지개불후의 빛제3부 불후의 사랑은 사무침이다철쭉 꽃오침(午寢)비 내리는 밤귀거래사(歸去來辭)사랑의 채음양탕 한 잔플랭크 운동꿈을 꾼다커피의 전설마음은 첨탑의 제재뿌리가 삭는다나와 경쟁큰 그릇물과 흙건성의 삶이전투구(泥田鬪狗)파문(波紋)장미꽃함께발자국제4부 장독은 어머님 혼이다어머님의 혼그대 있음에봄날은 간다향수의 단상꽃이고 싶다이름 없는 꽃성장 길연간의 여백백수(白手)여로(旅路)물결 만지며그대의 그늘사랑 무늬사랑 쌓기윤회 길오늘의 감사밝은 꿈앉은 자리금잠초(金簪草) 심으며향기(香氣)제5부 사리 꽃 한 그루 심는다人生의 책살아가는 동안도원(桃源) 찾아일장춘몽(一場春夢)확인(確認)한 톨의子花영상 편지치유 센터꿈 찾아심력(心力)행복의 향기아버지의 등찬석(鑽石)찾아벌(蜂)의 날개시련(試鍊)의 선물마음 밭백마강치매의 채찍변색한 얼굴유심(唯心)의 길 [2023.09.25 발행. 1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그의 명검은 불의 혀를 갖고 있었다 (전자책)

그의 명검은 불의 혀를 갖고 있었다 (전자책)

그의 명검은 불의 혀를 갖고 있었다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제9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뭇잎 하나, 풀잎 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다.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도 가던 길을 멈추고 세상 구경을 하고 있다. 마치 동작 그만!, 이라는 지휘관의 명령이라도 떨어진 것 같다. 시선이 닿는 곳마다 평화가 늘어졌다. 그동안 풀이 죽어 있던 일기예보가 목에 부쩍 힘이 들어가 있는 날이다.나뭇잎 하나, 풀잎 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다? 구름도 가던 길을 멈추었다? 마치 소금 기둥이 된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 속에 있는 것 같다. 만약 그런 풍경이 계속되는 것을 보게 된다면? 어느 날부터 우리는 황당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갈증을 견디다 못한 나뭇잎들은 마른 낙엽이 되어 게딱지처럼 나뭇가지에 붙어 있을 것이다. 목이 마르다 못한 풀잎들은 기운 떨어진 수초처럼 땅바닥에 누워 버릴 것이다. 나뭇잎과 풀잎 이야기만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 집 영심이도 그렇다. 영심이는 필자와 이십육 년째 한 지붕 아래 살아가는 강아지다. 사람의 나이로 치자면 일백쉰여섯 살이다. 나이를 말하면 듣는 사람들마다 하마 입이 된다. 요즘 그 영심이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다. 등 쪽에 부스럼이 생기고, 잘 걷지 못하고, 백내장이 생기고 그래서 병원 출입이 잦았는데 이젠 아예 걷지를 못한다. 걷고 싶어서 애를 쓰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나뭇잎과 풀잎과 강아지만 그런 것은 아니다. 필자는 매일 오전 시간에 유산소운동으로 공원을 걷는다. 내 모습이 공원길에 보이지 않는 날은 비 오는 날 뿐이다. 장맛비가 계속 내릴 때도 어쩔 수 없이 운동화 끈을 매지 않는데, 한 열흘쯤 내리 걷기를 거르다가 다시 시작할 때면 호흡과 속도가 전과 같지 않은 것을 느낀다. 물론 젊을 때라면 얼마간 쉬었다가 다시 운동을 시작한다고 그런 현상을 느끼진 않는다. 젊음이란 물푸레나무의 팔뚝처럼 그렇게 믿음직하고 든든하고 행복한 것이다. 아무튼 살아 있는 생명은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생명은 움직이도록 설계가 되었고 움직이도록 만들어졌다. 설계대로 작동하지 않는 기계에서 제대로 된 제품이 생산될 리가 없다. 앞장을 서서 흘러가는 냇물은 오염된 것들을 휘몰아 끌고 내려가고, 뒤따라 흘러가는 냇물은 그러므로 투명하다. 앞장을 서서 지나가는 바람은 자욱한 먼지들을 등 떠밀어 사라지고, 뒤따라 지나가는 바람은 그러므로 깨끗하다. 예술의 세계라고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다. 화가는 매일 손과 옷자락이 물감으로 얼룩져야, 현악기를 만지는 연주자는 손가락 끝에 굳은살이 박여야, 시를 쓰는 시인은 자다가도 영감이 떠오르면 전등에 불을 켜고 일어나야 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차츰차츰 나아가거나, 최소한 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일일우일신(日日又日新). 날마다 새로워지고 또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뜻으로, 나날이 발전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사실 날마다 정한 일을 지켜 간다는 것은, 일일우일신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꾸준히 움직여 앞장을 서서 나아가는 사람이 있으므로 세상은 조금씩 좋아지고 발전하는 것이다. 시인도 세상 속에서, 사람 속에서 살아가는 생활인이다. 그 속에서 살아가다보면 자칫 마음을 다쳐 마음의 문을 걸어 잠가 심신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전과 같지 않을 수가 있다. 글을 쓰는 의욕마저 상실되는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진전될 수도 있다. 한 편의 시에 수많은 사람의 마음이 희로애락의 강을 건넌다. 그러므로 시인의 마음은 늪처럼 정체되어서는 안 된다. 항상 시인의 마음은 들꽃의 향기를 사방에 실어 나르는 바람처럼, 어깨동무를 하고 흘러가는 강물처럼 걸음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권두언일일우일신(日日又日新) - 차 례 -권두언시인의 말■ 특집 시옥수수 _ 이상진추억의 등굣길 _ 서효찬황성 옛터 _ 한화숙강냉이범벅 _ 전호영콩 _ 전산우제1부 서효찬아침 이슬처럼매미의 일생고목들꽃 예찬무리 고수꽃잠고향 안부밭 가는 소리에밀레종꽁이를 보내며오월 아침에사과가 익어가듯이가리산 진경산수화雪岳 靑松득도제2부 한화숙섬강네가 떠난 후당신의 한숨겹벚꽃송지호고성 능파대내린천횡성의 달창바위, 멀리 있는 당신의 안식별리작약나무의 기도등대비 내리는 밤넝쿨장미제3부 전호영강원도 산나물강원도 옥수수강원도 시골 버스배추밭 스키장양반 도마뱀남산과 신정호이방의 초승달길 정하기비 개인 곡교천온양관광호텔 사람들희미한 길호텔의 정원여탕을 가다 –야근 작업반바지를 입으니온양온천제4부 이상진주일 아침여름 밤토요일 아침을 열며 당신께내 친구 미루나무시간이 말을 합니다당신 곁이 되리라보고 싶어 눈을 감는다개망초 꽃처럼원망내 꿈은 당신입니다돌탑을 쌓지 못하는 것은아침 기도참 다행이다마음이 젖는 이유두통제5부 하옥이슬프지도 않은데 왜 눈물이 나는지구름의 고백산상문답山上問答여백론당신의 노래동귀어진同歸於盡구름버섯갯벌개울제6부 전재옥어느 전문 산악인의 설악산 변론가을 이야기상천리의 봄산에서 온 편지 1하산일출日出대청봉재산목록 1호아름다운 사람 1 -스승님아름다운 사람 2 -그대라는 이름의제7부 전산우시집을 보내려고핸들먼지 한 톨이라도 남는 게 있다망치하나만 있으면있으나 마나고향의 시간손톱모르겠습니다나만 그런 건가축구공곱빼기로 행복한 사람들꽃 향기문제는 꽃이다꾀산■ 강원도 자랑 – 화천 편 화천 구만리 꺼먹다리 _ 이상진● 동인 약력 [2023.09.15 발행. 167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빛바랜 흔적의 낭만 (전자책)

빛바랜 흔적의 낭만 (전자책)

빛바랜 흔적의 낭만안종원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고향 전남 순천만 갯내음 주름살만큼이나 많은 직업 중에 꼭두새벽에 일어나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세상에서 말하는 ‘3D업종’이라는 건설현장에 40여 년간 몸 담았다. 이러는 과정에서 삶의 희노애락이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시나브로 사라졌다. 그런 때 마다 마음을 달랠 겸 취미삼아 카메라 가방을 메고 산과 들 바닷가를 헤매며 자연과 야생화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눈 지 30여 년. 그동안 내 마음의 풍선이 되어 일기장 같은 마음으로 차곡차곡 쌓인 마음의 샘터에서 많이 부족하고 미흡하나마 주인이 장에 가니 머슴도 장에 간다는 말처럼 감히 한 권의 시집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불교에서의 인연이란? 눈 먼 거북이가 망망대해에서 구멍 뚫린 널판자를 만나 지친 몸을 편히 쉬는 확률이라 했던가요? 눈 뜨고도 살기 힘든 세상 눈 먼 거북이가 어찌 드넓은 바다에서 구멍 뚫린 널판자를 만나 편히 쉴 수 있으리오. 그 귀한 인연들 되어 존경하옵는 문우님들의 사랑으로 용기 내어봅니다. 어느새 고희 70세의 문턱에서 희로애락이 주마등처럼 파노라마 되어 스쳐갑니다. 젊었을 때도 하지 않았던 문학의 길을 나이 들어 등단하고 서산에 물드는 서녘의 아름다운 노을처럼 오늘도 내일도 자연에 순응하며 닉네임 어시스트에 걸맞은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아름다운 미덕으로이야기꽃을 피우렵니다.― 머리말 -차 례 -머리말제1부 소나무의 외침하늘은 잿빛조각배의 하루시샘몽돌의 노랫소리눈인사나는 너를 사랑할 거야붉은 카펫너무나 짧은 사랑물보라 사랑몽돌의 애원물보라 탐색낙엽어머님 생각빨래집게는 어디로?제2부오징어 사열 풍경나팔꽃 사랑나팔꽃가을빛 내음푸른솔과 만국기짝사랑작은 소원 하나생명의 노래지붕 위의 건반악기그리움가을빛내 사랑, 그 하얗게 부서지는연인그림자먼동제3부 물보라 붓으로 그린 그림푸른 동그라미지붕 위의 가을우리는단풍들의 하모니처마 밑 풍경우리 집 자가용그림자지붕 위의 연가내 마음의 평화소망, 녹슨 화로의 노래연민의 정물보라 사랑내진(耐震)설계내 이름은 짱돌제4부 알몸으로 울다운명이라면등불 (1)빛바랜 흔적난 늘 그래묻지 말아요그림자 사연빗장열녀문내 마음의 그림소통빛의 투명함으로발가락 다섯 개사랑의 언약겨울 바다제5부 능과 나무상처노란 주전자의 추억무언의 대화그림자삶의 투영흘러간 세월사랑의 속삭임사랑파도는 심술쟁이내 사랑 그대 곁으로길을 걷다이별의 시작은순천만 그 너른 품이여!광양항 일출제6부 나는 미련한 사진가파문동해호갈대 방석새들의 천국, 을숙도여비 오는 날나도 예전엔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난 루어 스푼(lure spoon)나의 30년등나무물골 속 거울겨울 해변작은 마음 큰 사랑씨앗을 보면서등불 (2)제7부목련꽃을 기다리며먼지떨이묻지 말아요기약 없는 만남녹(綠)어린 시절의 추억 하나이사 가는 길군함바위 푸른 바다에 봄이 오면붉은 눈물로 해는 지고미운 오리의 꿈사람들은 왜 감사하지 않을까?매화꽃 흐드러진 그 언덕● 작품해설 [2023.09.15 발행. 2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꽃들의 속삭임 (전자책)

꽃들의 속삭임 (전자책)

꽃들의 속삭임곽연수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경대 평생교육원 꽃 예술을 수료하고 학원에서 한국 꽃꽂이를 배워 큰아들 사업을 도와주며 안성시 꽃꽂이 대표로 나가기도 했다. 그리고 경기도 우수 봉사자로 바쁜 삶을 살던 나, 안성농협 총회장을 역임하며 사업도 봐줘야 하고 손녀들도 돌봐야 했기에 무척 바쁜 나날이었다. 한신대 노인통합을 공부하고 청암 문학 신인상 수상도 했다. 2016년 시월 어느 날 우리 신랑이 별안간 아파서 사경을 헤매일 때 정신만 바싹 차리면 된다는 희망을 안고 전화위복이 될 거라는 신념 하나로 버티었던 나. 지금은 어르신 인지 교육을 하며 한경대 문학 창작 공부 수료하고 한글과 자연을 벗 삼아 남은 여생 핑크빛으로 아름답게 물들며 포도주처럼 숙성되어 깊이 있게 익어 가리라.― 머리말 - 차 례 -들어가는 말제1부 어버이날상상의 나라진주들꽃청팀백팀세월 속 시계연상퀴즈장미그대여어버이날봄소식라일락인사하는 사피니아꽃넝쿨장미노련한 사람고마운 사람그대는 보석 같은 사람천사님인지교육색종이 접기백운산 산행제2부 코로나19길가에서 만난 공주들푸르른 오월추억이 된 쑥 개떡심성이 곱고 정직한 그대민낯꽃 바다가 되고우산 속벚꽃자연적 친구사랑이란코로나19나이야 가라제주노을이상한 물체지혜의 색깔목련백 목련꽃추억봄소식마라도제3부 꽃들의 속삭임 색동저고리흰 고무신방학고무줄 놀이꼬집기보름달가르마함께 하는 나무시 창작낙엽상념비 맞은 비둘기인생자유로운 낙엽역할 놀이가을웃음꽃꽃들의 속삭임우리 아버지보고픈 엄마제4부 방콕에서 탈출 하는 날언니 같은 내 동생그룹소통방콕에서 탈출 하는 날계절누리호노을마실 오는 비둘기하늘회상장마앵두질경이 장아찌김장능소화시집살이디지털 세상시연공주 몸종호야꽃도 행운차희 공주제5부 나의 역할수희 공주비봉산고독희망모내기유혹연애 중맨드라미수선화종혁 왕자의 꿈지난날나의 역할익어 가는 나인세봄 까치꽃어부바단풍포도봄비시월에 어느 날바다 [2023.09.09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악령의 정체와 성도의 승리 (전자책)

악령의 정체와 성도의 승리 (전자책)

악령의 정체와 성도의 승리서정호지음(전자책) / 바로이책 刊 세상은 하나님의 세력과 사탄 세력 사이에서 일어나는 싸움의 연속이다. 이것을 영적 싸움이라 한다. 이 책의 저술목적은 우리의 적인 사탄과 그의 군사인 귀신들의 정체를 파악하고 영적 싸움의 승리를 위해 어떻게 싸울 것인가를 알고자 함이다.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바울 사도는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라고 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우주를, 자기 창조물이며 영적 존재인 천사 계를 통해 다스리셨다. 이 천사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초자연적 존재로 하나님의 뜻을 직접 수행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고 악한 자를 벌하는 사역을 했다. 하나님 자신은 피조(被造)되지 않은 분, 생명의 원천이지만, 모든 천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피조(被造)되었으므로 오직 하나님만을 위한 일이 그들의 사명이요 의무였다. 그런데도 천사 중 제일 많은 축복을 받고 가장 높은 지위에 있었던 천사장 루시퍼가 교만하여 하나님의 보좌를 넘보다가 그 불의가 발각되어 쫓겨났다. 그의 악한계획은 하나님과 같이 숭배받고 싶은 교만이며 결국에는 보좌를 찬탈하려는 것이었다(사14:12-15, 겔 28:12-15).사탄은 그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하늘의 천사들을 꾀어 타락하게 하였다(계12:4). 또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하나님과 언약한 선악과를 따 먹게 했다. 사탄의 유혹으로 언약을 어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되자 사탄은 아담과 하와의 모든 후손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었다. 또한 공중(엡2:2)과 온 세상을 자기에게 속하게 만들어서(요일5:19) 다스리게 되었고 죄를 범한 그들은 마귀의 자식이 되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마귀의 자식이 된 사람들은 마귀의 욕심을 따라 사는 마귀의 종이 되어 죄를 먹고 마시는 죄인이 되었다. 이 죄인들에 대하여 에베소서 2:3에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라고 했고 로마서 6:23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고 했다. 사탄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장차 하나님 진노의 대상으로 영원한 사망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창세 전에 택한 자들을 구원하시기로 계획을 세우셨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4-5). 사탄은 아담을 유혹하여 그의 후손들을 자기의 소유로 삼았지만, 하나님은 장차 사탄을 멸하고 인류를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셨던 것이다. 창세기 3:15에 보면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셨다.하나님은 그 계획을 실천하시기 위해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능력으로 부활하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다(고후13:4). 그 진리를 믿는 자들을 성령으로 인치시고 교회를 세우셔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 구원 역사를 하신 것이다(마28:19-20). 그러나 사탄은 공중조직(엡2:2)과 지상조직(엡6:12)을 통해 자신들이 빼앗은 영혼을 지키고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된 영혼과 교회를 핍박하고 파괴하려고 활동하고 있다.'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우리도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의 적인 사탄과 그들의 군사인 귀신들의 정체와 활동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1부에서는 악령의 출현, 2부 악령들과 세상 조직, 3부 악령과 질병에 대해, 4부는 성도들의 영적 승리로서 귀신축사와 예방 그리고 성도들의 영적 싸움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리고 본서의 성경 인용은 개역 한글을 사용했다.― 머리말- 차 례 -머리말추천사제1부 악령의 출현 1장 천사 창조 1. 천사의 특성 2. 천사의 이름 3. 천사의 사역 2장 악령의 기원 1. 사탄의 기원 2. 귀신의 기원 3. 사탄의 죄(교만) 4. 사탄의 속성과 예수님의 가르침 3장 악령의 이름과 본질 1. 악령의 이름 2. 악령들의 본질 4장 악령의 공중조직 1. 악령의 군대조직 2. 악령군대의 목적제2부 악령들과 세상 조직 1장 정사 1. 무신론 정치 2. 우상 정치 3. 세상 왕들 2장 권세 1. 위임받은 권세 2. 교권주의자들 3장 어둠의 세상 주관자 1. 우상 2. 거짓 종교 3. 귀신과 무속인 4장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1. 악령의 세력 확장 2. 악령의 공격 표적 3. 악령의 공격무기 4. 악령의 공격 기회제3부 악령과 질병 1장 육체적 질병 1. 성경에서 볼 수 있는 사탄의 공격 3가지 2. 질병의 일반적인 원인 3. 치료 방법 2장 정신적 질병 (정신질환) 1. 신경증 2. 우울증 3. 기분장애로 나타나는 조증 4. 히스테리적인 성격 5. 정신병(정신증) 6. 정신질환의 징후와 치료 방법 3장 귀신 들림 1. 귀신에 들림과 원인 2. 귀신의 들림의 단계 3. 귀신 들린 사람들의 특성 4. 귀신 들린 사람의 징후 5. 귀신에 들린 자와 정신병자의 분별 4장 기독교인과 귀신 들림 1. 성령 체험 1) 하나님 음성의 분별 2) 귀신의 음성분별 3) 다중인격 과 귀신 들림 2. 신자들의 귀신 들림1) 원어 적 고찰2) 성경적 근거 3) 신학적 고찰 4) 학자들의 견해 5) 경험적 고찰 6) 필자의 견해제4부 성도들의 영적 승리 1장 귀신축사(逐邪) 1. 축사(逐邪)의 정의 2. 축귀(逐鬼)사역자의 자격 3. 축귀(逐鬼)사역의 방법 1) 예수님의 축사(逐邪) 2) 축귀사역을 위한 준비 2장 귀신의 침투 예방 3장 영적 싸움과 신앙승리 1. 영적 싸움을 위한 준비 2. 영적 싸움의 종류1) 내적 싸움 2) 외적 싸움 3) 인류 복음화를 위한 싸움맺는말 [2023.09.09 발행. 4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마지막 사랑 (전자책)

마지막 사랑 (전자책)

마지막 사랑홍윤표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 시인은 시詩나 시조의 첫 구절은 신神의 선물이라니 첫 행이 중요한 뜻이다. 시조가 흐른 역사에 매력이 끌려 전통적 정형시에 사랑과 혼을 담았다. 2020년『삼선산 꽃길 걸어요』 제3 시조집을 낸 후 꾸준히 창작해온 시조 102편을 최종 퇴고 후 제4 시조집『마지막 사랑』을 펴낸다. 고려말 시조를 통해 애국했던 문신 정몽주의 시조발표에 감탄하고 꾸준히 계승한 시조발표의 역사에 감동을 깨울 시조작품은 아니라도 시조의 맥을 위해 부족한 시조집을 낸다.― 시인의 말 중에서-차 례 -시인의 말제1부 수학 노벨상한진항가을 서정겨울 나목산비알난蘭수학 노벨상단수 2제단수 3제등에 업힌 세월매봉산 일출무지개바람개비반달아내빛과 그림자산불조심어머니섬 사랑성주산세월소백산에 올라송구영신풀꽃 사랑꽃 잔치솔낭구제2부 사랑 한 줄기가수왕은 누구간이역작약꽃겨울 찬가고뢰쇠기러기나의 시詩나의 학보남산야경늬우스달빛과 별빛모깃불 추억모성애사랑 한 줄기물소리 바람소리밤 편지보덕포구산불경계섬마을 교회당어제와 오늘욕심우주시대 한국유월 장미이웃사랑통일의 그날제3부 마지막 사랑고사목혼밥 혼술고향 송기다리는 첫눈도장꽃향기는 늘 서툴다바람은 춤꾼과수원 바람산섬 꽃 해당화속리산수몰 지구농로아미산 진달래야여명의 탑연포의 겨울오색 약수터우리별 1호제비꽃 3월청령포 /이배산 뻐꾹새철탑춘객春客해당화공원 만세 소리마지막 사랑겨울 매화제4부 그대는 아픔을 아시는가가판 신문빛 잃은 어머니반달겨울 바다농촌의 봄겨울행그대는 아픔을 아시는가밀물과 썰물동백꽃발자국빙판길산가山家유월 장미섬 사랑소백산에 올라신작로장승마을입시소동철강회사가 온대유용무치항초여름불꽃 핀 목포항오월의 탈출땡감서양고추 [2023.09.01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달팽이와 킬리만자로의 표범 (전자책)

달팽이와 킬리만자로의 표범 (전자책)

달팽이와 킬리만자로의 표범예박시원 에세이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루마니아 출신의 유대인 시인 로젠크란츠는 자신의 고달픈 인생역정을 ‘물방울’의 흐름으로 비유하면서 작품을 썼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핍박당하는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시를 만들어냈습니다.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살듯이, 작가는 작품 발표를 통해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구상에 서식하는 10만 종의 조개 중 100분지 1만이 진주를 만든다고 합니다. 조개의 상처가 암으로 변형된 것이 사람에게는 귀한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도 조개처럼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지만, 고통을 어떻게 승화 시키는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문학을 한량들이나 하는 사치요 장식품이라고 폄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학은 결코 안온한 삶 가운데서는 나올 수 없습니다. 푸른 산빛이 있고 붉은 단풍나무가 있을지언정, 시퍼런 삶의 정신이 없이는 작품이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학을 이야기할 때 흔히 일상을 표현하면서 어떤 개인적이거나 일반적인 속생각을 내리는 것이 아닌, 삶의 신비에 대한 경이로움을 글로써 녹여낸다고 합니다. 그것은 무심의 경지에서 도를 닦는 것처럼 고고한 자세와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즉 삶에 천착하면서 현실 속에 내면을 동일시하고 대상을 관찰하는 가운데 작품이 터져 나오며 창작의 첫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숨 가쁜 강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경쟁적인 돈벌이와 조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정신없고 복잡한 현실에서 ‘마음자리’를 잃어버리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이 점점 감정이 메말라감에도 불구하고 문학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너희들만의 문학’이라고 표현할 만큼 문학을 하는 작가들의 세계가 폐쇄적이고 고답적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천천히 세상과 소통하며 ‘마음’을 살펴야겠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문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학은 이제 생활 속의 문학으로 거듭나야만 합니다. 배고플 때 밥 먹고, 졸음이 쏟아지면 잠자듯이 글도 생활의 일부분인 ‘마음 살핌’의 도구로 활용될 때 우리의 육신은 생기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물건도 자주 닦아야 광이 나듯이 ‘마음자리’도 잘 보살펴야 토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깨달은 자의 논리로 보면 세상은 늘 새롭게 사유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보면 모든 존재가 관계 속에 있고,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어떤 대상에 집착하지 않고 그것을 분별하려는 것 또한 부질없는 일일 수 있습니다. 깨달은 자는 꾸밈이 없고 분별이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 속에서 삶을 구현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평상심平常心이라고도 합니다. 문학인들이 흔히 펜을 들 때 잘못 오해하여 세상을 향해 질타하는, 대갈일성大喝一聲의 글쓰기만이 진정한 문학인의 자세라고 인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다양한 장르, 여러 가지 성향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세상 현실 속에서도 일관되게 ‘마음’을 살피고 다스려야겠습니다. 일관되게 강물이 흘러가듯 조용하고 담담하게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냈습니다. 그 속에서 요란하지 않게 세상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향 싼 종이에는 향내가 나듯 꾸밈없이 소박하게 풀어낸 글에도 아름다운 향기가 오래 남습니다. 글 쓰는 사람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아오면서 ‘마음 닦음’으로 정리해봅니다.―머리말 - 차 례 -책머리에제1부 환골탈퇴換骨奪胎순응과 문학인의 자세문학과 노동의 소외돼지껍데기사량도를 아시나요우리의 병근이는 어디에문학과 오미五味의 맛내려놓는 삶의 휴식겨울바다의 페이소스와 만추晩秋연어의 회귀본능제2부 문학과 자유로운 영혼, 스펙트럼춘궁기 보릿고개와 춘투春鬪고마운 밥숟가락고독의 섬, 그리움의 섬도시의 그림자가을의 이별여행겨울의 냉정과 열정음유시인과 문학 풍경초원의 빛통술집, 오동동이야제3부 역마살驛馬煞추억은 바람처럼오월이 오면 생각나는 단상문학과 치유의 예술 장르들벽과 장미의 생명력반역과 복수의 그 빛 슬픔페르소나Persona와 첫눈의 기다림그리움과 기다림의 인내골목, 뒤안과 어머니가을의 애상哀傷과 그리움제4부 황혼기와 청춘의 여명삶과 죽음은 하나의 경계청일호 여선장과 바다 이야기황혼에 떠올린 아버지의 기억가을의 단상다시 첫차를 기다리며무진기행과 기다림의 인내문학은 창조적인 에너지외로움의 그림자짙은 외로움과 문학인제5부 그리움은 봄밤의 랩소디커피 한잔의 향기와 그리움어느 바람 부는 날온고지신溫故知新, 법고창신法古創新건강한 문학이 필요할 때달팽이와 킬리만자로의 표범사라지는 얼굴들겨울바다와 기다림의 미학늦가을의 글쓰기맑은 마음으로 하는 문학제6부 허기짐과 찔레꽃 향수가을의 진신사리와 우주의 윤회확장된 자아를 찾아서절정의 오르가즘과 치유의 카타르시스붉은 노을의 맛과 즐거움봄은 사랑의 계절인가문학과 마음 챙김의미 없는 무한 반복은 없다집단지성과 사회화■ 서평거친 광야에서 제자리로 돌아온 바람 같은 삶 [2023.09.01 발행. 2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얼 (전자책)

얼 (전자책)

얼황장진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4번째 4번째 펴내지만, 진전은 답보상태. 번연히 시답잖은 글귀만 떠오르니 째린들 어찌하리오, 자꾸자꾸 쓸밖에.― 머리글 - 차 례 -머리글제1 마당 호박꽃 활짝티새로 태어나쓰기 따라폐물감꽃 솎아내기감 새끼춘천대교온천지 장미꽃세월 참호박꽃 활짝올 호박호박 맛걱정늙은이 값70 넘어 잘 살기이방은꽁초 쓸기한 끼만노인학대청계문학 37집청계의 향기여모둘 위해제2 마당 단비 복인간 맘고마운 비무릎 앙탈 1무릎 앙탈 2날씨가길 오물지구촌 곤충개이니산들흉내만무슨 죄두드러기안 아프면단비 복낯 두꺼워전봇대하늘오뉴월제3 마당 해불레대들보 생일하지 비한강 다리내 나이제자리만물의 젖이성희 봉사 벽천지가내 생각6월 다 가해불레보슬비 3안녕히우러렁 쾅쾅쾅환해미아비감 알잠이 없는 이들매미 떼제4 마당 아침 쨍중복에아침 쨍눈부신 아침하늘 안봉의산강원도 1강원도 2강원도 3강원도 48월 1일8월은폭포수칠석날보안등장대비나무줄기김삿갓완규 씨아침 열기『강원시조』 37집제5 마당 별 총총분꽃아소양6교밭둑눈부신 새 아침빨래가 신나서입마개 세 나다9월9월 1일9월 9일귀뚜라미 한철별 총총땅 밟기흙바닥내기비 팔자힌남노 1힌남노 2부침개눈부신즐거운 한가위 [2023.09.01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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