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책] 인문학 특강 153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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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책] 인문학 특강 153 (전자책)

인문학 특강 153 
큰길 김진수의 건강․장수, 성공․행복 강의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먼저 이 글(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만나고자 한 동기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중. 고. 대학 과정에서 저의 교과서에만 의존했던 공부는 일반적인 지식을 전달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에 의한 학식만으로는 제가 어릴 때부터 한문서당 훈장이신 아버님으로부터 배워 추구 해왔던  대자연의 법칙과 인간정신의식의 본질에 대한 논리와 깨달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위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을까요?
  하나는,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간 때에, 한문서당의 훈장이며 참봉이신 저의 아버님께서 저의 여덟 형제들 중, 유독 6남인 저에게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신학문을 배울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유가사상과 도가사상 등 한문학을 배워 내 뒤를 잇도록 하여라. 지금의 세상이 새로운 학문만을 공부시키고 있지만, 중국의 유학(儒學)과 도학(道學)의 학문이 절대 사라지지 않고 인류를 이끄는 사상(思想)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계속 지켜 나아갈 것이다. 그러니 초등학교 6년만 마칠 생각을 하라.”
  위의 말씀에 저는 마음속으로 못 마땅해 했지만, 당시 저의 아버님의 권위가 원체 높으셨기 때문에 아버님이 말씀하신대로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던 때부터 청년들인 서당 생들 틈에 끼어 한문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시, 전교 수석을 했음에도 6학년 졸업과 동시에 저는 중학교에 못 가게 되었지요. 당시 저의 담임선생님께서는 저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저를 중학교에 진학시키고자 노력하셨지만, 끝내 저의 아버님을 설득하시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 2년 동안 하루에 10시간 정도씩 논어, 중용, 맹자, 대학, 시경, 서경, 노자, 장자를 배우는 등 한문학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졸업, 만 2년이 다가올 무렵, 그 당시 제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중학교에 가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어 “ 아버님, 제가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유가. 도가 사상공부를 계속 하겠사오니, 중학교엔 입학케 해 주십시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의견이 어렵사리 받아 들여져, 동기생들은 이미 중학교 3학년이던 때에 저는 1학년생이 되었지요.
  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전교 1등을 줄곧 지켜 나아가면서 4서와 시경, 서경 등 유가사상과 노자와 장자의 도가사상(노자, 장자)을 계속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한문학을 배운 과정에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인간으로서의 지향하여야 할 ‘ 참 삶 ’ 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유가사상과 노장사상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우주 만물의 질서와 인간 삶의 본질을 깨닫는, 바로 철학과 정신분석학 및 심리학 그 과정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삶의 진리에 대한 아버님의 가르침은, 어렸을 때  부터 “ 인간 삶의 본질 ” 에 대한 큰 감동과 고민을 저에게 안겨주었습니다.
  그랬었기에 중. 고등학교 때부터 공자와 그 문제들의 학문과 노자와 장자 등의 학문에 심취했고, 더 나아가서  철학, 심리학, 정신분석학과 관련된 책을 구입하여, 저 나름대로의 독학으로 독자적인 연구에도 몰두 했었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1학년 때에 아버님께서 별세하시면서, 우리 가정의 경제사정은 몰락하여 저의 어머님과 우리 가족들은 가난에 시달리면서 온갖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너무 심한 가난 때문에 고통스러웠는데, 지금에 와서 그때를 생각하면, 그 가난이 저의 삶의 철학과 심리학 등 인문학 정립에 큰 기여를 해주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이러한 환경이 우주의 형성과 대자연의 영원불변의 법칙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연구와 분석을 할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되었던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어렸을 때부터 성서와 함께 생활해온 제 신앙에서 비롯된 은총이며, 제가 학문에 뛰어 들었던 철학, 심리학, 정신분석학은 바로 성서에서 밝힌 진리에 그 바탕을 두고 있음을 저 스스로 발견함으로써, 우주 대자연의 법칙과 인간 삶의 근본에 대해 학문적인 체계와 신념을 제 나름대로 정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저는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성현과 학자들을 크게 존경하며 그 가르침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진정 깨달음을 이룩하셨던 훌륭하신 분 들 이셨습니다.
  사실 우주 대자연의 진리는 하나이고 공자, 맹자, 노자 등 여타 성현들의 가르침은 그에 수렴하는 말씀이므로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며 이에 따르는 길 또한 우리가 가야할 마땅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글(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위와 같은 동기와 배경으로 조성되었던 것입니다.
  이어서 이 글(책)을 쓰게 된 직접적인 동기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우주대자연과 인간 심성에 관한 연구 및 강의와 저술, 그리고 칼럼 및 소설 등을 집필해왔습니다. 지금도 초청에 의한 저의 통합인문학 강의와 집필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양력으로 1942년 1월 24일생( 음력은 1941년 12월 8일 )이므로,  2021년 1월 24 일부터  80세를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만큼 살아오는 동안, 제 학문연구와 제 인생체험을 결합하여 현재 살아가고 있는 독자 여러분에게 통합인문학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이 글(책)을 통해 독자님 모두가 건강, 장수하시고 성공과 행복을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자기를 자연법칙에 적응 시켜야
1. 퇴로 
2. 지금 이 시간 
3.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한기대를 가져야 
4. 긍정적 사고를 가져야 
5. 자기 안에 있는 지혜를 꺼내 써야 
6.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망각해야 
7. 강한 신념을 가져야 
8. 신체의 건강도 마음에서부터 
9. 성공과 실패의 요인 및 그 대책을 찾아야 
10. 자기를 올바로 평가해야 
11. 함정에서 과감히 탈출해야 
12. 마음 그릇은 단 하나일 뿐 
13. 자신을 속이지 않아야 
14. 자기를 자연법칙에 적응 시켜야 
15. 삶의 존재 근원과 방향을 직시해야 
16. 과거사를 초월해야 
17. 존재 중심의 삶이어야 
18. 건실한 자존은 필수이어야 
19. 행복은 자기를 인정하고 불평을 끊어야 
20. 목표가 달성되는 정경을 마음속에 그려야 
21. 신념의 주체가 되어야 
22. 자신을 비하하지 않아야 
23. 하나만의 목표를 지켜 나아가야 
24. 확신이 먼저 설 수 있어야 
25. 야망을 가져야 

제2부 열등감을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해야
26. 지금, 이 순간을 붙잡아야 
27. 허세 아닌 적극성을 택해야 
28. 인생 삶에 탐험가적 정신을 가져야 
29. 목표달성의 지혜를 발휘해야 
30. 삶의 훌륭한 설계자가 되어야 
31. 인간 신체는 건강토록 주어진 것임을 인식해야
32. 감사와 긍정에 자기를 동화 시켜야 
33. 자기가 속한 조직체와 관계인을 존경하고 사랑해야 
34. 뜻은 크게, 그 뜻엔 강한 열망이 있어야 
35. 긍정, 적극, 가능의 암시만을 받아 들여야 
36. “운(運, 運數)”은 ‘바른 현재의식의 정립'에 따라 
37. 환경과 처지에 과감히 맞서야 
38. 소망과 목표는 진정한 욕망이어야 
39. 정직함과 더불어 목표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40. 인간은 존귀한 존재, 불평 없이 긍정적이어야 
41. 열등감을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해야 
42. 올바른 '뇌의 통로'를 구축해야 
43. 말(생각)은 씨(결과)됨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44. 기회비용 투하의 심리적 바탕이 서 있어야 
45. 지나친 긴장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46.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해야 
47. 정도(正道)를 반드시 지켜야 
48. 정신본체의 존재와 작용을 신뢰해야 
49. 성공도, 건강도, 기적이 있다 
50. 목표와 소망은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제3부 자기 삶에 창조적 사고로 임해야
51. 자기 고유의 실행방법을 공표하지 않아야 
52. 인간의 3대 본능과 그 실현 핵심방책을 알아야 
53. 바른 주관의 설정과 강한 신념, 꾸준한 실천이 있어야 
54. 신념은 육신의 강한 활동이 전제되어야 
55. 자기암시는 목표실현의 필수요소임을 인식, 실행해야 
56. 선입견과 편견에서 벗어나야 
57. 이상 성격(異常性格)에서 탈출해야 
58. 노이로제는 스스로 제압해야  / 218
59. 불안. 공포증, 사전 예방에도 유의해야 
60. 우울(증)의 사전 대응책 또한 강구해야 
61. 정신분열(증)의 사전예방책 반드시 필요해 
62. 건전한 자존의 길을 걸어야 
63. 사회적 존재로서의 합당한 자아를 길러야 
64. 누구나 자기 자신의 스승 됨이 있음을 알아야 
65. "보는 자기"의 힘은 올바른 자기의 품격이 먼저 갖추어져야 
66. 정보를 받아들이는 선택에 적극 대응해야 
67. 악인에게 맞서지 않아야 
68. 화(분노)의 발생 원천을 인식하고 스스로 벗어나야 
69. 염려의 정체분석과 그 방어대책을 세워야 
70. 현재의 행복을 직시할 수 있어야 
71. 과거사는 과감히 단절해야 
72. 의미, 가치, 매력, 만족해하는 일이어야, 아니면 취      미에서 찾아야 
73. 자기 삶에 창조적 사고로 임해야 
74. 현재의 일 아닌 것은 완전히 배제해야 
75. 자기 자신을 가치 있는 사고(思考)로 이끌어야 

 

제4부 자기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언행을 조심해야
76. 2분법적 사고(思考)에서 벗어나야 
77. 작은 일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야 
78. 자기가 먼저 자존(自尊) 할 수 있어야 
79. 목적의식(目的意識)을 가져야 
80. 변화를 반갑게 받아 들여야 
81. 목표를 크게 가져야 
82.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야 
83. 상대를 존중해야 
84. 오늘 일에 충실하여 만족감을 가질 수 있어야 
85. 실천력의 근본을 파악, 자기화 해야 
86. 관점(觀點)을 바꿔야 
87. 남의 의식을 뛰어 넘어야 
88. 뒤를 돌아보지 않아야 
89. 방향을 먼저 잘 설정해야 
90. 그룹 방식에 의존하는 능력개발과 활동은 삼가야 
91. 예외를 인정하지 않아야 
92. 대의명분(大義名分)은 반드시 필요하나 목적의식에 합당해야 
93. 모든 일의 달성은 지혜를 기반으로 힘이 결집돼야 
94. 플러스리듬을 잘 탈 수 있어야 
95. 신의(信義)는 진실로 내가 먼저 
96. 목표달성의 첫 관문은 완전한 계획수립이어야 
97. 실행(행동화)은 목표달성의 절대적 요소임을 인식해야 
98. 목표와 실행의 계획을 시각화(視覺化) 해야 
99. 힘과 지혜의 근원은 창조법칙에 있음을... 
100. 자기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언행을 조심해야 

제5부 피해의식에 갇힌 자 되지 않아야
101. 자연치유력(自然治癒力)을 확고히 신뢰해야 
102. 기도(祈禱)의 정체를 인식하고 이에 적극 대응해야 
103. 인생은 사랑을 먹고 익어간다 
104. 확증편향(確證偏向)의 틀에서 조속히 벗어나야 
105. '수면' 중의 의식작용에 유의해야 
106. '신의'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야 
107. " 기회 " 를 붙잡을 수 있어야 
108. 상대의 뜻을 절대 존중해야 
109. 아집을 버려야 
110. 피해의식에 갇힌 자 되지 않아야 
111. 반성(反省)은 삶에서 소중한 것, 진정성·구체성·실천이 명료해야 
112. 저주(詛呪)는 "대"를 이어서도... 
113. 공포(恐怖)의 본질을 파악하여 잘 대처해야 
114. 분노(忿怒, 憤怒)는 천부적인 감정, 그 출구를... 
115. '부정적가치관'에 갇힌 자 아니 돼야 
116. '사랑스러움'을 풍길 수 있는 삶이어야 
117. 망상의 본질을 이해할 필요 있어 
118. '공상(空想)'의 절대적 필요성을 인식해야 
119. 마태효과(馬太效果)는 인간의식의 기본질서임을 인식해야 
120. 비교의식(比較意識)에서 비롯되는 열등감에 매어있지 않아야 
121. 소생(蘇生)과 부활(復活)의 근본을 인식해야 
122. 상식을 일탈해서야 어찌... 
123. 기대감(期待感)을 가져야 
124. '믿음'의 본체를 인식해야... 
125. 보속(補贖)은 자기 삶의 완성임을 인식해야 

제6부 삶을 더럽히지 않는 자기 관리를 해야
126. 험담의 근본을 파악해야 
127. 지나친 의심(疑心)은 삼가, 적정한 의심은 가져야 
128. 지능, 감성, 영성이 조화된 삶 이어야 
129. 판단은 결과의 기초임을 인식해야 
130. 투신적인 자세이어야 
131. '열등감'을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132. 거짓 없는 삶 이어야 
133. 늘 깨어 있어야 
134. 삶을 더럽히지 않는 자기 관리를 해야 
135. 결정적 변화는 직접체험이어야 
136. '말'은 선택해서 해야  
137. 가톨릭과 개신교 차이, 아는 유익한 상식을 
138. '강박성성격장애자'의 언행을 경계해야 
139. '지혜'와 함께하는 삶이어야 
140. '위선'을 경계해야 
141. 진리에 합당한 삶을 이끌어 가야 
142. '인간본성'의 원천을 인식해야 
143. '문자해석'에만 의존 하지 않아야 
144. '스트레스'의 조속한 인지와 대책을 
145. '지금 이 순간의 생각'을 바르게 해야 
146. 능력을 이미 부여받은 존재임을 인식해야  
147. 문장(언어)이 지니는 원천을 파악해야 
148. '상식'과 '예절'을 갖추어야 
149. '신뢰'는 '관계의 근본'임을 알아야 
150. '지옥'은 존재하는 것일까? 
151. '리플리 증후군'에 스스로 빠져서는 아니 돼 
152. '기다림'을 갖는 삶 이어야  
153. '간섭'은 최소화 해야 



[2022.05.01 발행. 50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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