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성찰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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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성찰의 언덕

성찰의 언덕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반성하고 성찰할 일은 셀 수 없이 많다.
  경구는 2행으로 엮어 한 페이지에 4편식 400편을 넣어 한 권으로 엮어 15권을 냈으니까 6.000편을 창작해 발간했고 시집은 쓰는 순서대로 100편씩 끊어서 제본을 한다.
  생각해보면 제60 시집은 5.901번째부터 6.000번 까지를 수록한 시집인데 경구도 시집도 직유 한자 찾아볼 수 없이 은유를 중심으로 쓴 것은 크나큰 자랑거리다.
  詩를 짓고 출간 후에야 반성하는 것도 부지기수 이지만 경구 6.000편 자유 시 6.000편 속에 직유 하나 찾아 볼 수 없는 것은 내가 나를 격려하고 내가 나를 충고하는 자랑으로 여긴다.
  이 번 제60 시집도 일연 번호대로 100편씩 끊어서 제작한 작품이다.
  늘 아쉬운 것은 한번만 더 읽어봤더라면 이 오타는 지웠을 텐데 여기는 이렇게 써야 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늘 앞선다.
  좀 더 착실하지 못하고 심사숙고 못함은 나를 성찰하지 못한 것을 후회는 늘 한다.
  좀 더 좋은 시를 써야지 하면서도 성찰은 나를 때리는 회초리이며 나를 다잡는 채찍임을 너무도 잘 알기에 후회는 곧 성찰이고 성찰은 곧 발전의 진일보하는 일일 것이다.
  시를 쓰고 다시 읽고 수정하고 퇴고하면서 내 생각을 다듬고 성찰하는 것은 내 영혼의 사리 꽃에 예쁜 색칠을 하고 향기를 불어 넣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고단하고 지루함을 감사한다.

― 저자의 말(책머리글) <성찰의 길>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는 가을을 깨운다
가을 오는 소리 
아픔 속의 희열 
옹두리 치유 
진리의 힘 
만유인력 
책을 쓴다 
처음 겪는 아픔 
집념 
영혼의 색깔 
사하라의 길 
휴(休) 
청안 세상 
빚진 마음 
기쁨이 오는 길 
아프간 난민 
등나무 꽃 
조율하는 삶 
코스모스 사랑 
인연의 꽃 
등정 길 

제2부 작은 체구에 큰 갑옷 날렵할 수 없다
출전 
역병 엄습할 때 
가는 길 
힘들 때 
집필의 그림자 
시련 속의 지혜 
생의 관건 
인내의 힘 
용서의 눈물 
진주 탄생 
원동력의 인식 
국치의 날 
필연의 길손 
고집스런 길 
켜진 나침반 
배려의 마음 
쓴 맛의 삶 
뜨거운 눈물 
광야의 길 
정상 등정 

제3부 담 허무는 말은 바람 물리치는 길이다
혼의 대변 
빚진 마음 
상처의 응어리 
장족 걸음 
벤치 
망령인가 
기적을 바라보며 
나의 가방 
드므 
내가 나에게 
잘 지내니 
마음 그릇 
관제탑에서 
탑 청소 
차림표 
불운 속의 힘 
영혼의 성장 
검게 탄 동공 
가야할 길 
인생의 지평 

제4부 자신감을 돋보여야 기죽지 않는 삶이다
自信 있는 삶 
중도 길 
9월이 오면 
섬에 갇혀 
사랑의 날개 
길에서 얻은 힘 
독수리 
길을 가는 동안 
망자가 떠 오른다 
옛 친구 
폭풍이 지나면 
막역한 친구 
거울 곁눈 질 
등반 길 
상처를 이기며 
삶의 길 
일의 향기 
개운산 소나무 
기도의 힘 
겨울은 가마  

제5부 잡초 뽑아내고 새 씨 익히고 싶다
우정의 길 
도토리 
풍년 
싸리나무 
개운산 소나무 
개운산 둘레길 
김치찌개 
괄대의 답 
서관(書館) 
꿈의 춤 
詩의 길 
게으른 자여 
통나무 벤치 
절제 
힐링하는 동안 
고향 집 
초가삼간 
우정의 향기 
모자이크 성찰 
성찰의 언덕 



[2022.01.01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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