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품고 아쉬움 밟으며
이영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웃들과 모여 미소 짓고 인사 나누던 활기찬 말과 당당한 눈 맞춤이 그립습니다.
거리두기라는 안타까운 시간이 자꾸 길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온 국민들이 마음껏 웃고 말하는 자유를 어서 찾기를 소원합니다.
좀 더 믿을 수 있고, 따뜻하고 진실된 세상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리운 시간들과 안타까운 마음들을 모아 제 3시집 ‘그리움 품고 아쉬움 밟으며’를 엮었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에 담기어 서로 토닥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그리움
그리움
초가을
또 다른 행복
먼 길
돌아온 자리
시간을 걷다
이 여름
옛 맛
빗속의 상념
그 구름
별이 되어
무엇을 위하여
한밤중
승무 · 2
하늘 · 3
제2부 맑고 푸르른 날
맑고 푸르른 날
봄날을 가며
초여름
5월의 수목원
녹음
고추잠자리
찌는 8월
봄 · 2
코스모스 · 2
백운산에서
너를 생각한다
7월의 둥근달
바다의 위로 · 1
바다의 위로 · 2
벤네비스산
치유
제3부 잠을 초대하며
잠을 초대하며
너를 본다
그 순간의 자아
묵혀 사라지는 것
아비
아쉬움
악몽
백화점 의자에서
울타리
이른 아침
지금은?
지나고 묵혀서
호소
혼란
너처럼
제4부 길잡이
길잡이
20년 봄
너 가던 길
늦기 전에
불청객이 누구뇨
보이지 않아
염려
사는 길
어찌할까요
말랑말랑해 지다
순간의 고백
후회
비스듬히 내리쬐는 햇살
마당
당신은
시간은 · 3
제5부 수평선
수평선
당부
경계선
새벽의 실랑이
어둠길
묶이고 굴러서
웅덩이
간증
꽃그림
겨울밤을 엿보다
가고 오다
어느덧
변덕
고해
희망
[2022.01.01 발행. 95쪽. 정가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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