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천 둘레길
안곡문학 제1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다.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박연희 · 이철우의 공저 디카시집 『안성천 둘레길』 출간을 환영하면서 우리 문단의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들어가는 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박연희 디카시 1 • 저녁노을
단풍
연꽃
벼
만수국
나팔꽃
녹두
석양
비둘기
카페
저녁노을
천사의 나팔꽃
수세미
잠자리
사마귀
맨드라미
바퀴달린 의자
꽈리
박주가리
제2부 박연희 디카시 2 • 양떼 가족
8월의 아카시아
호박
해바라기
호랑나비
다알리아
버섯
무지개
코스모스
솜사탕
동반자
뒷모습
천사
참새
데이트
석양
양떼 가족
워킹
제3부 이철우 디카시 1 • 구절초
핑크뮬리
머위꽃
구절초
배초향
메리골드
들깨타작
휴식
코스모스
소국
감
호기심
으름
제4부 이철우 디카시 2 • 풍로초
풍로초
배롱나무
봉숭아
꽈리
난초꽃
호박
비비추
해바라기
풍경
완두콩 꽃
붉은 마음
알밤
고마리
[2023.11.15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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