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은 홀로 설 때가 아름답다
홍윤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갑진년 새해 목표를 두고 신록이 피기 전 출간을 계획했으나 관절 수술로 병원 입원으로 출간이 지연되었다.
시집을 펴낼 때마다 생각하는 내심, 시집은 한권 한권에 특성을 지니고 있으니 연속적 번호를 부여치 않는다
이번에 내는 시집은 사랑의 마음을 묶은 내용의 시로『고독은 홀로 설 때가 아름답다』를 펴낸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서로 사랑을 가꾸는 사회 얼마나 아름다운가, 뉴슬르 접할 때마다 점점 무섭고 두려운 사회에 홀로 살아도 갈등 없는 안전사회라면 얼마나 좋으랴.
내 나이 칠순 중반에 이르니 건강도 연약함이 생명현상이겠다. 본 시집 출간을 담당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시詩를 씀은 내 인생의 전부다. 일상 출발에 새벽 눈뜨면 시상을 이끄는 시창작의 내심 영원히 자리를 지켜가리 다짐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독은 홀로 설 때가 아름답다
가뭄
10월의 끝
가시연꽃
간병인 없는 병원
겨울 눈의 속삭임
고독은 홀로 설 때가 아름답다
고통이란 열쇠
금연시대의 초점
나목裸木
동백꽃
마을 안녕을 빈다
바닷길은 곧 내 길
불면증
사랑은 언제 오는가
성숙한 가을
어떤 순간
오늘만의 사유
철도 레일
하와이 공항
홍매화 편지
제2부 침묵하는 산
갈등
100만분의 1
강과 바다
강산이 변해도
바다와 거북이
겨울 숲에 서서
구성원
금쪽 상담소
긍정의 길
대합실 풍경
배롱나무 숲
사랑은 이끄는 것
색조의 비밀
왜목을 아시나요
침묵하는 산
가로 놓인 세월
우수 속 꽃 편지
낯선 지하철
햄버거
제3부 별이 그리운 밤
가솔송
가을밤에 커피
가을날 핀 벚꽃
거리에 누운 폐지
겨울 시선
고양이 밥상
구슬이 서 말이라도
귀한 산울림
데이지꽃
동작
맨발 가수
별이 그리운 밤
성숙한 가을
쌍계사 가는 길
장독대
착오
풍경 안 유혹
흙의 진실
제4부 봄을 품은 시인
가로등
겨울 발원지
겨울 농부
고공의 불안
고운 손톱
귀가길 연주
극장을 지나며
꿈속에 신발
돌꽃石花
두리안 사연
물가상승
봄을 품은 시인
생각의 누적
선운사 가을
난, 아침이 좋아
열아홉 살 바람
오후의 명상
중성화
[2024.05.27 발행. 12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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