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마을에서
배학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주 만물의 소재로 창작을 쓰다. 각기 다른 삶을 찾아가는 행복함을 위하여 순수를 써내려 간다. 내용들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이 관련된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들을 다루기 때문에 그 범위가 하늘과 바다처럼 넓은 창작이다.
마중물 사랑처럼 그 동안 독자 분들에 큰 사랑을 받아 신간을 권유하셨기에 용기를 내며, 산고를 치르는 심정으로 출간하게 되었으니. 책을 읽고 독자님들 모두가. 더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노송의 잔액
제1부 상록수 마을에서
상록수 마을에서
접시꽃
기분 좋은 날
어름사니 외출
송악산 사색
명당터
지팡이 풀
노을빛 가을
봄비
점촌 동네
홀로 앉아서
물 별
폭우
봄비 속에서
산촌의 봄
홍매화 할미꽃 / 32
우(牛)소처럼 / 33
낙서처럼 / 34
금강산 / 35
봉숭아 어머니
유월의 장미꽃
제2부 裵(배)삿갓
배(裵)삿갓
오월이 오면
코앞도 왜 몰랐을까
한진포구에서 다시
노후의 들풀
배꼽시계
그 여인의 사랑
상록수(시골)집
꿈속의 어머니
노지꽃 돼지감자
시인의 들풀
소상인의 문
작약 꽃 봉우리
연밭에 앉아서
수암산에 올라서서
쌍쌍여치
복사꽃 피던 목천동
인생의 나무졸업장
호조벌
블랙박스와 늙은 농부
사과나무가 이야기하네
제3부 소낙비
소낙비
산뽕나무
어여쁜 당신
어머니 사랑
어머니
할미꽃
자갈 밭뙈기
손녀의 집
가을비
농부의 하소연
신 기류
군자요산
거모(巨母)들 아비가
거모들 도깨비
판타스틱(fantastic)
민들레 안개꽃
산촌의 봄맞이
꼼수와 헛수
대성과 몰락
꿀맛 같은 내 인생
거모(巨母)들에 뜨는 달
논물에 떠오르던 별
까치도 이야기를 하네
제4부 군자산의 봄바람
군자산의 봄바람
그런 사실이 있었구나
봄이 오는 미소
호남의 (댐) 무릉도원
벼(쌀) 할아버지 이야기
자급 자족 소(小)농가
징검다리 이야기
사색
첫사랑
노후
쥐구멍에 볕든 날
꽃
참새들의 삶
하룻밤 사이에
상록수 마을엔
시골집
유원지 맥문동
어머니의 밥상
제5부 꿈속에서
꿈속에서
고향의 이별
상록수 적송이야기
천하물길 폭우여
통일 꽃(杜鵑花) 두견화
연밭에 앉아서
도시 호수여
소나무처럼
카눈(태풍)
양지바른 소묫길
짝 잃은 느티나무
그리운 산촌
농막과 저어새 보금자리
시인과 저어새
하늘은 날보고
배곧 갈매기
닥나무
지나가던 시월
당신이 너무 좋아
스쳐오는 봄비
이별
詩人의 옷자락
[2024.07.01 발행. 137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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