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밀물행복밀물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행복추구는 나쁜 인생 살기가 아니리라. 소박하게 받아들여 고개 끄덕이는 나날의 이음. 거기에는 우리 조상들의 디엔에이가 들어 있다. 기도가 늘 있었다. 이 시집에 나오는 태극기는 박석재박사가 제공한 5500년전의 우리 태극기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행진
행진
무릉도원
놀이터
꽃피는 고백
햇빛 봄 몸에 둘러
이곳에 살리라
처용시 바람 가랑이 넷이어도
어느새
녹색 비 단오 무렵
그대 볼우물
그 물을 건너보라
도피성
내 님을 만들기 위해
일흔 일곱 번 사랑입성
꽃 보리
입을 열었습니다
헤엄
잘했어
때
明
사랑의 꼬리
제2부 기쁨의 꼬리
기쁨의 꼬리
17층
사랑생감자
사랑꼬리 둘둘
까치 텃새 휘파람
하늘이 문을 연다
둘이는 지금 마주 섰어요
옥수수와 참외의 한 여름
멈추지
아득히 멀어지며
석이버섯 마을
오늘하루
하얀 고향
낙성식
배롱나무 꽃비그리움
가슴을 와락 안는
울렁이던 가슴 쓸어안느라
내 손에 들려진 지팡이
사랑이 밀물처럼
사랑의 단물
보라꽃술
하나님의 행복한 연출
7월이야
제3부 사랑 맞추기
사랑 맞추기
새둥우리
사과꼭지 따지요
아카시아 향
가족
꽃 멀미
꽃 사람 하나
꽃무늬자리
교실
그냐앙
10월이 좋아라
기쁨이 하얀 분을 바르고
국화
그만큼
라일락 비
길손
가을이 오기 전에 코스모스
고맙습니다
꽃이 기차를 타길 잘했어
꽃잎에 아침이슬 들고
꽃 쟁판 받쳐 들고
꽃가루
꽃길을 봄이 날다
꽃 알알
9월의 사랑채는 바빠바빠
구중궁궐
국광사과
제4부 바람이 맨발로 부네요
바람이 맨발로 부네요
하얗고 또 보라색
칠월칠석 비
는개은방울
능금 비
달콤한 그리움
춤추는 봄이 오면
돌 감람나무
동네 비
[2021.11.23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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