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호국영령이시여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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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호국영령이시여 (전자책)

호국영령이시여 
노중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축년 경사스러운 소띠의 해, 농촌에서는 봄에 씨앗을 뿌려 가꾸면 풍요로운 가을이 될 것이라며 삼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논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1948년은 또한 강남 갔던 제비가 날아온다는 삼월 삼짇날(양력 4.11) 본인이 태어나 세상천지에 봄이 왔다며 큰소리로 외쳤던 날이다. 국가에서도 어린아이가 태어나 울부짖는 소리에 놀라 5월 10일 제헌 국회 구성을 위한 총선거를 하고, 선출된 198명의 의원이 7월 12일 자주 독립국의 기틀이 되는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제정하고 조선왕조 건국일인 7월 17일로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고려해 1948년 7월 17일 제헌 헌법을 공포한 날이며 국경일이다.
  대한민국 건국 73주년, 시인 탄신 73주년에 때맞추어 국가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들에게
  머리 숙여 참배하며 호국영령들에게 詩를 낭독하여 드리고자 붓을 들었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외국을 떠돌며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다가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손들은 배우고 익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앞장설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인들의 업적은 대대손손 영원하리라! 후손들을 믿고 할아버지 할머니 인제 그만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십시오.
  세계는 지금 코로나 19라는 질병의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각 나라에서 의약품을 개발하고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나, 쉽게 회복되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여 사람들은 불안하여 우왕좌왕합니다. 정부에서는 3인 이상의 모임 금지 및 바깥출입을 통제하니 영업하는 사람이나 식당에선 불경기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한편 의료진에서는 더욱 분발하여 새로운 의약품을 찾고 있으니, 선인들께서 좋은 대안이 있으며 천상에서 좋은 약품을 후손들을 위해 보급해 주시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이 되면 현충원에 수많은 참배객이 몰려든다. 직계 후손이 없는 순국선열들의 묘역에는 비석만 애처로이 나 여기 있노라! 나라를 위해 내 한 몸 희생하여 조국의 발전을 보니 행복하구나! 이 어려운 질병과의 전쟁을 극복하라! 그러면 머지않아 광명의 빛이 솟아나리라!
  올해 장마에는 큰 피해 없이 여름을 보내려나 봅니다. 가을이 되어 잘 익은 곡식에도 피해 없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기를 기대하며 70대 초반을 넘어 중반으로 접어들어 가기 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묘역 앞에 가을을 맞이하여 국화꽃과 시집을 들고 선열들 앞에 올리고 참배하겠습니다.
  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선열들의 뜻에 부끄럽지 않도록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저의 부족한 글을 많은 독자가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축시 | 호국영령이시여 

제1부 웃음 짓는 참새
호국영령 
웃음 짓는 참새 
유혹 
유혹의 봄 
잃어버린 봄 
암흑의 봄 
전염병 퇴치하는 매화꽃 
아기 동백 
봄의 전령사 
만세운동 발상지 
사랑 초 
대보름 아침 
입춘 
공명조 
리시안서스 부케 
마음에 드는 단풍 
낙엽을 밟으며 
황혼의 아름다움 
낙엽 
일출 

제2부 가을에 핀 장미꽃
가을체험 농장 
향기로운 치자꽃 
전염병의 두려움 
상기(想起)하자 6.25 
서래섬 나들목 
베르네천 둘레길 
장마 흔적 
전쟁 후유증 
틈 
8.15 광복 시화전 
빗속의 8월 
풍납 천 둘레길 
전쟁영웅 
풍선덩굴
영웅의 탄생 
바보 시장 
행복한 시간 
송해 길 
클레로 텐드론(덴드롱) 
가을에 핀 장미꽃 

제3부 순국선열의 피가 흐르는 현충원
순국선열 
분수대 앞에서 
추석 
겨울 채비 
한가위 보름달 
해돋이 
꽃집 앞에서 
백두산 
늦가을 애기똥풀 
슬픔의 비 
여유 
봄나물 
설레는 2월 
눈이 내린다 
무심한 세상 
잃어버린 세월 
첫차 
해맞이 
수련(睡蓮) 
육이오를 아시나요 

제4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쟁
마지막 달력 
첫눈 
기쁨의 봄비 
4월 첫 주말 
김포시청 화단 
노란 깃발
성장의 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쟁 
아름다운 순간 
나들이 시장 
아로니아 농장 
떠나는 사월 
좋은 만남 
노후의 삶 
언덕 위에 효사정 
환희의 오월 
떠나는 중형(仲兄) 
세상을 살다 보면 
기쁨의 오월 
메꽃과 벌 

제5부 아카시아꽃 필 무렵 
호국의 달 
찔레꽃 연가 
줄도화돔의 부성애 
해오라기 사랑 
아카시아꽃 필 무렵 
감꽃이 필 무렵 
고향 생각 
소중한 인연 
딱따구리 둥지 
수면(睡眠) 
아름다운 황혼 
스마트폰 시대 
밤꽃이 필 무렵 
벼랑 끝 희망 
여유로움 
광복절 
낙단보 탐방기 
방선문 축제장 
고목 
현충원 



[202111.10 발행. 1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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