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꽃 향기
이규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의 흐름도 막아내지 못하는 현실이 아쉽기만 하다. 그렇게 문단에 입문한지가 벌써 15년! 한국문인협회에 일원으로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번에 발간하는 시집 “가시꽃향기”는 18번째의 작품집으로 더욱 알찬 내용으로 집필하려고 무던히 노력을 많이 했다. 시(詩)에 풍기는 향기는 우리와 호흡을 늘 함께 하면서 가슴 깊이 파고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내 작품 “시인(詩人)이 부르는 노래“에서 보듯이 삶의 기본적인 모습에서 시(詩)라는 매체를 통하여 우리는 진솔한 대화를 요구한다. 그로 인하여 좀 더 인생에 가깝게 다가선다는 의미를 축소시켜 마음에 향기를 멋을 통하여 맞이한다고 보면 맞는 말이다. 시인(詩人)의 작품에 곡을 붙여 만든 것이 곧 노래로 생성된다고 본다.
흥(興)에 겨운 가사만이 노래가 아니다. 그 가사에 시상(詩想)을 심어 작곡하면 그 시(詩)가 노래이며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대화의 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바로 마음을 정화시키는 촉매제가 되며 심신을 흥(興)에 젖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은 기분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삶의 활성화로 여과시키기 때문이다.
행복하다는 이야기의 한 페이지를 이 작품을 통해 얻어낼 수 있다면 이 시(詩)로 인하여 감상의 이미지를 더욱 알차게 담아냈으면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문제를 제시할 때마다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할 때가 너무나 많다. 그러나 그것을 잘 극복하는 방법 즉 사랑하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사랑하는 방법은 묘의 기법이다.
그 많은 방법은 자기 자신만이 가진 개발의 한 측면이라 한다. 누가 누구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고 그 방법을 스스로 깨우치게 만드는 과정이 바로 사랑하는 방법의 기술적 습득방법인 것이다.
우리는 시집 한권에서 얻어내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될 수 없지만 그로부터 감동을 받으며 얻어내는 마음에 평온은 무한 충족을 맞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이 시집 한권에서 얻어내는 최고의 가치 충족인 것이다.
책을 많이 읽어야한다. 그 책속에 들어있는 값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식적소유와 영양가치가 넘쳐나게 되는 것이다. 행복을 빕니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시인의 혼(魂)
가슴에 묻어놓은 친구야!
떠나는 그림자
허심(虛心)
새벽에 찾아오는 손님!
여름
시련(試鍊)
혼(魂)에게 붙이는 편지
임이 그립거든
세찬 바람 겨울이 그리워
내 사랑 순이야
구름에 달 가듯이
새벽! 종소리 울려라!
굶어야 편하다
좋은 걸 어떡해
제2부 조약돌에 비친 여인들
거사도 화가 나니깐
계절 감각
역사는 눈을 감지 않는다
나목과 두레패
해 걸음 긴 그림자
조약돌에 비친 여인들
가슴에 담아 마음으로 쓴다
내 자신을 이기며 산다
그림자
체험에서 시(詩)를 써라
자아(自我)의 미완성
탄(嘆)에 이별 곡(哭)
가을이 익어가는데
사랑은 행복의 감시자
지우며 걷는 인생
좋은 인연
세상 이야기의 자국
자신을 채워라!
제3부 신종 이산가족
추억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순간들!
무엇이 잘못인가?
시인의 혼(魂)
거짓 없는 세상
저승사자가 두렵지 않니
잘못은 고쳐야합니다
사실을 외면하면 나라가 무너진다
사랑아
선택은 내 몫이다
풍상(風想)
지우지 못하는 창(瘡)
삶의 자락
신종 이산가족
쓴 소리 횡설수설
아름답게 들리는 건
동서남북(東西南北)
삶에 빗각
세풍(世風)
허공을 향한 외침
제4부 틈새의 생명
낙엽 밟으며
기도(祈禱)
치매를 이기자
시련(試鍊)
내! 느낌
그늘을 벗어라
무엇이 문제인가?
세월열차
시인의 독백
그대 품에 잠들고 싶어라
낙엽 밟으며 · 2
틈새의 생명
당신 보고파
[2022.01.20 발행. 1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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