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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잠
- 관리자 기자
- 등록 2022.01.17 16:56
- 조회수 491
선잠
쾨펠연숙
책상 위에 걸린 쟁반이
반달인줄 알았더니
눈 코 입이 달려있어
온달이 되었더라
왼쪽 오른쪽으로
굴리던 눈동자가
갑자기
화살이 되어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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