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정송전
무슨 여한 다시 남겨 놓고 비슷이 서서
하마 무얼 보일 듯 너울대고
이슬 털어 여덟 폭 도당치마 여미어
바람자락에 속살 드러내며
이제야 저린 발을 주무르며
소리 없이 서럽다 말하는가.
작가로서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그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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