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직 멀었다
- 관리자 기자
- 등록 2022.01.17 15:47
- 조회수 402
아직 멀었다
신송 이옥천
풋내 난다
이제는
색깔이 드는가 했는데
풋내는 여전하다
요즈음은
좀 익었나 했는데
비린내 새파랗다
언제 익으려나
날마다 달려도
아직 멀었다.
Copyright @2024 한국작가박물관. All rights reserved.
작가로서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그 무엇 !
한국작가박물관.com | 작가박물관.com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393-7, 일이삼전자타운 2동 2층 52호. ☎ 010-5151-1482. poet@hanmail.net
(since 2019.02.12)
넷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