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조육현 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백성民 고을調 글귀詩자로 민 조시는 3 4 5 6이라는 짧고 단순한 18자의 수로 쓰는 전형적인 정형시라 말한다.
고도의 집중력과 관찰력 시적(詩的)인 상상력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문학이다.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없는 문학이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학이라는 장점이 있다.
부모님
높은 은혜
육십 고개에
하늘에 새겼네
현대 문학 자유시의 긴 문장을 압축해서 간략하게 정리해서 쓰기도 한다.
한자(漢字)로 문장을 압축해서 쓸 수 있으나 현대인이 익히고 배우고 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마음의 문
사랑
민들레
첫사랑
시
배움
청국장
환자
부대찌개
바닷가
일기
인동초
마음의 문
수련
부레옥잠
동백
제2부 민들레 연정
목화
채송화
벼꽃
초가집
주암호
인생
하루
거울 앞에서
병원생활
유언
민들레 연정
고향마을 우산이 각
연
철부지
나팔꽃
제3부 시골버스
매 발톱
벌초
사랑방
마구간
탈곡기
금줄
다슬기
우물가
시골버스
촛불
세례 받던 날
성거산 성지
한국 천주교
천지 안 성지
기도
성경
제4부 내가 가는 길
주님 아들
행복
가는 세월
마음이라는 것은
가시나무 새
큰누나
작은누나
내 아우야
익어가는 거란다
인생
벗님들이여
친구
당신에게
덕담
한 잔의 커피
내가 가는 길
제5부 가을비 내리는 날
나에게
가을비 내리는 날
처서
입추
가을 소리
섬
여동생
남동생
큰형님
제삿날
한라산
제주도
[2022.10.10 발행. 9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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