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 각시 [개정판]김승섭 장편소설(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이란 서로를 지극히 배려하며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그러나 잔인한 시간은 전혀 배려심이 없다.― 작가의 말 - 차 례 -작가의 말□ 재회□ 갈등□ 단애□ 이별□ 초야□ 둥지□ 별리□ 방황□ 산방산의 회상□ 땅거미는 기어들고□ 상봉 길 [2022.05.13 발행. 3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꽃밭에서이철우 동민조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개똥벌레』, 『오줌싸개』에...
황수빈의 꿈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수빈 일찍부터 영어에 능통하니 수려한 앞날 발판 진작에 굳혔구나. 빈약한 몸을 가꾸어 밝은 앞날 펼치길― 머리글 - 차 례 -머리글제1부 봄비 단비봄아봄꽃 마중곱던 꽃도날씨가 흐리니청계 문학자랑스러운 강원도5월 1일봄비 흉내제1 젊은 날단비야, 고마워!5월은아내흰 구름 나들이연두색 세상사과 열매 솎기새들제2부 봄내 쾌청봄내 쾌청오늘은 가장 젊은 날코로나어버이날흔쾌히 받아들이자아침 밥상코로나 덕분에코로나가 야단쳐도빌라드송지펜션해가 나니벌써 5월 중순봄비 단비나 때...
한때는 같은 풍경 속에서 웃고 울던'강원에 살으리랏다'동인지(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인지(同人誌 ; little magazine)는 취미, 경향 들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발행하는 자비출판물을 이른다. 동인지는 학술·사상·정치·문학 등 각 분야에 걸쳐 출간되고 있다. 동인지는 1880년경부터 발행되고 있으며, 최초의 동인지는 미국의 포이트리(1912)였다. 한국 문단에서는 1908년 대중계몽을 목적으로 한 동인지 소년을 시작으로 1920년대까지 동인지를 중심으로 문인들이 활동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문학의 초창기라고 ...
거울의 헛기침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법무상(諸法無相)이라. 삼라만상이 변하는 것이 천리(天理)일진대 집착은 한낱 망상인 것이다. 문물에서도 생로병사의 순환이 이어지는 것 같다. 세월이 흐름과 함께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다. 고비마다 어찌 고통이 없으랴. 이러한 생각 속에서 그동안 곰곰이 생각하던 것을 이 책에 남겼다. 제1부 ‘멀어지는 추억’에서는 얼결에 지내온 세월 속에서 기억할 것이 사라진 것도 있고, 잊어야 할 것이 아직도 생생한 것도 있다. 역사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는데 역사를 모르니 생...
봄동DSB앤솔러지제12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28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등이 담겼다. - 시 -[김사빈 시인]홈 리스가 가는 길에는맨발로 밟는 아침 이슬[김숙경 시인]개나리꽃 ㆍ 1봄동[김소해 시인]탑판소리[김안로 시인]강물 2이상한 봄(亂春)[노중하 시인]친구 생각족두리꽃 [민문자 시인]가는 정 오는 정단양강 봄 소풍[박인애 시인]자책 1자책 2[박인혜 시인]비 오는 날만남[안재동 시인]겨울 매화별이 되...
야생화김복희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연초록이 눈에 가득 들어오는 계절입니다. 지친 영혼을 달래기 위해 마음의 텃밭에서 가꿔온 삶의 순간순간 포착한 시를 펼치렵니다. 향기가 약하지만 혼탁한 세상에서 시를 읽으며 마음이 맑아지기를 바라며.― 시인의 말 - 차 례 -시인의 말제1부 질경이 차질경이 차구두소파시래깃국자개 찬장문수산 소나무는구름이 흘러비상생 감옥구걸소무의도에서계시啓示언어言語방생放生길 위의 여자천리향 5행복 찾기영생복락누리소서정신 줄소고기무국시를 캐려고제2부 야생화 야생화가을 그리고 나새파도별 빛겨울잠까마중까...
부산공동어시장박희자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화장기 없는 민낯 내놓은 듯 민망하다. 나의 일상이 된 어시장과 이야기들 밤을 새워 피를 짜내듯 쓰고도 아침이면 버려야 했다. 그러고도 다시 또 쓰는 걸 보면 시도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아직 여물지 못한 첫 시집이 많이 조심스럽다. 성숙한 독자 손 위에서 너그러움을 얻어 새로운 힘으로 돋는 날개이면 좋겠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머리말제1부 새벽어시장새벽 어시장힘들다고 말 하지 마라다대포댁충무동 새벽시장간고등어자갈치 해안 길에서경매 한마당바닷바람이고 싶은 날도...
인문학 특강 153큰길 김진수의 건강․장수, 성공․행복 강의(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먼저 이 글(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만나고자 한 동기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중. 고. 대학 과정에서 저의 교과서에만 의존했던 공부는 일반적인 지식을 전달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에 의한 학식만으로는 제가 어릴 때부터 한문서당 훈장이신 아버님으로부터 배워 추구 해왔던 대자연의 법칙과 인간정신의식의 본질에 대한 논리와 깨달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위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을까요? 하나는, 초등학교 3학년 ...
사랑의 철학양승본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칼럼 집을 낸다.많은 칼럼을 신문이나 잡지에 써왔지만 그 중에서 몇 편을 선택해서 내는 것이다. 그 시대의 흐름을 표현하고 싶어 발표한 일시를 적어 두었다.미비한 점이 있다면 독자들의 이해를 구한다.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다.’ 칼럼 자체가 인생에 대한 사랑이므로 그렇게 제목을 붙였다. 비록 졸작이지만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기대한다.― 작가의 말 - 차 례 -작가의 말제1부 교육의 뜰3살 버릇의 결과겨울을 이겨낸 봄맞이교권을 세워주는 사람과 떨어트리는 사람바보자녀...
한 잔 그리움 추억에 얼룩질 때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 이제 산수에 이르러 여생을 셈하는 버릇이 생겼지만, 아직 실존하는 깊은 내 영혼의 우물에서 언어를 건지며 사유의 진액으로 시를 빚어내고 있다. 적어도 내게는 시詩란 삶의 갈피의 굽이에서 응축되는 살아 움직이는 사리舍利라고 여기면서 시를 낳고 사리함 같은 시집을 엮는다. 아기 임신하고 출산하는 여정처럼 시를 창작하는 순간은 경건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챙긴다. 사노라면 내게 샴페인 같은 날이 있기도 하지만, 카페인 같은 날도 얼마나 많은가. 시詩란...
이성봉과 김치선의 부흥운동 비교 연구최선 박사학위논문 / 안양대학교 대학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하나님이 창조해 주신 자연을 마음껏 음미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동장군을 물리치고 새싹이 돋는 봄을 맞이하는 마음과 자세가 다르다. 나무에 작은 열매가 서서히 달리기 시작하고 짙어져 가는 진녹색의 푸르른 광경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준다. 얼굴이 익을 것 같은 더위를 뒤로 하고 열매를 맺는 가을은 땀 흘려 수고한 농부가 그 대가를 풍성히 얻을 수 있다. 때로는 불편하지만 더운 나라에 사는 이들은...
Effectiveness of Group Counseling for Children from Dysfunctional FamilySUN CHOI(최선)박사학위 논문/ Oral Roberts University A dysfunctional family means a family that has problems of distorted communication, low self-esteem, unstable emotion, distrust, and a wrong view of God. The children in a dysfuncti...
뻐꾹 뻐뻐꾹이창원(법성) 시집 / 중문 刊 마음 달래려 시를 짓는다. 아침이면 다시 작아지는 마음. 어쩔 수 없다. 양기를 받고자 밖으로 나선다.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숨고르길 한다. 땀흘리는 일터에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목표가 있으면 활력스럽기 마련.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건 참으로 아름답다. 중심 잡혀 있을땐 주변이 널리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 눈꺼풀을 문지르고 빛의 현실을 밀어간다. 운동으로 땀이 날 정도면 몸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발산된다. 하루에 수도 없이 변해 가는 마음 장단에 맞추어 가는 게 쉽지 않다. 깨우침이...
당돌한 수달의 우당탕 여행양봉선 동화 / 뱅크북 刊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그야말로 온 세계가 '바이러스 전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넓고 아름답습니다.기쁜 마음으로 애정을 갖고 보면 누구나 소중합니다. 상상력은 현실과 미래를 오가는 징검다리 같은 흥미로운 것. 멋진 꿈을 향해 동심의 세계로 풍덩 뛰어들 수 있도록 삶에 단맛을 불어넣어 준 수달. 수달을 사랑하는 마음과 관심이 놓아져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동안 즐겁고 신이 났습니다. 허투루 보았던 수달과 물음표와 느낌표로 자라나는 어린이...
화답시소정 민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꿈많던 노처녀에게/ 제일 먼저 달려온 노총각/ 울근불근 삭혀낸 세월 흘러가니/ 별이라도 따다 주고 싶어요/ 이젠 바라만 보아도 좋아/ 서로서로 소중한 줄 아네요// 피할 수 없는 막다른 황혼녘에서/ 지난 세월 뒤돌아보며/ 나도 사랑한다고 화답했네요― 서시(序詩) -차 례 -서시화답시제1부 행복소소한 행복금혼식가을의 향기개복숭아꽃동산에 앉아서꽃으로 보여라나오리 녹차꽃눈 내리는 아침미단시티 예단포구에서손 편지아들딸을 낳고아량어버이날의 만찬환희(歡喜)초대행복을 짓는 부부사진 전시회와...
각골의 눈물신송 이옥천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1년 12월 25일 40년만의 강추위의 날 아내가 있는 집 이천 에덴동산(납골당) 가는 길은 조금도 추운 느낌이 없다. 며칠 전부터 오늘을 기다리고 손꼽이 바래던 날이기에 긴장 된 마음이 앞을 가린다. 가서 무슨 말을 할까, 안부를 물어야하나, 서간도 카톡도 안 되는 가깝고도 먼 거리 얼굴만 쳐다보고 그냥 되돌아온다. 아무 생각도 할 말도 떠오르지 않더니 자고나니 날마다 그리움만 쌓이고 보고 싶은 생각이 눈시울을 찢는다. 늦어도 한참 늦은 참회 부끄러워 뉘게 말할 수...
한 송이 수련신송 이옥천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2년 구정이 임박한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어언 제64시집의 저자의 말을 쓴다. 2021년은 코로나 기승의 해 사상 유래 없는 힘겨운 한 해였지만 나에게도 파란만장의 날들이다. 꼼짝없이 문학관에 갇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긴긴 어두운 세월 동두천 천변 초라한 방콕에 앉아 독백의 타령을 고독의 울분을 허전한 세월을 줴뜯어 주렴 엮은 것을 시집으로 펴낸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약관에 분가해 오직 부부 힘으로 육남매 길러가며 여름이 가는지 겨울이 오는지 아파도 아프단 말...
상담과 문학치료김순녀 문학상담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77년. 저자가 서른한 살 때의 일인데, 고등학교 동창생이 찾아와서 물었다. 얘, 내 아들 승도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묻겠는데, 그 애를 정신과로 데려가야 되냐? 아니면 신경과에 가봐야 되니? 그 물음에 저자는 고개만 갸웃거렸을 뿐이었다. 글쎄? 나도 모르겠네. 어느 과로 가야 하지? 그 후 이 년이 지난 어느 날, 저자는 기적적인 체험을 하게 되었다. 결혼 후부터 줄곧 저자는 많은 아픔의 고통 속에서 팔 년의 세월을 보냈고, 그 날도 아주 심한 아픔의 곤혹을 치루...
그게 사랑이냐?김순녀 중편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들은 사랑을 표현할 때 두 손가락 끝으로, 또는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하트모양을 만들고 “사랑해” 합니다. 그리고 그게 사랑인 줄 압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그런 게 아니랍니다. 사랑이란 단어는 마음 안에서 숨어 지내는 요술 상자여서 겉모양만 보고 판단을 한다면 큰 코를 다치게 됩니다. 사랑의 단어는 착각 속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온유하고 겸손하며 상대를 긍휼히 여길 때 생기는 마음인지라 서로가 연합되어 불꽃이 느껴지면 치유되는 약이랍니다. 긍휼을 베...
작가로서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그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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