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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原松 이병두
사랑하는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꽃 중에 꽃 목화 꽃을 보는 듯 설레어
당신을 내 사랑 만들었어요.
사랑하는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목 중에 목 버팀목을 보는 듯 좋아서
이 몸을 당신께 기대었어요.
손잡고 가는 인생여정 웃음 반 눈물 반 (으음)
사랑표현 다 못해도 사랑앵무새 부럽지 않아
비바람에 버팀목 흔들 흔들리고
하얀 목화 송이송이 흰 구름 따라가지만
변함없는 기러기사랑 오늘도 행복합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사람 내 사랑아
형제자식 하나둘 떠나고 이웃친구 셋 넷 떠나도
내 곁에 끝까지 있어줄 당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 이병두 시, 이종록 곡, Sop 최윤정, Piano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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