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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일)


바람꽃 (전자책)

바람꽃DSB앤솔러지제15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9집으로, 시인 28인의 시 56편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인생눈 온 아침[김국이 시인]바다를 보며산에 올라[김사빈 시인]팽그르르 춤추는독백[김숙경 시인]빈 가슴 여백 한켠에기다림[김은자(usa) 시인]여자의 방타임캡슐[나광호 시인]나는 누구인가절물풍경[민문자 시인]낙엽을 밟으며화분[박인애 수필가]사랑 비목수 김 씨[박희자 시인]백세시대보름달 밟고 나온 아이[서경범 시인]Super Moon효경제(孝敬齊)[안재동 시인]착각성질[안종관 시인]고향 생각봄이 오는 소리[안종원 시인]황혼이 싫었다해는[윤준경 시인]척!브라쟈 벗어 던지기[이병두 시인]한강 낙엽기러기 사랑[이영지 시인]사랑 단물보라꽃술[이정님 시인]하늘 땅 그리고 꽃눈[이철우 시인]바람꽃코고는 소리[전홍구 시인]갈림길강물[정선규 시인]온도계 의식가을밤[정태운 시인]마음보고픔[조성설 수필가]빈 허공처럼물들은 은행잎[주희령 시인]다랑쉬 오름비자림 숲에서[최두환 시인]헌법 제1조 제2항불한당[최선 시인]행복한 가정할소중한 당신[홍종음 시인]갯마을 문포까치나 까마귀나[홍윤표 시인]고향에 가봐야지겨울잠 [2024.11.15일 발행. 124쪽. 정가 5천원]


<'작가박물관' 개념> 한국에선 '작가박물관'이란 용어가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용어는 이미 다른 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아래 정보를 참고 바랍니다. 유사 개념으로 '문학박물관'이란 간판으로 운영되는 박물관도 몇 있긴 합니다. 'ㅇㅇ문학박물관' 같은 이름으로요. 이런 것이 현재 전국에 70개 남짓 된다는 '문학관'과 크게 다를 바 없기도 합니다만, 한국문학방송의 경우 '사이버'로 운영한다는 점이 확실한 차이점이겠고요. 특히 기존의 각종 '문학관'은 어느 특정 문인 개인을 기념하기 위한 것인데 반해 '작가 박물관'은 불특정 다수의 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이 또한 큰 차이점이겠습니다. 아무튼 '사이버' 형태로 개설하는 '작가 박물관'은 국내에선(어쩌면 세계에서) 첫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운영 방침(방향)> 당 박물관은 작가의 평소 육성(낭독영상시 등을 통하여)과 기념물(사이버시비, 일반시비, 표지석 등) 등을 평소(일상)는 물론 유고시에도 가족이나 지인, 또는 독자들과 접하면서 언제든지 회상이나 추모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취지와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등재 사항 (공통사항 : 한국문학방송에서 시행한 사업 건 위주): 1. 낭독영상시(작가 본인의 작품을 본인이 낭독한 것을 최우선). / 2. 사이버시비, 기념목, 표지석 등 사진. / 3. 작가의 애장품(사진). / 4. 작가의 낙관 또는 인장(사진) / 5. 작가의 생가 또는 고향 풍경(사진) / 6. 작가의 저서(표지사진과 책소개 정도). / 7. 작가의 생애 (프로필, 초상화, 글과 기념사진). / 8. 기타 어떠한 것이라도 기념이 될 만한 것.
★한국문학방송에서 시행한 각종 아이템(사업)에 참여하면서 발생한 건(낭독영상시, 사이버시비, 기념목, 표지석 등)은 무료 등재이며(기본적으로 등재), 그 외의 건은 소정의 해당(등재 희망) 작가께서 등재 비용 부담(사이트 구축에 따른 초기 비용 투자와 평소 웹호스팅비 지출 등 지속적인 운영비 조달 때문에 일부나마 등재 비용-사용료 수수는 어쩔 수 없는 일임을 이해 바랍니다).
★작가의 유고시 유가족이 등재 신청도 가능함(장기적으로는 그런 상황도 있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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