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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각골의 눈물 (전자책)

기사입력 2022.04.04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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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골의 눈물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1년 12월 25일 40년만의 강추위의 날 아내가 있는 집 이천 에덴동산(납골당) 가는 길은 조금도 추운 느낌이 없다.
      며칠 전부터 오늘을 기다리고 손꼽이 바래던 날이기에 긴장 된 마음이 앞을 가린다.
      가서 무슨 말을 할까, 안부를 물어야하나, 서간도 카톡도 안 되는 가깝고도 먼 거리 얼굴만 쳐다보고 그냥 되돌아온다.
      아무 생각도 할 말도 떠오르지 않더니 자고나니 날마다 그리움만 쌓이고 보고 싶은 생각이 눈시울을 찢는다.
      늦어도 한참 늦은 참회 부끄러워 뉘게 말할 수도 없고 들어줄 사람도 없다.
      왜 이럴까? 그이 떠난 지 만 4년 오늘에야 철이 들었나 반성하고 뉘우쳐 보지만 이미 때 늦은 후회는 애간장을 후벼 파고 들쑤셔서 간을 에는 심정이다.
      붉은 핏발의 눈동자는 앞을 볼 수가 없고 코끝에 방울진 눈물은 청맹을 한탄 하게 한다.

    ― 저자의 말 <사무쳐서>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장애물 앞을 막아도 지혜는 틈새를 찾는다
    안개 끼던 날 
    내게 묻는다 
    잠재력 
    말조심 
    익으려다가 
    때는 떠나고 
    초심 챙겨 
    동반자 조건 
    벼랑 끝에 서서 
    약속 시간 
    보온은 힐링 
    대답 없는 메아리 
    기회의 문고리 
    편지 탑 
    영혼 세척 
    장족의 모터 
    12月을 본다 
    뼈의 일 
    인내 
    지혜 

    제2부 담금질 채찍 속에 성공의 갈기 보인다 
    음양 탕 
    진정한 친구 
    한 마리의 벌 
    행복한 선물 
    세월의 길 
    삭풍의 채찍 
    매화꽃 
    찰지게 살자 
    내 속의 색깔 
    행운 
    내일을 좇다보면 
    즐거운 비결 
    마음의 가치 
    詩를 좇아 
    쏟아야 할 때 
    왕골 돗자리 
    설화 한 송이 
    걷노라면 
    위엄의 얼굴 
    실패의 선물 

    제3부 심신을 닦는 것은 잘 익기를 돌보는 일이다
    나를 돌보기 
    극복의 관건 
    허물벗기 
    시작하라 
    예방접종 
    폭포수 
    찬석 찾아 
    걸레질 
    동량 
    담쟁이 눈길 
    자포자기 
    내 몸 지키기 
    내 속의 이타 
    친구는 산소 
    날줄과 씨줄 
    강변에 앉아 
    얼굴명함 
    살얼음판 
    화초밭 일구며 
    재료 캐기 

    제4부 시행착오의 입맛은 창작품이다
    김치찌개 
    좋은 이웃 
    꽃 피는 소리 
    바른 습관 
    보슬비 
    꽃그림 
    말의 농도 
    식품 약 
    삼계탕 1 
    삼계탕 2 
    설정 문 
    얼굴에 재산이 
    쌓인 고독 
    뉘우침 
    시작의 길 
    삶의 힘 
    저절로 힘 
    곁에서 
    행복의 향기 
    삶은 창작 

    제5부 가슴 에는 아픔은 역전의 선물이다
    力戰의 선물 
    성공의 길 
    행복의 열매 
    사랑의 솜씨 
    꽃 뿌리의 갈무리 
    초심의 열매 
    질주 
    自我 
    위로의 말 
    삶의 훈장 
    자만은 금물 
    준마의 질주 
    성찰의 길 
    내 앉을 자리 
    설레는 길 
    편지 한 장 
    사모의 情 
    그리움을 마신다 
    에덴동산 
    각골의 눈물 



    [2022.04.01 발행. 12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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