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책] 그날엔 그렇게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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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책] 그날엔 그렇게 (전자책) 

그날엔 그렇게 
이국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이 세 번째 신앙시집이다.
  신앙시집이란 말이 좀 어색하긴 하다.
  나이 먹어갈수록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이쯤 나이에서 철이 좀 들었나 돌아보면 아니라고 판단될 때 절망감은 크다.
  내가 나를 내던져버리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 더 큰 죄가 될 것임으로...
  생긴 만큼 열심히 살면서 주님께서 부르실 날을 기다린다.
  그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죄사함을 약속하신 주님이 계신다는 믿음이 있어 죽음이 두렵지 않은 것이 큰 은혜이다.

― <머리말> 


   - 차    례 -  

책 머리에 

제1부  그날엔 그렇게
요즘 날마다 드리는 기도 
그날엔 그렇게  
아직 더 살 맘 있네 
이 가을에 행복합니다 
빛 
흙이 운다 
눈 돌리신 하나님 
그 이름 아래 서 있을 뿐 
파란 싹을 내겠습니다 
목소리로 오신 님 
지혜로운 꽃 
히브리 2:15 
왜 살려놓으셨을까 
그 모습 그 숨결 
말씀의 강 
운칠 기삼 
이럴 때 
까탈스런 이유 

제2부  얼굴만 뜨뜻하여
현상(現像) 중 
앞으로만 갑니다 
무릎 꿇습니다 
일생 배운 것 
하루가 축제 
초록 숲 
성경 속 인물 
하루치의 안심 
여호와 나의 주님 
실족치 않게 
나의 빽이신 주님 
감사하신 주여 
못난이 용서해주십시요 
저 향기가 
얼굴만 뜨뜻하여 
석양길 
외롭지 않습니다 
두 번만 살게 

제3부  침묵과 열쇠
빙벽 폭포 
10월 하늘 
가을날의 부활 
로빈 태풍을 만나다 
보이지 않는 손길이 
찬송가를 부른다 
새 아침 맞을 때마다 
사랑 때문에 
욕심 없어요 
웃기는 그 여자 
사랑의 옷 
행복한 시간 
하나 더 있다 
침묵과 열쇠 
홍시 (1) 
홍시 (2) 
미소와 눈물과 참묵 
실패 

제4부  못 고치는 병
사랑의 매 
잡초 밭을 지나다 
절망이 앞서 오다 
태풍 ‘매미’에게 당하고 
저 흐린 눈동자 앞에서 
홍수 
못 고치는 병 
성령의 불로 불로 
소식 멀어져간 벗에게 
겨울나무의 기도 
등나무 아래 서서 
사랑 노래 - 아가서 조 
시험에 들었어요 
감사할 조건들 
깨달음 
먹구름 
짝사랑 
눈 먼 사랑 



[2022.03.25 발행. 15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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