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6집]권창순 곤충생태동화(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친구들아, 안녕! 난 등딱지에 이렇게 함박웃음을 새기고 태어났지. 웃음은 정말 신비롭단다! 웃음은 언제나 사랑과 행복과 평화를 선물해 준단다. 돌덩이같이 굳은 마음도 움직여 꿈을 향해 뛰게 하지. 그러니까 우린 서로 마주 보고 자꾸 웃어야 해. 친구들아! 우리 이 지구에서 함께 재미있게 살자. 우리 곤충들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고, 함께 힘 모아 푸른 지구를 만들자. 내 친구, 뒷북 아저씨와 함께 말이야. 알았...
하늘 뽐내기황장진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9번째 시조집을 묶으며 곰곰 생각. 번번이 이리 써도 되는지 모르면서 쩨쩨한 마음 펼치며 어리석게 나댄다.― 머리말 - 차 례 -펴내면서제1 마당 암컷 꾀기 새벽 노래 아침 소리 여름 손 승용차 가득 차 정화수 멍청이 옥수수 · 2 8월 풍경 비 온 뒤 소나기 주자 행복하려면 매미 삶 수매미야 매미야 · 1 새 아침 깨우기 암컷 꾀기 / 28 매미야 · 2 참아야지 백일홍 복더위제2 마당 구름 가족 잠자리 사랑 새 아침 · 2 3 아름다운 말 자외선은 외로워 땡볕 무궁화 내...
여름의 소리정연우 동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많은 양의 시를 써야 하니까 힘도 들고 점점 커 가면서 숙제의 양과 공부의 양이 늘어나니 시 쓰기를 소홀히 했습니다. 그러나 시의 양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니 뿌듯해졌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쓰다 보니 책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그저 귀찮은 일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백일장에 나갔을 때 저는 과연 상을 탈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을 탔을 때는 뭔가 ...
천상의 여인 중편조세증 징편소설(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상의 여인 「소라의 꿈 풀빛 사랑」(중편)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밤하늘 펼쳐지는 별들의 세계가 언제나 저의 작은 눈에는 신비로움으로 비쳐졌습니다. 조그마한 눈동자에는 어둠속에 빛나는 숱한 별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밤하늘은 서서 쳐다보는 것보다 누워서 바라볼 때 더욱 아름다웠고 더 많은 별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린 꼬마는 병도 할머니 팔베개를 베고 멀리서, 가까이서 총총히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그중에 ...
해동공자 설총김용필 장편역사소설(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해동공자 설총! ‘중국엔 공자가 있다면 신라엔 설총이 있었다.’ 설총은 공자에 버금가는 성인이었다. 그러나 암울한 시대를 잘못 만나 존재조차 흐릿하다. 설총은 대당 시절에 공자라 칭하는 대 유학자이며 예언가였고 작가였다. 그의 흔적을 살펴보면 엄청나다. 이두의 발명, 수많은 한역서, 이두로 번역한 6경과 화엄경, 그 많은 서적이 불태워져 하나도 남겨진 것이 없다. 무엇 때문인가. 설총비결이란 암묵적 예언 때문이란다. 어리석은 신라 불승의 변명이다. 해동공자 설총을 ...
노을 진 바닷가이미애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인생에 황혼 녘 세상에 왔다 간 흔적을 남기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느 날 사별 후 30년의 목회를 접고 사막을 걷고 있는 것처럼 황량한 인생길에 쓸쓸히 홀로 여행길을 가다 만난 자연 속에서 여고 때부터 문학을 좋아하고 감성이 남달라 산과 들, 강. 바다와 이야기하는 버릇이 남들이 말하는 글쟁이가 되어 문학인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여러 권의 동인지 공저를 남겼으나 나만의 시집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끔은 가난하고 고달픈 삶이 힘들게 하지만...
또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정태운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일 1시를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햇수로 7년째 세월속에서 읊는 노래가 책이 되지 못한 많은 시들 2/3 이상이 울부짖는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이번 6번째 시집은 보다 많은 시들을 수록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시집이 여러분의 가슴에 꽃을 피우고 여러분의 시련에 힘이 되는 시집으로 영혼의 보금자리처럼 자리하기를 그리고 위안의 시집 이 되기를 바래어 봅니다.―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시인의 말제1부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내가 그대를 더 많...
동시 한 편을 여럿이 읽는 동시놀이, 맞다! 맞다! 제1권권창순 동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시 한 편을 여러 사람의 표정과 몸짓과 목소리로 읽으면 참 재미있다. 맞다! 할 때 손뼉을 치며 읽으면, 동시의 색다른 맛을 더 느낄 수 있다.아래 동시는 16행이니까 1행씩 읽으면 최대 16명까지도 참여할 수 있다. 자연을 칭찬하기 - 권창순 맞다! 친구만 칭찬하지 말고맞다! 강아지만 칭찬하지 말고맞다! 우리와 함께 묵묵히 걸어가는 맞다! 길도 칭찬하자맞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매를 익힌 맞다! 감나무도 칭찬하자맞다! 풀...
꽃 세상황장진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8번째 시조 엮어글 마당 들어서며 번쩍일 시인들과발걸음 맞추려니 째지게 형편없다는 꾸중 듣기 뻔할 터― 머리말 - 차 례 -머리에제1 마당 봄꽃장미꽃 · 1 지붕 색 금낭화 운동장 클로버 패랭이 하늘은 작약꽃 붉은병꽃나무 아침이 연꽃 감자꽃 달과 별 새 아침이 · 2 금계국 제라늄 장미꽃 · 2 학영당 · 2 층층나무제2 마당 파란 하늘 산딸나무 아까시나무 5월은 좋은 달 해 비쳐 파란 하늘 낮달은 강아지 아침 해 · 2 6월은 좋은 달 뻔뻔해 하늘이 첫새벽 져주며 밤꽃 향 녹...
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하권최두환 편역해(전자책) / 바로이책 刊 - 차 례 -제2부 십익十翼계사 상繫辭上 [원문] / 28계사 하繫辭下 [원문]문언文言 [원문]설괘設卦 [원문]서괘序卦 [원문]잡괘雜卦 [원문]제3부 8괘 및 64괘 차서와 방위 그림 복희 8괘 차서 그림 伏羲八卦次序之圖복희 8괘 방위 그림 伏羲八卦方位之圖복희 64괘 차서 그림 羲六十四卦次序之圖복희 64괘 방위 그림 伏羲六十四卦方位之圖문왕 8괘 차서 그림 文王八卦次序之圖문왕 8괘 방위 그림 文王八卦方位之圖)※ 참고 : 하도河圖 및 낙서洛書제4부 『...
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상권최두환 편역해(전자책) / 바로이책 刊 『주역周易』은 본디 『역경易經』을 점치기 쉽도록 새로이 편집한 이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역』을 대개 미래예측 학문이니 점서占筮니 점복서占卜書라고 하면서 길흉화복의 점을 보거나, 보려고 한다. 물론 점으로 보아왔고 볼 수도 있다. 옛날 하조夏朝 때에 「련산역連山易」과 상조商朝 때에 「귀장역歸藏易」이 있었다고 하나 그대로 전해오는 것은 없지만, 전자의 「련산역」에 처음 나오는 괘 ‘剝박’에서 “終亦不知變也”[끝내 또한 변해야 함을 알지 못한다....
천상의 여인 상편조세증 장편소설(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상의 여인 「희망의 꽃 달빛 전설」(상편)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 시절 코흘리개 꼬마는 앞마당에 낡고 해진 멍석을 깔아놓고 이웃집 병도할머니 팔베개를 베고 별자리 이야기를 들어가며 잠이 들었습니다. 밤하늘에는 끝없이 많은 별들이 펼쳐져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어둠속 별똥별이 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것을 보고 할머니는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깊은 산속 옹달샘을 찾아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 것이라고 속삭여 주었습니다. 할머니는 선녀와 나...
한국수필 50년 한국수필 백서한국수필가협회(전자책) / 한국수필가협회 刊 1971년 2월 12일 한국수필가협회가 창립됨으로 한국 수필문단이 형성되었다. 그전부터도 많은 수필들이 쓰여졌고 수필집들도 발간 되었지만 명실상부한 수필가들의 공식 단체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역사적인 의미가 아닐 수 없다. 초대 조경희 회장을 중심으로 한국수필가협회는 한국 수필의 종 가로 수필문학을 한국 문단에 장르로써 확실히 안착시켰다. 그 역사 가 어느새 반백 년이다. 2021년 한국수필가협회(7대 이사장 최원현)는 협회 창립 50주년 을 맞으면서 어...
아내의 대지김도성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말할 때, “하늘만큼 땅만큼” 두 팔을 크게 벌려 대답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바다와 하늘에 이어 이번에는 땅에 속한 ‘대지’를 이식해 주었습니다. 아픈 아내가 마음으로나마 조금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애면글면 날마다 쓴다고는 하지만, 시 쓰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이미 시적인 것은 시가 아니다’란 말조차도 어렵습니다. 서각書刻에 혼을 심어 글자를 새기듯 썼지만, 시 쓰기는 그리 녹록한 게 아니었습니다. 불안정한 현실과 불균형의 아내와 불완...
아내를 품은 바다김도성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10살이었던 해에 골수염이 깊어 우측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해야 했다. 수술대에 누워 홀로 천정만 바라보며 목발로 걷는 아이를 보았다. 아니야! 이것은 절대 아니야 순간, 화장실 핑계로 수술실을 나와 생전 처음 보는 철길을 따라 해거름 속으로 도망쳤다. 지금도 목발 짚고 지나는 장애인을 보면 내 다리를 만져 본다. 나는 그때를 생각하며 그 다리로 46년째 매일 테니스를 즐기며 산다. 이승과 저승 사이는 얼마나 멀까. 하늘과 땅의 주재자는 알까. 방랑하는 길이 멀...
아라메 길에 무릎섬을 만들다김도성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산 아라메길이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는 서산지역의 특색을 갖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이루어진 대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아늑함과 포근함이 담긴 친환경 트래킹 코스로 6개 구간 총길이 86.54㎞이다. 아라메길은 자연스러운 길을 따라 서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길입니다. 코스 코뚜레 길 2-1구간은 서산시 고북면 장요1리 마을회관(0㎞) → 시내버스 종점(0.41㎞) → 주차장(0.54㎞) →...
등대의 사랑 DSB앤솔러지제14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8집으로, 시인 33인의 시 6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등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바람처럼대봉감[김국이 시인]낙엽 · 1낙엽 · 2[김사빈 시인]언니네 감자 밭 마당아버지와 알밤[김소해 시인]손금은빛가위[김숙경 시인]장흥 몸 말은 푸른 빛이 난다가을 강[김안로 시인]하늘목장, 몽골헛간[김은자(usa)] 시인해피엔딩이 좋아별에 대한 연구보고[나광호 시인]몸에 낀 때무엇으로 사는가[노중하 ...
금낭화DSB앤솔러지제14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7집으로, 시인 33인의 시 6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등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할머니 꽃금낭화[김국이 시인]공짜? BUS호남의 자랑찬 여섯 말[김사빈 시인]횡재한 날도토리묵[김소해 시인]아 -달 항아리[김숙경 시인]봄 닮은날개 달린 소리꾼[김안로 시인]통 큰 나무통발[김은자(usa) 시인]키스의 코드유목의 피[나광호 시인]생애봄밤의 소란[노중하 시인]춤추는 시 낭송봄의 전령사[민문자 시인]...
호반의 도시 춘천노중하 수필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물어 가는 칠십 대 중반, 전국을 다니면서 체험한 기행 수필을 정리하여 황혼이 저물기 전에 한 권의 책을 출판해서 독자들에 선보이고 싶어 오래된 글을제주, 부산 경남 경북, 전북 고창, 수도권, 호반의 도시 춘천의 글이 지리멸렬하게 나열되어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든다. 하늘은 높고 서늘한 공기가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계절 지금까지 써두었던 수필을 정리하여 수필집을 상재하고 싶은 충동이 발동하였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 오색찬란한 단풍이 문학도들을 밖으로 내몰기 시작하였...
골목길 아이들이철우동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 · 골목의 아이들을 만나러 가 봐요.― 머리말 - 차 례 -들...
작가로서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그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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