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제1권- 사랑을 실천한 아름다운 삶최선 박사목회칼럼집 (전자책) /바로이책 刊 따스한 햇살에 눈이 부시고 꽃들이 활짝 피는 계절,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산에 봄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었다. 매서운 바람과 눈 내린 겨울을 지나 예쁜 꽃망울이 터질 즈음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고통이 따른다. 그 과정은 봄날을 오도록 하는 아픔의 시간이었다. 필자의 삶의 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시련이 있었다. 이 땅에 삶의 현장에서 주저앉아 있거나 포기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받은 이들은 양 무리를 풍...
즐거운 우리 집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시조 모음집 내 만족을 누려볼까? 시조를 잘 알지도 못하며 용을 쓴다. 조화를 이루어 짓자면 배울 것이 많으리.집대성 잘도 하고 맛깔도 나야 할 터. 펴내려 다시 보니 부족함 많기도 해. 내면서 더욱 정성 들여 생각하며 만들자.― 머리말 - 차 례 -머리말 | 첫 시조집 펴내제1 마을 즐거운 우리 집새 아침 해맞이벽 앞에서문밖에서벌판에 서서산 위에서기차를 타고 가면서숲속에서1월 9일굴뚝아 (1)굴뚝아 (2)파란 하늘추위야건강한 삶1월 15일황수빈황혜빈황장진즐거운 ...
현서네 꽃밭이철우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는 3. 4 .5 .6조를 기본 골간으로 하는 정형시다. 이런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형태는 비록 짧지만 그 내용으로는 서사성을 띄어 서정적인 면을 지향한다. 형태 미학은 자유시와 별로 다르지 않다. 민조시는 우리 겨레의 뿌리 정서를 살린 아름다움의 미학이라 할 수 있다. 민...
윤서네 꽃밭이철우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는 3. 4 .5 .6조를 기본 골간으로 하는 정형시다. 이런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 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형태는 비록 짧지만 그 내용으로는 서사성을 띄어 서정적인 면을 지향한다. 형태 미학은 자유시와 별로 다르지 않다. 민조시는 우리 겨레의 뿌리 정서를 살린 아름다움의 미학이라 할 수 있다. ...
삶의 노을 앞에서DSB앤솔러지제14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0집으로, 시인 22인의 시 4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등이 담겼다. - 시 -[김사빈 시인]Key west 로 가는 길모습 · 1[김소해 시인]도공(陶工)의 웃음쌍계사 가는 길[김숙경 시인]낡은 구두거룩한 동치미[김안로 시인]그 해 4월실비아 플라스의 오븐[나광호 시인]국제시장과 변호인신 장유유서(新 長幼有序)[노중하 시인]물레소리애국 집회[민문자 시인]봄 봄 봄군자란의 변심[박선자 시인...
내 마음이 부르는 노래박명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은 눈이 하나 더 있다’ 는 말을 종종 듣는다. 같은 곳이나 같은 상황을 본 뒤에 시어로 표현한 것을 보고 하는 말이다. 시인은 사소한 것까지 놓치지 않고 본다.이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시각이나 목적으로 사물을 보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느낌이나 감정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이다. 누구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은 비슷하다. 날마다 자신이 하는 비슷한 일 반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에 다른 시각과 목적을 두고 생활하면 더...
시시詩視한 삶 속의 인문학고석근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코로나 19로 시간이 많아져 글을 많이 쓰게 되었다.오래 전부터 ㅌ 신문에 연재해오던 ‘시시詩視한’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시시한 세상이다.아이러니다. 풍요로운 물질문명이 우리의 삶을 시시하게 만들었다.빛나는 세상이 누추하게 보인다. 정신의 결이 사라져서 그렇다. 인간은 육체적 존재이면서 동시에 영적 존재이기에 정신이 빛나야 한다. 시(詩)는 언어이면서 언어를 넘어서는 언어다. 시로 세상을 볼 때 이 세상은 언어를 넘어서게 된다.언어 이상의 세계가 우리...
믿음정선규 신앙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처음 성경을 접한 것은, 17살 때의 일이었다. 한 가지 알 수 없는 일은 왜 사람들은 성경책을 읽지는 않고 교회 갈 때만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것일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누구한테도 물어보거나 의문을 제기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내버스 종점을 지나다가 교회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을 보고 무작정 들어갔다. 그곳에서 처음 임용배 목사님을 만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목사님은 내게 성경책을 읽느냐고 물었다. 정말 뜻밖의 이야기였다. 매우 신선한...
이화동 연가이금례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수필집은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아 이미 2020년 12월에 시담포엠에서 출판한바 있었던 걸 전자책으로 다시 출판하는 것이다. 전자책으로 세상에 내 보내는 이유는 이미 종이책은 절판되었고 몇 군데 교열이 미미한 데를 다소 손보기 위해서였다. 부디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작가의 말 - 차 례 -시인의 말제1부 수밀도의 아픔 (수필 편)수밀도[水蜜桃]의 아픔시계밍크코트청계천에서촉촉한 감동제2부 하늘공원 (수필 편)하늘공원저녁이화동...
도란도란이옥진·이철우·안정선공저 시집 (안곡문학 제1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다.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의 이옥진님의 시, 이철우님의 민조시, 안정선님의 시조를...
꽃 이야기심재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무리 아름다운 꽃일지라도열흘 동안 아름다울 수 없다지요?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그런데백일동안 피어있다는백일홍이란 꽃이 있고요백일홍百日紅천일동안 피어있다는천일홍이란 꽃도 있어요.천일홍天日紅그뿐인가요끝없이 피어난다는무궁화란 꽃도 있어요.무궁화無窮花꽃 중에 꽃 무궁화무궁무궁 무궁화살기 좋은 대한민국우리나라꽃!― 권두시 꽃 이야기 - 차 례 -권두시제1부 별 동네할머니눈물두고 온 섬 하나사물놀이세내강변 물억새꽃별 동네짝꿍 전학 가는 날할머니 생각바다의 꽃계단새싹꽃 이야기제2부 산 노을...
동행 Ⅶ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여러 단체에서 행사가 중단되거나 축소되어왔습니다만 시와 늪에서는 시화전시 또는 비영리사업을 멈추지 않고 날로 번창하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2023년 올해도 변함없이 옥고를 보내 주시어 창원시민들에게 질 좋은 문화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을 시와 늪 가족 여러분과 전국에 계시는 문인 여러분께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가을 전자 시화집 『동행』 6집 발간을 이어 제7집『동행』 전자 시화집을 변함없...
윤서와 현서이철우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별님이 보낸 선물 / 달빛 타고 왔어요 //소중하고 귀중한 / 고운 선물 왔어요 // 세상에 / 제일 귀여운 / 아가들이 왔어요― 서시 - 차 례 -서시제1부 윤서 이야기옹달샘금낭화함지박소나기 1소나기 2무지개가을 소식눈 내린 아침 1눈 내린 아침 2눈 내린 아침 3봄비라일락 향기할미꽃호수비둘기구름개울딴청폭포제비제2부 현서 이야기앵두능수버들바람개비물수제비골목길시냇가에서위로아침 풍경들꽃운지 버섯섬물난리가을 문턱오솔길가을 소식내기꽃잎학교 가는 길가을편지제3부 아빠 이야기낙엽...
곰메바위 아리랑신승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詩는 한 줄의 문장에도 시를 쓰는 화자의 느끼고 깨달음에 따라 피어나는 것이 시의 향기라고 생각한다. 하여 진솔함과 간절함의 사물 적 비유는 영혼을 움직이는 팩트를 가졌다고 본다.『곰메바위 아리랑』제3집을 준비하면서 독자들과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람이다. 무딘 펜 끝에서 시라는 문패를 달고 시인의 길을 가는 것도 도道를 닦는 일이라고 저자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정신세계를 다듬는 일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이의 가슴에도 산소 역할의 정화작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
내 안의 빗장운해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한국문학방송 刊 작품을 창작하는 것 못지않게 감상하는 것도 존재의 진리를 생기(生起)가 넘치게 한 근본 방식이라는 하이데거의 논리를 인용한다면 “주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떠오르게 합니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지식 없이 작품만 읽는다면 읽어도 알지 못합니다. 작품도 인생도 진리와 기(氣)가 들어있어야 생명력을 지닙니다. 시란 자기감정을 운율이 있는 언어로 압축하여 표현하는 문학의 한 갈래로 쓰고 읽는 동안에 짜릿한 희열을 느낄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행복한 순간입니다....
아란야 길섶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걷던 둘레길 개운산을 터벅터벅 오른다. 안개 자욱해도 백 여보 전방은 시안에 들어온다. 문턱만 나서면 짖어대는 소리에 귀가 딱지가 앉을 정도다. 인면수심(人面獸心)뒤집어쓰고 지리멸렬(支離滅烈)한 괴변들 몸서리친다. 짖는 소리에 장단 맞추어 춤을 추는 망동의 추태는 눈을 뜨고 볼 수 없고 귀를 열고 들을 수가 없어 눈을 감을 수밖에 없다. 귀속에 젖은 냄새,눈에 박힌 추태,털고 씻고 잊기 위해 개운산 둘레길 임과 걷던 길가돌 의자에 앉아 만은 생명을 눈여겨본다. 불룩불...
73세의 여드름조인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순간 감정에 따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한 시가 살아있다. 아름다운 시인 것이다. 생각을 아름다운 말로 변화시키는 것은 아름답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순수한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마음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의 감정이 있다. 글로 작성하지 못할 뿐이다. 시는 누구나가 노력하면 쓸 수가 있다. 잘 쓰지 못하더라도 그냥 한 번 써보면 즐거움이다. 잘 쓰지는 못했지만 읽어봐 주길 기다리는 그 마음, 그 설렘을 한 번 느껴보면 어떨까요?― 시인의 말 ...
봄이면 승천하는 흙DSB앤솔러지제13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39집으로, 시인 21인의 시 42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등이 담겼다. - 시 -[김사빈 시인]저녁 바람은땡강 부리던 아일 키웠다[김소해 시인]봄이면 승천하는 흙지구가 도는 것은[김숙경 시인]말 한마디코비드 시대 보내며[김안로시인]대자사크 제4조카스트라토 파리넬리[나광호 시인]군사부일체팔자의 근본은 성실이다[노중하 시인]노숙자의 삶그리운 친구[민문자 시인]환갑잔치수첩 찾기[박선자 시인]아버...
황홀타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학을 하면서 황홀하게 느끼는 일이 일어났다. 히브리 글자를 들여다보면서 우리글이 살아나와 황홀 타.이 밤에 한밤에 들리는 비 소리다. 음악소리이다. 황홀 타.소곤소곤 컴퓨터 두드리는 소리이다. 소곤소곤 들리는 소리에 귀를 대면 시를 쓰고 싶어진다. 황홀 타. 제목을 정하고 싶어진다. 이야기를 하고 싶어진다. 황홀타. 내 몫의 하나님의 사랑반달 행복 찾기 황홀타. 성경은 깊디깊은 샘물을 눈. 눈이 내리는 밤이다. 눈이라는 우리말은 히브리어에서 찾아진다. ןוּנ 물고기 두 마리다...
우리들 행복 이야기곽연수 동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으로서의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 3장 45자 내외로 구성된 정형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본형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준형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말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시조를 건너뛰어 생각하기 어렵다. 자유시를 쓰는 사람도 당연히 시조를 쓸 수 있어야 한다. 우리말이 오랫동안 지내오면서 가장 정제된 형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시조를 모르면 시의 리듬을 모르는 것이고 리듬이 없는 시는 난삽한 시가 되기 쉽다. 리듬이 없는 시를 생각할 수 있겠는가?...
작가로서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그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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