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출판공사에서는 『한국詩대사전(韓國詩大事典)』을 편찬 중에 있다.'한국詩의 집대성', '한국詩의 총화', '한국詩의 정수', '육당 최남선부터 지금까지(1908~2024)' 등의 기치를 걸고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내년 9월에 발간 완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을지출판공사는 1985년에 『한국시조큰사전』(한춘섭•박병순•리태극 편저)을 발간한 것을 시작으로,1988년에 『한국詩대사전』(구상•정한모•문덕수 감수, 김영삼 편저), 2004년에는 『한국詩대사전』과 『한국시조큰사전』을 합본 및 개정증보판으로...
기후 위기에 처하여DSB앤솔러지제15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8집으로, 시인 30인의 시 60편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인생길모과[김국이 시인]기후 위기에 처하여탄소중립을 위해[김사빈 시인]삶의 고백어머니[김숙경 시인]에드몬톤 민들레눈꽃마을 에드몬톤[김은자(usa) 시인]스테이플과 가을슬픔의 지문이 내 몸에 살고 있다[나광호 시인]마음 먹기 달렸다마음 고쳐먹기[민문자 시인]가을가족[박선자 시인]가을에는서울 가는 길[박인애 수필가]견공 토...
두루미 마을 아이들홍윤표 동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세상에 소년 소녀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아동학대 없는 아름다운 세상은 행복한 세상이다. 가끔 전해지는 아동학대 뉴스를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고 이마를 찌푸리게 해요. 하지만 학대하는 사람보다 착한 사람들이 더 많으니 다행이다. 학교에서 공원에서 바다나 현장에서 세상을 배우고 동요와 찬가를 부르며 뛰노는 어린이들 마당은 얼마나 곱고 선량하랴. 이 세상은 해님이 온 지상에 색칠해 놓은 대자연 속에 인간은 만물의 조화로움이 연속되어 살고 있다. 저자는 ...
생무지이태순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철없던 시절 공부가 지겨워 얼른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다. 새털같이 많은 세월 칠십까지만 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고희가 다가왔을 때 칠십 평생 내가 한 게 뭐 있나 되돌아보았다. 카페에 쓴 시와 수필들이 책 세 권 분량이 되어 다 살았다고 생각하고 서울서 친구 친지들을 초대해 고희연 겸 첫 시집 『참 괜찮은 여자』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것을 시작으로 칠순 늦깎이 시인이 된 지가 어언 10년이다. 2024년 1월 10일 위내시경 검사를 했더니 위암 수술한 지가 6년째인데 이...
가촌댁황장진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3번째 시조집을 세상에 선보이려 번갈아 잘 쓰자고 머리를 굴려봤다. 째리는 눈초리에다 아쉬움만 보탠다.― 머리맡 - 차 례 -머리맡제1 마당 반가운 해돋이춘분 눈안개쌍 등첫새벽해돋이명복봄맞이♡매리골드좋은 날반가워한글벗잘도 간다산수유참꽃 떼빗물낯내기기우는 달설레임가제2 마당 눈부신 참꽃4월 초하루개나리꽃민들레 2물속 5형제날씨 노릇기다림조각공원능수버들세월자목련꽃백목련 꽃그믐달벚꽃 한창의암호 봄맞이인어 달래기자목련꽃 2의사 파업내배만해 뜰 때눈부신 참꽃제3 마당 영산홍꽃벚꽃 활짝영...
매듭 풀기이태순 영역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삼 남매 출가시킨 칠순 늦깎이 시인 이태순입니다. 2권의 시집과 수필집을 내고 나니 부족하지만 영역 정형 시조집 한 권을 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이 더 나은 다음 시조집의 초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02세 강석규 고 호서대 명예 총장님이 일기수필에서 “나는 95세에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명예롭게 65세에 정년퇴직해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내가 65세에서 30년을 더 살 줄 미리 알았다면 그때 무언가를 더 배우고 했을 텐데” 하시면서 통곡을 하시며 후회의 눈물...
삶은 喜怒哀樂이다박명환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는 생활하면서 마음의 변화는 수시로 바뀐다. 더구나 크고 작은 희로애락을 직접 듣고 보거나, 겪고 느끼며 살 때는 더하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서 직접 느끼며 행동했던 중요한 경험들은 오랫동안 머릿속에 각인되어 기억하게 마련이다. 이렇듯 우리가 살며 놀며 생각하고 느끼는 마음의 변화를 희로애락이란 네 가지 모티브로 나누어 시로 표현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로 느껴져 제 7시집을 쓰게 되었다. 따라서 7시집의 내용은 삶을 4가지 모티브인 희로애락(喜怒哀樂)으로 분류하였는...
선유낙조김종선 믿나라말 한영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토박이말은 겨레의 얼과 넋” 평론가 이동희 박사 말씀이다. 나는 토박이말 시인이며 소설가이다. 순우리말겹씨누리는 토박이말 복합어로 읽는 이가 낯설게 느껴질까 봐 한문으로 토를 달아 읽기 편하게 썼다. 읽는 이가 토박이말 참맛을 느낀다면 얼마나 좋으랴. 이 시집이 팔리면 영역해준 조지아대 영문과 이주호가 선교활동에 쓰여 질 것이다.― 글놀랑의 말 -차 례 -글놀랑제1부 솔섬선유낙조솔섬사랑맘 출렁알바트로스 춤놀은하강 물소리사랑의 그림자솟을물음표한란미르검龍神탈춤달빛어울...
「신구차」의 진실과 가치에 대하여- 리순신을 구속할 이유 없으니 무죄다최두환 지음(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해 리순신은 전라좌수사로서 경상도 지역으로 출전한 뒤로 전투마다 다 이기고 있던 해상 지휘관이었고, 1593년 8월에 삼도수군통제사를 겸했다. 그런데 불행히도 1597년 2월 26일 구속되어 고문까지 받았고, 백의종군하였다. 그는 정유재란이 터지기 직전에 일본의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함대를 해상에서 격파하라는 조정의 명령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파직되었다. 그러나 통제사 리순신은 단지 공격할 기회를 잃었다고만 했을 ...
신비의 빗금운해 송귀영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품의 창작은 삶에 대한 기록이며 살아온 순간과 시공간이 모여 삶 속에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가 곧 문학입니다. 만약 허구적인 삶에도 시간과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 리얼리즘 한 세계로 인정될 것입니다. 제가 살아온 모든 시공간과 삶이라는 화두를 녹아들게 하고 녹아든 시간을 기억해 내 끊임없이 작품으로 다시 실사해 내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래서 문학은 우리의 모든 체험적 시간을 형상화한 결과물로 결국 저에게 깨달음의 시간을 진술하게 하였습니다...
올라본 높은 산, 다녀본 너른 사막심의섭 수상록(전자책) / 바로이책 刊 세월이 흐르고 보니 기억이 흐려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도 빛바랜 추억의 숯덩이는 하염없이 굴러다니다가 간간이 또렷하게 되살아나는 것도 있고 영영 사라져가는 것도 있다. 별로 자랑거리도 안 되고 자랑할 것도 없지만 소일거리로 간간이 정리하다 보니 그럴듯하게 보인다. 다행히 AI(인공자능 앱)의 도움을 받으니 그런대로 추억의 빈칸도 채워지고, 끊어진 가닥도 이어지고, 얽히고설킨 타래도 풀어지는 느낌이다. 컴퓨터 자판도 왔다 갔다 하고 눈의 피로도 어려운 ...
내일의 희망노중하 민조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갑진년 용띠의 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눈 깜짝할 사이 상반기가 훌쩍 지나가고 폭우로 인해 산사태 저지대 주민들의 가옥, 농경지 침수 피해 소식 뉴스를 통하여 듣고 있으며 마음이 울적합니다.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과 궂은일로 가슴, 아파할 때 더욱 정진하여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를 하루속히 원상복구 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 합시다. 금년에는 유난히도 폭우와 찌는듯한 삼복더위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대의 미소장석순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들에겐 자기만의 사랑의 정의가 있다. 이 정의는 진솔한 자기의 이야기이다. 공공연하게 말할 수 있을지, 끝내 말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묻어 둘지 알 수는 없어도 그 사랑의 이야기는 남은 생애에 끝없이 회자될 수 있는 나만의 엘레지가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있는 자연적인 생태의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생태는 자웅의 합일을 이룬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그 갈망으로 사람은 자연적인 생태의 법칙을 따르게 되...
창조의 아침 [창세기편]미성 박인혜 성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성경을 읽을 때마다, 같은 장을 봐도 주시는 깨달음과 은혜, 그리고 감동은 매번 새롭게 다가옵니다. 다른 사람이 읽은 같은 성경구절도 말씀을 나누다 보면 또 다른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연륜을 더해갈수록,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경 말씀이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감정을 바탕으로, 성경을 읽으며 각 장에서 느낀 감동을시로 남기려 합니다. 매일 하나님이 내게 깨닫게 하신 부분을 시로 표현하려 합니다. 먼저 창세기를 읽으며 받은 은혜를 각 장마다 ...
무상 속에 걸어온 길강두순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대학입시 체력장 1등급을 필두로, 공군 지원 입대 시 2,000m 오래달리기 경기에서는 내가 속한 F조 30명이 경기를 벌인 가운데 당당히 2등으로 결승점을 골인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평생 잊지 못할 ‘1996 미국 애틀랜타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대한민국 대표로까지 최종 선발(전국 29명)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답니다. 주최 측 일정에 따라 미국 워싱턴 D.C.에 보름 동안 체류하면서 성화봉송 및 올림픽 제반 행사에 국가대표로 참여했었습니다. 특이 사항은...
별아 내 가슴에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정상 없는 산을 헤매고 오르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信松 이옥천 제 79 詩集 『별은 어디에』 저자의 말을 쓰면서 감개무량함을 가슴에 안고 들뜬 즐거운 소년의 마음 한량없다. 행복 찾아 얼마나 좇고 헤맸던가, 갈수록 첩첩산중 끝없는 저 너른 지평선, 저 강 건너고 나면, 저 산을 넘고 나면, 저기 가면 있으려나. 잡기만 해봐라 죽어도 놓지 않을 것이다, 작심하고 달리고 좇아도 아직까지도 찾지 못하고 속고 또 속으면서도 행여나 하며 찾고 있다. 이산을 넘고 나면 정상...
요셉과 함께남미옥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셉을 떠나보낸 후 오랜 시간 먹먹한 마음으로 지냈다. 슬픔을 이겨내려고 노력했지만 지금도 나는 요셉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누가 그랬던가? 남편이 죽으면 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깊은 상실감과 살을 에는 것 같은 슬픔, 무겁고 둔탁한 망치로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것 같은 멍한 기분이 오래 나를 잠식했다. 그래도 이대로 끝날 수는 없었다. 반백이 넘은 나의 인생도 인생이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하고 떠...
With Joseph(요셉과 함께)Helen Miok Annis(남미옥)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After sending Joseph away, I spent a long time with a sad heart. I tried to overcome my sadness, but even now, I cry when I think of Joseph. As they say, “When a husband dies, a woman buries it in the mountain, and when a child dies, w...
코로나-19박성락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간에게 치명적인 사스와 메르스도 한번 괴롭히고 지나갔는데, 치사율이 그것의 4배가 넘는 신종 코로나-19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까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괴롭히고 있다. 저 자신도 예외가 아니었다.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4번에 걸쳐 예방접종을 했지만 코로나 횡포에서 벗어나지 못해 3번이나 걸려들어 고생했다. 그나마 후유증이 없고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 갈수록 재앙이 심해지니 지금은 잠잠하나 앞으로 코로나보다도 더 큰 재앙이 오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그런...
어느 해 여름DSB앤솔러지제15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7집으로, 시인 30인의 시 60편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꽃낙엽[김국이 시인]확실히일단[김사빈 시인]당신 앞에 서면빈 의자에 수채화[김소해 시인]점자사죄[김숙경 시인]무지개 피는 초원반딧불이[김안로 시인]호랑가시나무성기(成基) 1996[김은자(usa) 시인]유 배드(You Bad) !소리의 해부학[나광호 시인]신 별주부전나리분지[민문자 시인]도깨비 전성시대너무 늦은 만남[박선자 시...
작가로서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그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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