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사람들이철우 동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의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 사람들을 만나러 가 봐요.― 머리말- 차 례 -들어가는 말제1부...
빈방DSB앤솔러지제14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6집으로, 시인 32인의 시 64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등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어르신낙엽[김국이 시인]singing contest귀성대열에서[김사빈 시인]목젖까지 고인 그리움한낮이 기울면[김소해 시인]섬하모니카[김숙경 시인]목화 밭에서스크린 도어[김안로 시인]첫사랑패랭이꽃[김은자(usa) 시인]이국(異國)의 감기거미의 집[나광호 시인]터의 보은나중이란 말[노중하 시인]담쟁이노을[민문자 시인]...
오늘 한국의 번영을 일궈낸 한국인의 DNA신보현 지음(전자책) / 바로이책 刊 2021.7.4.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만장일치로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의결했다. 어느 한 국가의 지위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것은 1964년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이후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 한국의 세계 10위 수준 국내총생산(GDP) 규모만을 고려할 때 한국은 일찍이 선진국 반열에 올랐어야 했다. 그렇지만 유엔무역개발회의의 국가 지위 변경은 경제 규모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회의 참여 모든 국가가...
김창현의 영화산책김창현 편저(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산대사는 게송偈頌)에서 ‘生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것이요, 死는 한 조각 구름이 없어지는 것’(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이라 했다. 내 생애 전반부는 기자였다. 그 다음은 어느 재벌 창업주 자서전 써주는 작가였다. 20년 비서실에서 보내며 비서실장을 끝으로 은퇴했다. 후반부는 글 쓰는 작가로 일관했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하고, 오전엔 글 쓰고, 간혹 친구들과 바둑 두며 살았다. 그동안 수필집 10 권을 남겼고, 근래엔 지구문학에 4년간 영화수필이란 걸 연재했다...
아침 해황장진 제5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5번째 묶어보니 시어들 알들 말 듯 “번갯불에 콩 구워 먹기” 이를 때 두고 한 말 째려도 할 수 없지, 내 재주가 메주인걸― 머리말 - 차 례 -머리에제1 마당 새 쪽빛추석날달맞이17일 달주부들다솔회 #2아침 해 #4아침 해 #5쪽빛새 쪽빛가족 나들이월송정오늘은9월9월 말감 #2춘천수필 찬가쪽빛수필 벗얼굴 마개 세상즐거운 집 가족흐려제2 마당 새하얘봉의산나은 성준 첫돌참고와황금 볕대작가 김유정색깔 뽐내역시나말 떨어지기숲의 겨울 준비입마개날씨 변덕사과허 양구 70대 삶1...
설봉 칼럼집 제2권최해필 칼럼집(전자책) / 바로이책 刊 어쩌다가 이천에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오락가락 10여 년을 머물렀고 그곳에서, 내 인생의 가장 굵직굵직한 이정표를 남기고 떠나왔다. 그렇지만 나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이천에서 머문 세월이 귀중하다. 중령으로 사령부 작전참모 보직을 받아서 2년여를 근무하다가 대령 진급이 되어 떠났고, 다시 대령 시절의 가장 꽃 같은 보직인, 여단장 보직을 받아서 정말 후회 없이 소신껏 부대 지휘를 하면서, 온 나라 산하를 날아다녔다. 그리고 장군으로 진급되어 기계화 보병사단 작전 부사단...
설봉 칼럼집 제1권최해필 칼럼집(전자책) / 바로이책 刊 어쩌다가 이천에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오락가락 10여 년을 머물렀고 그곳에서, 내 인생의 가장 굵직굵직한 이정표를 남기고 떠나왔다. 그렇지만 나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이천에서 머문 세월이 귀중하다. 중령으로 사령부 작전참모 보직을 받아서 2년여를 근무하다가 대령 진급이 되어 떠났고, 다시 대령 시절의 가장 꽃 같은 보직인, 여단장 보직을 받아서 정말 후회 없이 소신껏 부대 지휘를 하면서, 온 나라 산하를 날아다녔다. 그리고 장군으로 진급되어 기계화 보병사단 작전 부사단...
배꼽으로 읽는 시조박창호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야하다 눈치 말고배꼽으로 읽으시고 패설로 몰지 말고엔도르핀 쏟으소서 해학은건강 지름길행복 가득 웃음꽃―여는 시조 웃음꽃 - 차 례 -여는 시조 | 웃음꽃제1부 농월의 위트게판귀울음근질근질기세등등길 안내꼬락서니나이남의 탓남편낮술내부 총질넉살 좋은 놈노란 물감노망담쟁이도배돋보이는 요인돌의 잔치동상이몽제2부 농탕한 웃음되살아난 핸드폰들풀따로국밥뛰는 나이막걸리맛깔나는 정치매타작머리카락모두 셀프문풍지미투바람은 배달부반반 치킨밤의 희열밤꽃 향기방심은 금물봇짐 하나부모 찬스붉은...
빨간 동백꽃의 그리움한정남 수필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랜 세월 희로애락의 삶 속에서도 무던히 내 감정 다독이며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문득 마음 한켠 바람들 듯 허전한 마음 채우지 못해 서성이다 들어선 문화원 수필창작반에서, 먼지 쌓인 오래된 기억들을 한 자 한 자 글로 채우다 보니 어느덧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삶의 여정에서 수없이 일그러지는 고통의 실타래들을 사랑의 인내와 의지로 엮은 이 글들, 투박하고 서툰 저의 글들이 다른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떨리지...
오계 Ⅱ홍종음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世上事를 연민하는 정이 화두가 되어 시를 쓰기 시작한 이래로 ‘喜怒哀樂’에 진폭이 깊은 감수성 탓인가? 아무짝에도 쓰일 데 없던 반골 체질 덕이었던가! 세상과 어우러지기 힘든 글들이 쌓여가며 윗글이 아래 글을 짓누르고, 내 詩作의 메타포와 이미지의 원천인 ‘四季’ 외의 글들이 어처구니없게 비대해져 ‘愛惡慾’에 빠져 허우적이는 나만의 계절이 되고 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 을 넘어서는 애오라지 소제목의 ‘그리고’를 포함하여 ‘五季’라 이름 붙이고 1, 2로 두 권을 출간하...
오계 Ⅰ홍종음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世上事를 연민하는 정이 화두가 되어 시를 쓰기 시작한 이래로 ‘喜怒哀樂’에 진폭이 깊은 감수성 탓인가? 아무짝에도 쓰일 데 없던 반골 체질 덕이었던가! 세상과 어우러지기 힘든 글들이 쌓여가며 윗글이 아래 글을 짓누르고, 내 詩作의 메타포와 이미지의 원천인 ‘四季’ 외의 글들이 어처구니없게 비대해져 ‘愛惡慾’에 빠져 허우적이는 나만의 계절이 되고 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 을 넘어서는 애오라지 소제목의 ‘그리고’를 포함하여 ‘五季’라 이름 붙이고 1, 2로 두 권을 출간하...
고향 가는 길이철우 동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의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으로 들어가 봐요.― 머리말 - 차 례 -들어가는 말제1부 느티...
불새DSB앤솔러지제14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4집으로, 시인 31인의 시 6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등이 담겼다. - 시 -[곽연수 시인]내 마음꽃들의 수다[김사빈 시인]경로잔치생각 안 하려고 했지만[김소해 시인]연필대장장이 딸[김숙경 시인]내일은 아무도 모른다魂의 소리[김안로 시인]참기름 한 병책보[김은자(usa) 시인]청춘, 그 포스트모더니즘불새 – 씬 # 49[나광호 시인]우주로 떠난 빈자인생다큐 자연인[노중하 시인]독소(獨笑)탑골공원[민문자 ...
유심의 길신송 이옥천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흔들리지 않으려고 허리 곧추세우고 태풍이 불어도 악천후가 쏟아져도 못 견딜 만큼 폭설이 내려도 이 길을 걸어야겠다는 집념 하나 오직 나와 싸워온 길섶에 꽃씨 뿌리고 계절 없이 이 꽃 저 꽃 캐다 심어 물 주고 가꾸어온 길 오늘까지 고집 굽히지 않고 지켜온다. 내가 뿌린 씨 메마른 박토이지만 한 개도 죽이고 싶지 않아 이 아집의 유심(唯心)의 길 오늘도 꾸뻑꾸뻑 걷고 있다. 누가 뭣이라 해도 내가 만든 꽃길 빈약하고 볼품없어도 만들어 끝내 지키고 싶다....
그의 명검은 불의 혀를 갖고 있었다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제9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뭇잎 하나, 풀잎 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다.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도 가던 길을 멈추고 세상 구경을 하고 있다. 마치 동작 그만!, 이라는 지휘관의 명령이라도 떨어진 것 같다. 시선이 닿는 곳마다 평화가 늘어졌다. 그동안 풀이 죽어 있던 일기예보가 목에 부쩍 힘이 들어가 있는 날이다.나뭇잎 하나, 풀잎 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다? 구름도 가던 길을 멈추었다? 마치 소금 기둥이 된 소돔과 ...
빛바랜 흔적의 낭만안종원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고향 전남 순천만 갯내음 주름살만큼이나 많은 직업 중에 꼭두새벽에 일어나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세상에서 말하는 ‘3D업종’이라는 건설현장에 40여 년간 몸 담았다. 이러는 과정에서 삶의 희노애락이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시나브로 사라졌다. 그런 때 마다 마음을 달랠 겸 취미삼아 카메라 가방을 메고 산과 들 바닷가를 헤매며 자연과 야생화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눈 지 30여 년. 그동안 내 마음의 풍선이 되어 일기장 같은 마음으로 차곡차곡 쌓인 마음의 샘터에서 많이 부...
꽃들의 속삭임곽연수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경대 평생교육원 꽃 예술을 수료하고 학원에서 한국 꽃꽂이를 배워 큰아들 사업을 도와주며 안성시 꽃꽂이 대표로 나가기도 했다. 그리고 경기도 우수 봉사자로 바쁜 삶을 살던 나, 안성농협 총회장을 역임하며 사업도 봐줘야 하고 손녀들도 돌봐야 했기에 무척 바쁜 나날이었다. 한신대 노인통합을 공부하고 청암 문학 신인상 수상도 했다. 2016년 시월 어느 날 우리 신랑이 별안간 아파서 사경을 헤매일 때 정신만 바싹 차리면 된다는 희망을 안고 전화위복이 될 거라는 신념 하나로 버티었...
악령의 정체와 성도의 승리서정호지음(전자책) / 바로이책 刊 세상은 하나님의 세력과 사탄 세력 사이에서 일어나는 싸움의 연속이다. 이것을 영적 싸움이라 한다. 이 책의 저술목적은 우리의 적인 사탄과 그의 군사인 귀신들의 정체를 파악하고 영적 싸움의 승리를 위해 어떻게 싸울 것인가를 알고자 함이다.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바울 사도는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라고 했다. 하...
마지막 사랑홍윤표 시조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 시인은 시詩나 시조의 첫 구절은 신神의 선물이라니 첫 행이 중요한 뜻이다. 시조가 흐른 역사에 매력이 끌려 전통적 정형시에 사랑과 혼을 담았다. 2020년『삼선산 꽃길 걸어요』 제3 시조집을 낸 후 꾸준히 창작해온 시조 102편을 최종 퇴고 후 제4 시조집『마지막 사랑』을 펴낸다. 고려말 시조를 통해 애국했던 문신 정몽주의 시조발표에 감탄하고 꾸준히 계승한 시조발표의 역사에 감동을 깨울 시조작품은 아니라도 시조의 맥을 위해 부족한 시조집을 낸다.― 시인의 말 중에서-...
달팽이와 킬리만자로의 표범예박시원 에세이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루마니아 출신의 유대인 시인 로젠크란츠는 자신의 고달픈 인생역정을 ‘물방울’의 흐름으로 비유하면서 작품을 썼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핍박당하는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시를 만들어냈습니다.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살듯이, 작가는 작품 발표를 통해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구상에 서식하는 10만 종의 조개 중 100분지 1만이 진주를 만든다고 합니다. 조개의 상처가 암으로 변형된 것이 사람에게는 귀한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도 조개처럼 상처와 ...
작가로서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그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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