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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날엔 그렇게 (전자책) 

기사입력 2022.03.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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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엔 그렇게 
    이국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이 세 번째 신앙시집이다.
      신앙시집이란 말이 좀 어색하긴 하다.
      나이 먹어갈수록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이쯤 나이에서 철이 좀 들었나 돌아보면 아니라고 판단될 때 절망감은 크다.
      내가 나를 내던져버리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 더 큰 죄가 될 것임으로...
      생긴 만큼 열심히 살면서 주님께서 부르실 날을 기다린다.
      그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죄사함을 약속하신 주님이 계신다는 믿음이 있어 죽음이 두렵지 않은 것이 큰 은혜이다.

    ― <머리말> 


       - 차    례 -  

    책 머리에 

    제1부  그날엔 그렇게
    요즘 날마다 드리는 기도 
    그날엔 그렇게  
    아직 더 살 맘 있네 
    이 가을에 행복합니다 
    빛 
    흙이 운다 
    눈 돌리신 하나님 
    그 이름 아래 서 있을 뿐 
    파란 싹을 내겠습니다 
    목소리로 오신 님 
    지혜로운 꽃 
    히브리 2:15 
    왜 살려놓으셨을까 
    그 모습 그 숨결 
    말씀의 강 
    운칠 기삼 
    이럴 때 
    까탈스런 이유 

    제2부  얼굴만 뜨뜻하여
    현상(現像) 중 
    앞으로만 갑니다 
    무릎 꿇습니다 
    일생 배운 것 
    하루가 축제 
    초록 숲 
    성경 속 인물 
    하루치의 안심 
    여호와 나의 주님 
    실족치 않게 
    나의 빽이신 주님 
    감사하신 주여 
    못난이 용서해주십시요 
    저 향기가 
    얼굴만 뜨뜻하여 
    석양길 
    외롭지 않습니다 
    두 번만 살게 

    제3부  침묵과 열쇠
    빙벽 폭포 
    10월 하늘 
    가을날의 부활 
    로빈 태풍을 만나다 
    보이지 않는 손길이 
    찬송가를 부른다 
    새 아침 맞을 때마다 
    사랑 때문에 
    욕심 없어요 
    웃기는 그 여자 
    사랑의 옷 
    행복한 시간 
    하나 더 있다 
    침묵과 열쇠 
    홍시 (1) 
    홍시 (2) 
    미소와 눈물과 참묵 
    실패 

    제4부  못 고치는 병
    사랑의 매 
    잡초 밭을 지나다 
    절망이 앞서 오다 
    태풍 ‘매미’에게 당하고 
    저 흐린 눈동자 앞에서 
    홍수 
    못 고치는 병 
    성령의 불로 불로 
    소식 멀어져간 벗에게 
    겨울나무의 기도 
    등나무 아래 서서 
    사랑 노래 - 아가서 조 
    시험에 들었어요 
    감사할 조건들 
    깨달음 
    먹구름 
    짝사랑 
    눈 먼 사랑 



    [2022.03.25 발행. 15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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