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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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전자책)바람꽃DSB앤솔러지제15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9집으로, 시인 28인의 시 56편이 담겼다. - 시 - [곽연수 시인] 인생눈 온 아침 [김국이 시인]바다를 보며산에 올라[김사빈 시인]팽그르르 춤추는독백 [김숙경 시인]빈 가슴 여백 한켠에기다림[김은자(usa) 시인]여자의 방타임캡슐[나광호 시인]나는 누구인가절물풍경[민문자 시인]낙엽을 밟으며화분[박인애 수필가]사랑 비목수 김 씨[박희자 시인]백세시대보름달 밟고 나온 아이[서경범 시인]Super Moon효경제(孝敬齊)[안재동 시인]착각성질[안종관 시인]고향 생각봄이 오는 소리[안종원 시인]황혼이 싫었다해는[윤준경 시인]척!브라쟈 벗어 던지기[이병두 시인]한강 낙엽기러기 사랑[이영지 시인]사랑 단물보라꽃술[이정님 시인]하늘 땅 그리고 꽃눈[이철우 시인]바람꽃코고는 소리[전홍구 시인]갈림길강물[정선규 시인]온도계 의식가을밤[정태운 시인]마음보고픔[조성설 수필가]빈 허공처럼물들은 은행잎 [주희령 시인]다랑쉬 오름비자림 숲에서[최두환 시인]헌법 제1조 제2항불한당[최선 시인]행복한 가정할소중한 당신[홍종음 시인]갯마을 문포까치나 까마귀나[홍윤표 시인]고향에 가봐야지겨울잠 [2024.11.15일 발행. 124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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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전자책)복이 김윤진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결코 토끼가 될 수 없는 거북이었다. 거북이는 걸음이 느릿느릿하여 길동무가 없었기에,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언제나 혼자 다녔다. 지독하게 외로웠지만, 느릿느릿 걸으며 사물을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해달별과 산과 강, 시냇물, 구름, 햇빛, 눈과 비와 바람, 들판, 나무, 꽃, 똥개, 집짐승들 등등 자연과 동식물이 친구가 되어 주었다. 사람들의 말투, 대화, 살아온 이야기들을 귀담아듣고 관찰하며 내 이웃들의 삶을 글로 표현하는 걸 좋아했다. 자연과 동식물,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모두가 내게는 글의 소재였던가 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외로웠던 대신 무지갯빛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 대홍수가 말끔히 쓸어간 듯했던 지독한 가난과 나의 핸디캡, 채워지지 않는 영혼의 허기,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슬픔과 외로움, 나의 모든 아픔과 결핍은 오히려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문학이라는 창으로 연결해주는 지름길이 되어 주었다. 토끼는 빠르고 바빠서 놓치는 게 많지만, 거북이는 느리므로 눈과 귀와 마음에 담는 것이 많다. 그래서 토끼보다 거북이가 숨은 알부자일 것이다. 중학교 때 산문 한 편씩 써오기 작문 숙제가 있었는데, 70명가량의 우리 반 학생 중에서 내 산문이 일등으로 뽑혔다. 담임선생님께서 나를 앞으로 불러내시더니, 나더러 내 산문을 반 친구들 앞에서 또박또박 큰 소리로 읽어보라고 하셨다. 용감하게 앞으로 나간 나는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내 산문을 읽었다. 읽기가 끝나자 반 친구들의 우레 같은 박수갈채가 터졌는데,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박수였다. 쪼그라들었던 마음에 엔도르핀이 솟구치는 순간이었다고나 할까. 담임선생님께서 진지하게 말씀하셨다. “김윤진, 너는 글 쓰는 재주를 타고났구나.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습작을 많이 하면 이다음에 반드시 좋은 작가가 되겠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칭찬이었다. 그날 담임선생님께서 내개 해주신 칭찬이 나를 문학의 길로 이끌어준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1995년 10월 25일, 나는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에서 장편소설이 당선되었다.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시상식장에서 울 엄마가 뱅긋이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구나.” 문학은 외로운 내 영혼의 비상구이며 피난처이고 비상하는 날갯짓이며 자유이고,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던 자존감 낮은 아이를 문학이라는 광대무변한 밝은 빛의 세계로 이끌어주신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과 문학의 고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첫 디딤돌을 놓아준 <솟대문학>과 미래 유.무형의 자산의 중요함을 말씀하시며 전자출판을 권유해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언제나 내 편이고 늘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내 가족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 <시인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중편소설복이 [2024.12.25 발행. 83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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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참 좋다 (전자책)안성, 참 좋다 안곡문학 제1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린 삽살개 긴 하품하고 / 박 얹은 초가지붕에 / 흰 연기 낮게 깔리면 / 들에 갔던 아빠 돌아오시네 // 심술궂은 야옹이 기지개 켜고 / 엄마 등에서 울던 아가 / 밥 달라 재촉하면 / 별님 하나 얼굴을 내미네 // 멍석 위 된장 냄새에 / 온 식구 둘러앉아 / 오늘 이야기 이어가면 / 달님이 졸면서 엿듣고 있네 ― <서시> - 차 례 - 서시 제1부 이철우 안성 장날 매산리 태평미륵 국사암 삼존불 국사봉 쌍미륵블 아양동 미륵입상 안성천 무양산성에서 원댕이 고개의 추억 안성장날 2 안성 둘레길 석남사 죽주산성에서 안성 유기 만세 고개 독정 저수지의 아침 어름사니 성황당 돌무덤 고성산의 아침 천덕사 청원사 누나 생각 제2부 최일숙 안성천 1 고삼호수 안성선 청룡사 명륜동 느티나무 청룡산 석남사 비봉산 서운산 안성천 2 남사당 바우덕이 안성 팜랜드 안성역에서 향수 고성산 안성평야 안성천 억새 국사봉 철쭉 비봉산 금광호 들꽃 제3부 이영구 내 고향 밤고개 1 내 고향 밤고개 2 내 고향 밤고개 3 옹달샘 줄 띄워라 느티나무 가을밤 고삼 저수지 제비 탑돌이 고향 길 풍경 추억 속 왕눈이 코스모스 고추잠자리 1 고추잠자리 2 허수아비 남사당놀이 안성 재래시장 겨울산행 서운산 둘레길 제4부 김해영 내 고향 안성 향당무 장승 혼례제 바우덕이 풍물놀이 망월 쥐불놀이 추억 속으로 봉업사 옛터 칠장사의 추억 문학의 고장 안성맞춤 안성 쌀 안성 배 안성 한우 [2024.12.20 발행. 132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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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는 소리 (전자책)겨울이 오는 소리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밤 익는 질화로를 가운데 두고 / 다섯 오누이 둘러 앉아 / 할머니 옛이야기 속에서 잠이 들면 // 잔주름 깊은 엄마는 / 가물대는 호롱불 아래서 / 바느질을 하시고 // 건넌방에서 / 가마니를 짜고 있는 / 허리 굽은 아빠의 기침소리에 // 인적 끊긴 산골 마을 / 환하게 웃는 보름달 사이로 / 겨울밤은 깊어만 간다― <서시>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다듬이 소리첫눈 겨울나무 겨울 여행 초가지붕 한가위 에스컬레이터 다듬이 소리 기다림 편지 게집 사골 대합실 밤 비 달 할아버지 제2부 할머니 마음사랑해 오후 산길 할머니 마음 달님 나리꽃 오솔길 복수 회복 고마워 단풍길 저녁 해 보물찾기 계절 호수의 아침 제3부 딱따구리바위 거미줄 우리 보름달 굽은 못 가을밤 밤하늘 가을비 1백로 거울 가게 국화 가을비 2 그네 딱따구리 서리꽃 제4부 고드름고성산 이슬 내 마음 하루 겨울 바다 나뭇잎 친구 고드름 1 고드름 2 고드름 3 골목길 가족 초등학교 구름 사과 제5부 [홑시조] 늙은 호박손 편지 반영 1 모성애 해바라기 한가위 가을 1 꽃무릇 낙엽 늙은 호박 조각달 가을 2 휴식 길 재스민 산수유 소국 금목서 낙엽 원두막 오리 제6부 [홑시조] 그리움그리움 감 들깨타작 국화 한탄강 모과 1 감국 연자방아 나들이 이별 용양보 서리 모과 2 풍경소리 고추 말리기 담쟁이 호수 반영 2 매미 좋은 날 [2024.12.2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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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날개를 펼치다 (전자책)공룡 날개를 펼치다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산길 가다 보면 쉬어갈 때도 있다. 그렇지만 아무렇게나 쉬는 것은 아니다. 시간상으로도 거리상으로도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서 쉰다. 이왕이면 벤치가 있던가, 그늘이 있던가, 평평한 곳이면 더 좋고 경치가 좋은 곳이라면 더더욱 만족스러운 쉼터가 되는 것이다. 흔히 쉼터에서는 음료, 과일 등 준비해 온 음식물을 먹는데 작업 현장에서는 이걸 참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계단 등의 도중에 설치되는 수평면 부분도 참이라고 한다. 계단, 사다리, 잔교(棧橋) 등의 길이가 긴 경우에는 그 도중에 계단참을 설치해서 통행하는 사람이 휴식 또는 추락에 의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인생길 가다 보면 쉬어갈 때도 있다. 시간이야 멈춤이 없이 흘러가지만, 인생도 멈춤이 없이 흘러가지만 태어나서 백일, 돌, 지학, 약관, 불혹, 지천명, 고희, 희수, 미수 등의 별칭이 있고 그에 따른 의미도 되새긴다. 나는 이것을 인생길의 쉼터라도 생각한다. 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졸업과 입학도 쉼터라고 생각한다. 이런 쉼터 구간이 있음으로 해서 인생은 충전이 되고 좀 더 여유롭고 너그러워지는 것이라 나는 믿는 것이다. 질풍노도처럼 달려온 강원도 동인지 “강원에 살으리랏다”가 어언 10집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는 신규 원고가 아닌 그동안의 작품집(1호~9호)에서 선별해 특선집으로 낸다. 아주 적절한 타이밍이 아닌가 싶다. 이번 쉼터 구간이 강원도에 고향을 둔 출향민이나 강원도에 특별한 추억을 간직한 우리 동인들에게 있어 더 많은 문학의 창작과 강원도 향 깊은 시 작품을 쏟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권두언> - 차 례 - 권두언 제1부 강원에 살으리랏다 [이상진]백담사에서 할아버지 발걸음 아프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정선 백운산에서 산처럼 산다는 것은 봉정암 가는 길 새해 아침 능경봉 가는 길 자작나무가 말을 한다 들꽃처럼 이름 없이 산다 비에 봄이 울어라 바다 향기 속초 안길 설악의 신부 주전골 우리 봄내 물 시장 바람과 나무처럼 무서리 내린 날 토요일 아침을 열며 당신께 내 친구 미루나무 옥수수 제2부 정동진 바다에서 아침을 만나면 [전산우]들꽃 대청봉의 기억 귀향 엽신 1 꽃 한 송이 피는 순간 꽃씨를 뿌리는 거야 웃는 꽃 가을은 바람만 만졌겠는가 비밀의 정원 한계령 유월 속초에 가서 살아 봤으면 사랑 까마득한 시절 구두와 나 가벼운 짐 춘천은 가을이 오면 먼지 한 톨이라도 문제는 꽃이다 제3부 천상의 화원에 핀 들꽃 [전재옥]단풍 한계령 산에 미친 여자 1 동강할미꽃 총알 같은 세월 가을 산 비밀의 정원 한 편의 시를 위한 길 자작나무와 그 여자 산골의 봄 고한의 봄 설악가 3 첫사랑 만항재의 겨울 경포에 뜨는 달 봄꽃 노루귀 대청봉 제4부 그 여자의 하얀 숲엔 등불이 켜진다 [서효찬]백담사의 아침 자작나무 숲에서 1 잠자는 낙엽 신선이 사는 곳 십이선녀탕 짐 영랑호에서 아침 햇살 이름 없이 진다한들 강릉의 아침 미련 가을밤에 호반의 도시 춘천 일탈 내린천 회상 아침이슬처럼 가리산 진경산수화 추억의 등굣길 제5부 아픔으로 건너온 거룩한 흔적 [전호영]공룡능선의 바람 2 산, 꽃 그리고 당신 삼악산 추억 감자떡 강원도 촌놈 백전 물레방아 강원도 가는 길 속삭이는 자작나무 맷돌 분갈이 나의 속초 여행 넘버1은 대승폭포 1 강원도 여행 강릉 할머니 단풍 붉어지면 정선 아리랑시장 어머니의 터진 호떡 태백시 단상 강원도 산나물 제6부 추억 속에 둥지를 틀고 있는 그대 [한화숙]섬강 기차 춘천에 가면 점봉산에는 용늪 세월 춘천! 낭만 도시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두 향 비밀의 정원 매지리에 봄이 오셨어, 밭갈이 가자 나이는 나이를 먹는다 불금의 바다 속초항 지나간 ‘나’를 어쩌겠어 가을이 오면 강릉 노추산의 가을 횡성 가을 밤 내린천 작약 제7부 한때는 같은 풍경 속에서 웃고 울던 [하옥이]설악산에 너를 묻다 야생화 새해의 일출 경포대에서 설악의 숲 주문진 그 바다 그리움의 형벌 다시 춘천 아직도 여행 중 불국사에서 산상문답山上問答 당신의 노래 ● 동인 약력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2024.12.20 발행. 178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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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전자책)날개 강은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닙니다. 시 詩가 제일 아름답습니다. 시는 마음을 찍는 사진사입니다. 슬픈 사람의 마음을 찍어 슬픔을 공유하면 슬픔은 사라지고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절망의 마음을 찍어 같이 공유하면 희망이 싹트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시 태어나도 시인이면 좋겠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詩를 주신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것처럼 천지 만물을 노래할 수 있는 시 쓸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쁜 중에도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명예 회장님은 겸손하시고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훌륭한 분이십니다. 저같이 부족한 시인에게 추천서를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한맥문학에서부터 지금까지 지도해 주신 스승님 관동대 명예교수 엄창섭 박사님 서평을 읽으면 천상을 거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서평을 써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철의 미모의 여인 시의 절정에 피운 문학의 꽃 지은경 박사님은 바쁜 중에도 추천서를 써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러분과 함께 문학의 길을 가는 것이 기쁨이고 보람입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여러분 사랑과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은 수천 개의 날개가 있다 존재의 의미 새해는 벗는다 백목련 홍매화 웃어준 거울 때와 때 젊은 날개여 일출의 비밀 그게 그랜드 캐니언과 개미 바람의 꼬리 날개 라스베이거스의 불꽃 봄비의 비애 영원의 의미 똥 여름 사냥 사랑은 수천 개의 날개가 있다 제2부 낚은 바다는 어디로 갔을까괴물 어머니의 섬 소녀의 바다 미련의 강 쌍둥이 아버지는 백령도 섬이다 결혼 샌프란시스코와 금문교 바다 애가(哀歌) 낚은 바다는 어디로 갔을까 사막의 길 황금알 석양 내가 웃어준 별이었다 변할 수 있을까 제3부 꽃은 봄에만 피는 것이 아니다나이아가라의 함성 너와 그리고 나 봄의 향기 기다리셨어 꽃의 정체 말의 무게 해당화 알고 있니 하얀 손 이별의 서막 자이언 캐니언 80% 부족 길 백두산 2 7월 예찬 제4부 하늘로 떠 다니는 섬분노 신정역 2 백록담 겨울 비애 추심 재앙 최고의 선물 내 모습 이대로 울면 안 됩니까 샤론의 꽃 꽃 등 홀로 지는 꽃 (자살) 누군가 아름다운 친구 제5부 황무지에서도 꽃은 핀다벼랑 위에 핀 꽃 가슴의 바다 도담삼봉(島潭三峯) 파도는 울어도 꽃이 된다 흔들려야 산다 나의 어머니 심해 구제역 난로 미혹에 걸린 생쥐 안양천 벚꽃의 생애 다시 한번 꼬리에 타다 숨 제6부 붉은 장미는 그날도 피고 있었다천안함의 영웅 부패 태극기여 영원 하라 새싹은 보배 육이오 소년의 고백 붉은 장미는 그날도 피고 있었다 흰 달 영웅 너 착각 (코로나 세상) 브라이스캐년의 눈雪 백두산의 두 얼굴 필라델피아의 자유의 종 기쁨과 슬픔 가을 이야기 제7부 별빛 속에 꿈꾸는 나무사랑의 양면 海愁해수 고삐 인생이 아니지 하얀 찔레꽃 사랑의 의미 천국 주소 天命천명 - 부모에게 天命천명 - 자녀에게 흐르지 않는 강 비상飛上 맞서자 [2024.12.20 발행. 138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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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대박이야 (전자책)내 인생 대박이야 김윤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결코 토끼가 될 수 없는 거북이었다. 거북이는 걸음이 느릿느릿하여 길동무가 없었기에,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언제나 혼자 다녔다. 지독하게 외로웠지만, 느릿느릿 걸으며 사물을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해달별과 산과 강, 시냇물, 구름, 햇빛, 눈과 비와 바람, 들판, 나무, 꽃, 똥개, 집짐승들 등등 자연과 동식물이 친구가 되어 주었다. 사람들의 말투, 대화, 살아온 이야기들을 귀담아듣고 관찰하며 내 이웃들의 삶을 글로 표현하는 걸 좋아했다. 자연과 동식물,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모두가 내게는 글의 소재였던가 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외로웠던 대신 무지갯빛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 대홍수가 말끔히 쓸어간 듯했던 지독한 가난과 나의 핸디캡, 채워지지 않는 영혼의 허기,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슬픔과 외로움, 나의 모든 아픔과 결핍은 오히려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문학이라는 창으로 연결해주는 지름길이 되어 주었다. 토끼는 빠르고 바빠서 놓치는 게 많지만, 거북이는 느리므로 눈과 귀와 마음에 담는 것이 많다. 그래서 토끼보다 거북이가 숨은 알부자일 것이다. 중학교 때 산문 한 편씩 써오기 작문 숙제가 있었는데, 70명가량의 우리 반 학생 중에서 내 산문이 일등으로 뽑혔다. 담임선생님께서 나를 앞으로 불러내시더니, 나더러 내 산문을 반 친구들 앞에서 또박또박 큰 소리로 읽어보라고 하셨다. 용감하게 앞으로 나간 나는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내 산문을 읽었다. 읽기가 끝나자 반 친구들의 우레 같은 박수갈채가 터졌는데,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박수였다. 쪼그라들었던 마음에 엔도르핀이 솟구치는 순간이었다고나 할까. 담임선생님께서 진지하게 말씀하셨다. “김윤진, 너는 글 쓰는 재주를 타고났구나.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습작을 많이 하면 이다음에 반드시 좋은 작가가 되겠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칭찬이었다. 그날 담임선생님께서 내개 해주신 칭찬이 나를 문학의 길로 이끌어준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1995년 10월 25일, 나는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에서 장편소설이 당선되었다.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시상식장에서 울 엄마가 뱅긋이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구나.” 문학은 외로운 내 영혼의 비상구이며 피난처이고 비상하는 날갯짓이며 자유이고,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던 자존감 낮은 아이를 문학이라는 광대무변한 밝은 빛의 세계로 이끌어주신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과 문학의 고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첫 디딤돌을 놓아준 <솟대문학>과 미래 유.무형의 자산의 중요함을 말씀하시며 전자출판을 권유해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언제나 내 편이고 늘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내 가족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현자현자 일체유심조 내 인생 대박이야 태양의 후예 대한민국 내 속에 사는 소녀 동백꽃 사랑 숲 그 친구가 찾아오면, 가을이다 비워두기 흙수저면 어때 꿈꾸는 아이들 사랑이 별건가요 단순하게 살자 시온의 복 축지법 생수의 강 아프니까 고해다 부기 빠진 날 만화방창 봄봄 머리에 단풍 들다 벚꽃 축제 제2부 여자의 일생여자의 일생 보시기에 좋았더라 즐겨찾기 바람이 운다 참 남편을 만났습니다 폭염 자랑치 말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소리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성인 출현 천지개벽 좋은 씨 심기 이팝나무 꽃 꽃잎 같은 마음 예쁜 것들은 설레게 한다 균형은 아름답다 위대한 자연 벚꽃의 눈물 낙 제3부 나이를 먹는다는 것나이를 먹는다는 것 사월이 제일 좋아 행복한 4월 그럴 수 있어 생물 같은 시 마음 씻기 약속의 목자 돈세탁 음식 자기보기 복된 시대 불행과 행복 아름다운 사람 좋은 세상 시인이란 꿈의 교훈 시 단상 위아원 천리향 만감 제4부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사는 이유 무죄 사랑의 정석 동상이몽 봄은 사람을 달뜨게 한다 은혜 명산 길 실낙원의 애가 성장 깨달음 습관 길들이기 진짜 복 내면 아이 가장 행복한 시간 고기, 그물에 걸리다 선물과 유품 우수 소문만복래 흐르는 것은 아름답다 접시꽃 당신 단풍 제5부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쿨한 연인 저 꽃의 과거가 수상하다 산딸기 사랑 내 이름을 아시나요 봄날 황사 꽃지게 사랑 가을꽃이 더 붉다 빈가(貧家) 단풍 1 꽃의 지존 동백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인간 담배 사러 가는 여자 봄바람 불 땐 꽃집으로 가자 누가 내 발을 만지는가 결핍이 주는 행복 [2024.12.20 발행. 174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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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鹿鳴) (전자책)녹명(鹿鳴) 나광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는 글을 상재 할 때마다 두려움이 앞선다. 자신감이 결핍되어가는 반증일 것이다. 그러나 그 두려움은 독자들의 비판을 염두에 두고 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하였다. 관심과 격려의 시너지일 것이다. 그러함에도 작가에겐 칭찬이 능사만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독자들의 냉철한 비판과 충고가 있어야 새롭게 거듭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을 보는 창의력을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인생의 절반은 타인에게 얽매이고 살아간다. 그러면서 사회구성원은 서로를 사랑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소모적인 논쟁으로 비판을 하기도 한다. 작가에겐 두 가지 요소가 모두 필요하다. 톨스토이는 67세 나이에 자전거를 배웠다. 그러면서 뒤뚱거리는 세상에서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 가는 균형과 조화로 부활을 꿈꾸었다. 러시아의 3대 문호인 톨스토이가 그러했듯이 작가는 나이 탓하지 않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깊이 성찰해야 한다. 고뇌하는 연단(鍊鍛)이 있어야 하고,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마음속에 간직한 꿈의 실현을 위해 세상을 다각적으로 바라보고 성찰할 것이다. 그리고는 가슴으로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작가가 되고자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자전거를 타면서그대의 숨결 내 생애 가장 맛있는 음식 산다는 의미 노숙자 보고서 무당벌레 즉답을 해주리라 자전거를 타면서 닭백숙 유래 그림자 검정고무신 하나 됨이 있으니 녹명(鹿鳴) 새벽 전철 안 풍경 슬하 추억의 촉매제 어머니의 고행 종자와 씨앗 외로운 가로등 무게에 대하여 냇물에게 길을 묻다 제2부 이팝나무에게 말을 걸다소설 상록수 이념 갈등 구지가의 전설 번뇌를 깨트리다 자연화가 꽃과 나비 이팝나무에게 말을 걸다 도라지꽃 호박꽃 회상 겨울을 기다리며 수국 이심전심 금계화 장맛비 새 까치 복수초 개화(開花) 열차 나를 너무 슬프게 해 비에 젖은 비둘기 사는 동안 제3부 이택재에서 선문답을잠 못 이루는 밤 이택재에서 선문답을 안정복 선생을 기리다 순암의 길 자리바꿈 구층석탑 아래서 약속의 의미 예의범절 운다는 것은 숲이 잠든 밤에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봄비는 내리고 고독하다고 말할 때 효도 바람의 체온 추일서정 숲속에서 쓸쓸함이 더해지는 것 연말이 오면 설호 제4부 도효자로를 거닐며(도시복 거리)시냇물 도효자로를 거닐며 윤장대 풍념경(風念經) 석송령 초간정 집념 엮인다는 건 중생의 마음 번데기 소우주 나무 심는 동물 교차하는 마음 대리만족 이념 갈등 세대차이 전(前)과 후(後) 인생 앎과 깨달음 코로나 팬데믹 참 좋은 한 사람 제5부 어머니와 고등어용문사 은행나무 참매미가 우는 까닭 토르 어머니와 고등어 끝없는 욕심 길의 의미 사막의 꿈 피로가 피로를 몰고 다닌다 매미와 삼복더위 짧은 단상 잡초를 뽑으며 긴장하는 이유 정 때문에 홍시 만추 감자꽃 먼발치에서 분홍 방패 꽃 당신이 그리워지면 인생은 역지사지 아름다운 인연이었으면 에필로그 [2024.12.01 발행. 14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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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보러 가기 (전자책)오로라 보러 가기 달詩 동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인이 결성된 지 10여 년이 훌쩍 넘었다. 다소간의 부침이 있었지만 한결같은 마음은 시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라는 공통분모. 여러 가지 일로 인해 작년에 발간하지 못한 동인지를 대신하여 올해는 전자책으로 발간하기로 의견을 모아 기존 문예지 등에 발표한 작품 중 몇 편의 수필과 시를 선별하여 정수만을 이 전자책 시집 속에 담았다. 시는 일종의 자기 성찰이다. 돌아보는 것이며 반성하는 것이며 미래를 꿈꾸는 것이다. 그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일이 때론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한 편의 멋진 질감을 가진 작품을 완성했을 때의 충족과 보람이라는 보상이 있기에 자족할 수 있을 것이다. 좋고 나쁨의 평가 기준은 엄밀하게 따지면 시에서 적용할 수 없다. 각자의 생각이며 시선이며 느낌이기 때문에 마음으로 읽으면 되는 것이며 마음으로 쓰면 되는 것이다. 현란한 수사 이전에 진정성 있는 울림을 간직한 작품이라면 그것으로 완성이다. 마치 (어머니)라는 제목 하나로도 시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모쪼록 여기에 수록된 이야기들이 독자에게 소통되어 울림이 되고, 눈물이 되고, 위안이 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삶에 정답이 없듯, 시에도 정답이 없다. 글의 온도가 체온보다 더 따뜻하면 된다.― <머리말> - 차 례 - 2024 달詩 동인지 전자책을 발간하며 ● 이명옥 시월에는 그대에게 물든다 도서관 가는 길 동그랗게 차오르다 스커트를 수선하다 청회색 연가 문양을 짜다 오월의 종에서 죽비소리가 난다 하루를 살아내다 구순 아씨 주무신다 이밥, 네 밥 ● 박미림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 마네킹 붉은 꽃 지는 저녁 낙동강에 핀 파란 꽃에게 바치다 활주로의 내력 꽃, 비틀거리는 날이면 수목장 5월의 격문 애기봉 연가 나를 비켜 가는 것들에 대한 예우 ● 김부회 다른 각도의 풍경 수인 囚 깜냥 랩소디 순대 있어요 어제와 다른 이유 담양 가는 길 구타 유발자들 사람 냄새 페이소스(Pathos) 가을 편지 ● 박정인 이소(離巢) 우화(羽化) 청사과 벚나무 조문 새떼를 위한 변명 별자리를 채굴하다 리치몬드 베이커리 오전 11시 말채나무가 있는 밤 크레바스 뜻밖의 애인 ● 윤옥여 게으른 오후 조강에 띄운 종이배 어느 봄날 삼도 쪼그라든 술병 살 궁리 100원 짜리 풀 빵 ● 민서현 한뎃잠 헛발을 딛다 바람의 지문 괭이잠 학습법 수화의 탄생 노련한 칼잡이 지금 블루스 물의 알 저물녘 풍경 카이로스의 시계 ● 신혜순 상사화 설악초 영역 표시(領域 表示) 일상의 속도 물든다 부추꽃 토닥토닥 안전거리 장마 가지 않은 길 <달詩> 시선-수록 목록 [2024.12.01 발행. 16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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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디스토피아 (전자책)지리산 디스토피아 이인규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대 소설을 쓰는 작가들은 고민이 깊다. 문학적 성취도 있어야 하고 작품의 흥미도 있어야 하며 독자의 관심도 끌어야 한다. 웹툰과 장르(웹) 소설이 더 많이 읽히고 팔리는 현실에서 이른바 나 같은 순 소설(본격소설)을 쓰는 이들은 창작의 고통을 애써 참으며 예술혼, 장인정신 등을 강조하여 시대성과 상업성을 다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현대 소설은 예전에 비교하여 잘 읽히지도 팔리지도 않게 되면서 소수의 컬트적 취향을 가진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전락할 위기에 왔다. 시대가 바뀌었고, 농업조차 6차산업을 강조하며, 모든 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미 들어섰음에도, 문학의 대표적인 두 장르인 시와 소설을 창작하고 바라보며 비평하는 시선은 그대로인 것 같아 몹시 안타깝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관한 해답이 이 시리즈를 발간할 모티브가 되었다. 소설이란 게 ‘사람이 살아가는 재미있는 이야기’임을 감안할 때, 이번 작품은 순 소설과 장르 소설의 경계를 뛰어넘어, 그 둘의 융합(통섭)을 통해 작품성(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한다.―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장편소설 1. 다음 세상 2. 지리산 정착촌 3. 전쟁의 서막 4. 첫 번째 전투 – 부촌 마을 5. 거인 마을 – 설인(雪人) 6. 포괄적 정벌 – 남서쪽 자웅동체 마을과 좀비 마을 7. 통일의 시대 그리고 반란 8. 유토피아로 가는 여정 [2024.11.20 발행. 28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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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도소 생존자 구출팀 (전자책)K-교도소 생존자 구출팀 이인규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대 소설을 쓰는 작가들은 고민이 깊다. 문학적 성취도 있어야 하고 작품의 흥미도 있어야 하며 독자의 관심도 끌어야 한다. 웹툰과 장르(웹) 소설이 더 많이 읽히고 팔리는 현실에서 이른바 나 같은 순 소설(본격소설)을 쓰는 이들은 창작의 고통을 애써 참으며 예술혼, 장인정신 등을 강조하여 시대성과 상업성을 다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현대 소설은 예전에 비교하여 잘 읽히지도 팔리지도 않게 되면서 소수의 컬트적 취향을 가진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전락할 위기에 왔다. 시대가 바뀌었고, 농업조차 6차산업을 강조하며, 모든 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미 들어섰음에도, 문학의 대표적인 두 장르인 시와 소설을 창작하고 바라보며 비평하는 시선은 그대로인 것 같아 몹시 안타깝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관한 해답이 이 시리즈를 발간할 모티브가 되었다. 소설이란 게 ‘사람이 살아가는 재미있는 이야기’임을 감안할 때, 이번 작품은 순 소설과 장르 소설의 경계를 뛰어넘어, 그 둘의 융합(통섭)을 통해 작품성(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한다.―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장편소설 1. 놈들이 온다 2. 전쟁의 서막 3. 섬멸 작전 4. 무산교도소 생존자구출팀 5. 전국 재소자협의회 6. 광란의 시대 7. 결전 8. 시베리아행 9. 주문 – 대통령을 파면한다 [2024.11.20 발행. 275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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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숫자 666 (전자책)짐승의 숫자 666 이인규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대 소설을 쓰는 작가들은 고민이 깊다. 문학적 성취도 있어야 하고 작품의 흥미도 있어야 하며 독자의 관심도 끌어야 한다. 웹툰과 장르(웹) 소설이 더 많이 읽히고 팔리는 현실에서 이른바 나 같은 순 소설(본격소설)을 쓰는 이들은 창작의 고통을 애써 참으며 예술혼, 장인정신 등을 강조하여 시대성과 상업성을 다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현대 소설은 예전에 비교하여 잘 읽히지도 팔리지도 않게 되면서 소수의 컬트적 취향을 가진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전락할 위기에 왔다. 시대가 바뀌었고, 농업조차 6차산업을 강조하며, 모든 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미 들어섰음에도, 문학의 대표적인 두 장르인 시와 소설을 창작하고 바라보며 비평하는 시선은 그대로인 것 같아 몹시 안타깝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관한 해답이 이 시리즈를 발간할 모티브가 되었다. 소설이란 게 ‘사람이 살아가는 재미있는 이야기’임을 감안할 때, 이번 작품은 순 소설과 장르 소설의 경계를 뛰어넘어, 그 둘의 융합(통섭)을 통해 작품성(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한다.―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장편소설 1. 어둠의 존재 2. 귀신을 보는 아이 3. 일곱 머리, 열 뿔의 짐승 4. 관내 부촌 살인 사건 5. 추락하는 건 날개가 있다 6. 천년왕국 7. 악연의 징조 8. 힌놈의 골짜기 9. 동반 자살 10. 최후의 처단 [2024.11.20 발행. 365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